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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작두를 대령하라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1일 포청천 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1일 포청천에는 지구테크 대표이자 전 오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인 김도익 시민감사관과 드림청소년&다문화 연구소 소장인 최희선 시민감사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에 재직중인 이남진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최희선 시민감사관은“적은 인원으로 도서관의 기본 업무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도서관의 숨은 공간들에 의자 등을 배치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감사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시가 더욱 청렴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청렴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6년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도시로 안착해 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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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꿈을 찾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1박2일 “희망캠프”▲ 2015년, 16년 희망캠프 참가 사진 [광교저널]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박2일간 서초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자녀들과 변호사와 함께 횡성 서초수련원에서 '2017 멘토변호사와 함께하는 희망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사)희망과 동행과 함께하는 이번 희망캠프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40명, 변호사 등 총 76명이 참석해 멘티변호사와 멘티청소년이 한팀을 이뤄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주고, 바비큐 파티, 조별 장기자랑, 둘레길 걷기, 소금강산 탐험(레일바이크)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각자의 꿈을 찾고 자아를 키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2015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교육 및 체험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작년 캠프에 참여한 윤**(14세)군은 “전혀 모르는 친구들과의 캠프가 낯설어 어색함에 고개도 들지 못했으나 변호사님의 세심한 배려와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용기를 갖기 시작했고,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진로탐색에 참여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즐기고 고민을 나누면서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사)희망과 동행은 법무법인(유)로고스 변호사들이 중심이 돼 공익의 실천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특히 재소자,출소자,이주여성,한부모가정,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법률적인 지식을 이용한 재능봉사, 체험활동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14년 10월 (사)희망과 동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저소득 청소년 10명과‘청소년 희망 멘토링사업’을 진행했다. (사)희망과 동행은 △매년 50만원의 장학금 지원, △멘토로서의 역할, △문화체험 및 사랑의 선물전달사업 등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캠프가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사)희망과 동행의 청소년 멘토링사업같은 좋은 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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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여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재밌게 놀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인터넷·스마트폰과 단절된 자연환경에서 개인상담·가족상담·집단상담·체험활동·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이번 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25명의 남자청소년(14∼16세)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 등이 참여한다.청소년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알아보고 개선하며, 대안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인터넷·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도록 청소년 동반자와의 지속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참가 학생 부모도 치유캠프 과정 중 함께 참여해 상담 및 교육을 통한 인터넷·스마트폰 지도 방안을 알아보고 가족 간 갈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가를 바라는 남자 중학생은 8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누리집(www.jnyouth.or.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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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송천·금암·인후·아중·쪽구름·건지도서관 등 전주시 덕진구 권역에 위치한 6개 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시원한 여름나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자녀들과 학부모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사업 △여름독서교실 △인성·놀이체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6개 도서관에서 모두 진행되며,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올림픽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손 편지를 쓰며 책 속의 주인공과 소통하며 감성을 키우고 아름다운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또한, 여름독서교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천·금암·인후·쪽구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4-5학년생 60명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와 가까워지기 △시와 어울리기 △시인 돼보기 등 책을 통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나눌 계획이다.인성·놀이체험은 △아중도서관의 미술과 음악활용 인성교육 △금암도서관의 손바느질 인형, 자연음료,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쪽구름도서관의 역사 북아트, 요리여행활동 △건지도서관의 경제교실, 가족숲체험 등 20개 강좌가 마련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해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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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 감성 함양 지원▲ 토당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활동 [광교저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으로 문화공연관람 ‘컬쳐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영화관에서 타인과 함께 영화를 볼 때 지켜야할 예절을 익히고 사회성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영화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을 관람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적 감성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친구들과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 문화적 감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전액무료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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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PRIME) 대학, 4차 산업혁명 분야 진로 체험 캠프 개최▲ 건국대 KU컨퍼런스 [광교저널]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유망한 분야의 프라임(PRIME)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사회변화에 맞춰 산업수요가 많은 미래 유망분야로 정원을 조정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16년부터 21개 프라임(PRIME)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21개 프라임(PRIME) 대학은 중고등학교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해, 서바이벌 보드게임, VR 미션, 드론 조종, 로봇 서바이벌, 휴머노이드 격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가상현실 및 사물 인터넷 체험’을 주제로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사물인터넷(IoT)를 실습하는 등 SW 엔지니어의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경운대는 ‘미래 항공분야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 체험부터 항공레이더 실습, 항공 분야 소재 체험 등 항공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모의 비행기 조종 체험프로그램은 모의비행훈련장치(FTD) 등을 활용해 항공기의 이륙, 상승, 순항, 접근, 착륙 등 각 항공 단계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의 미래’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미래자동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해 스마트 제어시스템 익히기, 도트매트리스 제어로 자동차 이미지 연출 및 음성인식 기능에 대한 실습, 모의주행을 통한 미션수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 유망분야 첨단 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올해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관련 유망분야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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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연구 분야 협약 체결 [광교저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 지원을 확대해 나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그동안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다양한 산림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서비스, 목공예 체험, 버섯교육, 숲 유치원, 청소년 녹색수업 등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치유의 숲을 조성, 2018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앞으로 치유의 숲에서는 건강누林, 건강드林, 해아林, 어울林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직장인,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오송귀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연구소 내 연구원과 숲해설가들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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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오감을 깨워라…서울시‘오감만족축제’개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오감을 깨워라…서울시‘오감만족축제’개최! [광교저널]서울시는 목동청소년수련관 외 1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의 주말여가체험활동을 위한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연합축제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과 후문 축제의 거리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초등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오감만족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오감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희희낙락 콘서트’, 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내 마음을 디자인해봐!’가 운영된다. 한복체험, 자기도전포상제, 마술체험, 벌꿀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및 스피치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돼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학생지도자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시각을 만족, 희희낙락 콘서트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청각을 만족, 홀랜드 간이검사와 조향사 체험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후각을 만족, 미니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미각을 만족, H.A.N.D와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활동 용품 만들기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촉각을 만족, 총 5가지 감각을 만족시킨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구청장, 학교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공동주관 및 후원 안내,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댄스대회 대상 수상 등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캠페인 활동 및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이창석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서울시는 청소년이 자아 성장을 이룩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획·운영할 예정이다.‘2017 WAWA 오감만족축제’는 7월 22일(토)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축제의 거리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 문의는 홈페이지(www.wawa.or.kr)를 참고하거나, 수련관 목적사업팀(☏02-2642-1318(내선 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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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하는 수학·영어 수업은 학생을 춤추게 한다▲ 교육부 [광교저널]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일반교사와 미술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예술 실기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연극, 미술 분야로 세분화해 실기교육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학·영어 등 일반교과 교사에게 연극실습 기회를 제공해 여러 교과에서 예술활동이 활용되도록 하며, 미술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강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극분야 연수는 학교 연극교육에 대한 소개와 대본 만들기에서 부터 연극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참여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히도록 했다. 미술분야 연야는 생활 속 미술 체험활동과 감상수업 사례, 미술 창작 교육, 비평 및 표현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했다. 기조강연자인 이홍수 명예교수(한국교원대)는 “교육의 근본은 감성(感性)과 오성(悟性)을 온전하게 기르고, 바르고 아름다운 품성을 갖추게 하는 일이며, 예술경험과 학습은 이와 밀접하다”고 했다. 아울러,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에게 활동방식을 익히고 따라하는 무의미한 예술행위의 전달이 아니라, 진정한 예술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연수에 참가했던 하미정교사(세종국제고, 국어교과)는 “수업시간에 예술활동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연극으로 가르치는 수업을 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예술교과 뿐만 아니라 일반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 실기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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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2017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했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