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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체험 강사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9일까지 농촌테마파크 체험관에서 시민들에게 강의할 농업인 강사 20명을 모집한다. 자신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체험 교육을 진행, 농산물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2021년에는 전통장, 버섯, 테라리움, 꽃차, 허브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이 참여해 자신들의 생산품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용인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영농법인이 대상이며, 생산 농산물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교육 과정 수료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시는 농업과 교육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해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농촌테마파크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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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 부모와 함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16일 부모와 함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STEAM캠프를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STEAM 캠프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섭적 사고와 배려,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STEAM 과학 키트를 활용한 융복합 체험활동 부스, 사이언스 공연을 통한 과학 원리 알아보기, 대표적인 STEAM 도서와 STEAM형 위인에 대한 STEAM 도서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STEM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STEAM 북콘서트에서는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 작가를 초청해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연과 동시에 온라인(유튜브 상상의숲 TV 채널)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323-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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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 초등생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5일부터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에 참여할 한부모가정 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학교 밖 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이 대상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나온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농업공동체 채소야의 성백용 대표가 재능 기부키로 했으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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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 국비 5억2000만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5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관련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이나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부터 만 69세까지의 퇴직 인력에게 경력이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에 제출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9개 사업을 통해 은퇴한 전문 인력 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억2000만원에 시비 5억2000만원을 매칭, 총 10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작물학습포 관리 및 체험활동 지원, 중소기업 수출 실무를 돕는 수출 멘토링, 용담호수 둘레길 생태환경 관리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 해설 제공, 용인자연휴양림 조경시설 관리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 위생키트 지원, 용인시 기록관 운영 지원 등이다. 시는 내년부터 각 사업별 공고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단, 수출멘토링의 경우 이보다 높은 시급 1만2000원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퇴직한 전문 인력에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은퇴 인력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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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도서관, '다문화 인식 제고' 위한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죽전도서관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죽전도서관은 오는 27~29일 3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정철규의 쉽고 재미있는 다문화 인권’을 운영한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리는 강의에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자리매김한 정철규(개그맨 블랑카)가 강사로 참여해 다문화 시대의 인권과 다양한 가족의 수용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달 23~26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멕시코, 중국, 페루, 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의 ‘동화책을 통해 바라보는 세계 문화 이해’를 준비했다. 줌으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다문화 전문 강사들과 원어로 된 동화를 읽으며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9월 13~16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활동인 ‘세계 전통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멕시코, 중국, 페루, 태국의 전통 놀이와 음악, 의상 등으로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죽전도서관은 외국어 특화도서관으로,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죽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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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 '아빠와 아이' 독서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아빠와 아이가 책을 매개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아빠 쿵 아이 짝 동화여행’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1차(다음달 3~25일)와 2차(다음달 31일~8월 22일)로 나눠 진행되며 아빠와 함께 책을 읽고 얼굴 그리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책은 동화구연지도사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활동하기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고 활동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영상을 게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7세 이하 유아와 아빠 2인 1팀으로 각 20팀(총 4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참가자는 오는 21일부터, 2차 참가자는 다음달 19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uji)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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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굿네이버스 수도권 제1호‘꿈 지원단’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지난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수도권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꿈 지원단은 (사)굿네이버스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꿈 지원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멘토링 및 직업소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에서 선정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김성찬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경우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유엔에서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아이들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를 소망하고 꿈꿀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는 백 시장을 시작으로 총 40인의 꿈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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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가족의 발견'런닝팸' [다육 아트 만들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일 10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족의 발견 ‘런닝팸’ 2회기 활동인 다육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가족의 발견 런닝팸은 가족 단위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가정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환경의 마련 및 바람직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연 4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을 용인시 처인구 위치한 대하농원에서 다육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다육아트 및 다육식물 꾸미기를 진행하였으며, 가족별로 직접 체험활동 장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관련 위생 및 안전교육 실시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관심이 다육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과 함께 다육의 종류와 키우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며 또한 “아이들이 식물 관련된 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야외에 나와서 화초로 미니정원을 만들게 되어 좋았다.”말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향후 가족의 발견 ‘런닝팸’ 3회기도 진행 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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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20일까지 농사체험활동가·생태환경관리사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일까지 농사체험활동가와 생태환경관리사를 각각 2명씩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것이다. 농사체험활동가는 농작물재배 등 경험을 살려 시 농촌테마파크에서 관람객들이 농작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생태환경관리사는 숲해설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며, 용담호수 둘레길에서 환경관리와 함께 탐방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자격요건을 갖춘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mn8690@korea.kr)이나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퇴직한 분들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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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에 중고생 414명 신규 가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에 새로 가입한 414명의 입단식을 오는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입단식은 새로 입단한 회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적극적인 4-H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450명에게 입회 의식 교육과 농업 체험활동 영상을 제공한다. 이후 청년 농업인들이 준비한 딸기, 인삼 모종 키우기와 딸기청 만들기 등을 제공받아 각 학교 동아리실이나 집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용인시4-H연합회는 12개회 5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