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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건설 안전교육 실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건설 안전교육 [광교저널]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150명(시설물 담당공무원,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건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우기(폭염)대비 건설안전 특별교육 및 관리자가 꼭 알아야할 타워크레인 점검 매뉴얼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다시 한 번 건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시공실태 체크리스트’를 건설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배부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우기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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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박차▲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위생환경이 열악한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떡류, 식용유지류, 밑반찬류 등을 판매하는 업소로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체가 식당보다 작은 면적과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위생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업소의 취약한 위생수준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우선 관내 1,400여 업소 가운데 140개(10%) 업체를 대상으로 각 업소를 찾아가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무료 컨설팅은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 ▲시설기준 ▲원료관리 ▲기구류 관리 ▲표시사항 등에 대해 이뤄진다.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 지도반을 편성해 기초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월 1회(총 3회) 현장 방문해 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위생모 및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배포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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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권역 맞춤형급여 전입가구 방문서비스 제공▲ 의정부시 [광교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타 시·군, 타 권역 동(洞)에서 송산권역동(송산1·2동, 자금동)으로 전입을 해오는 맞춤형급여 생계·의료 가구를 전입 후 3일 이내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서비스는 3개팀 6개조 15명으로 편성해 전입가구의 전입사유와 생활실태, 애로사항 등을 사전 파악 하는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가정 위기도 등을 점검하고 의정부 시민이 된 것에 대한 축하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편안한 주거정착이 될 수 있는 초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5월에만 32가구가 송산권역으로 전입해 왔다. 특히, 송산권역의 관할면적은 시 전체면적(81.54km²)의 약 47%(38.61km²)로 타 권역보다 출장거리와 시간이 2∼3배 정도 소요되며 관용차량이 1대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직원 개인 차량을 총 동원하는 등 다채로운 출장복지서비스(이동약자 동행서비스, 위기가정 3일 이내 방문 ,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 방문, 맞춤형복지급여신청가구 방문 등)를 성실히수행 해 오고 있다. 조권익 권역동 국장은 “지난 4월3일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신속하고 반드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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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지역상권 살려 '소상공인 살리기' 모색▲ 이윤진 오산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교저널 경기.오산/고연자 기자] 지난 29일 오전 이윤진 새누리당 오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시 궐동과 원동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상인들과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지역상권이 안정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문화가 풍성해져야 한다. 문화가 융성하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지역상권은 따로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의 자생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오산 궐동과 원동은 낙후된 지역이면서도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대학과 연계해 상권을 살리고 외국인 노동자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상권이 많이 살아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이곳에 대학이 있음에도 상권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시의 행정과 대학 행정의 교류가 끊어져 문화지대를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서울의 홍대처럼 거리 자체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오산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의 젊은이 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야 한다. 창조경제라는 것 어려운 것이 아니고 지역 자체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창조경제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저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애로점들을 따로 모아 차후 오산시 의 도시정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크리스트를 만들겠다”고 상공인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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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기획점검’···위법행위적발 ‘행정처분’급식비를 받고도 실제로 급식을 제공하지 않거나, 특별활동비를 부풀려 받는 등 불법적으로 이익을 얻은 어린이집이 경기도 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 동안 도내 어린이집 9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 등 필요경비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행위를 한 어린이집 46개소를 행정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밖에도 특별활동비 등 필요경비 사용 잔액을 반환하지 않은 어린이집에 대해 총 1억9,400만 원을 부모에게 반환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특별활동 등 회계처리 부적정 28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등에 정산 보고 미실시 등 28건 ▲특별활동의 학부모 동의 미실시 등 53건 등이다. 실제로 고양시 A어린이집은 오전에 하지 못하도록 한 특별활동을 오전에 실시하고, 정해진 특별활동비 보다 많은 비용을 초과수납하다 적발돼 학부모에게 600여만 원을 반환했다. 이천시 B어린이집은 운영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물론 특별활동 부모 동의서를 받지 않았고, 시흥시의 C어린이집은 총 6명의 아동에게 아침·저녁 급식비를 받고도 실제로는 급식을 제공하지 않은 사실을 부모에게 정산하지 않아 적발됐다. 이밖에 김포시 D어린이집은 특별활동 강사의 성범죄경력조회를 실시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현장점검 2주전에 자율 정비기간과 어린이집 자율 체크리스트 등을 제공해 실수나 착오로 발생한 사항을 자체 시정할 기회를 줬다.”라며 “시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특별활동 실시기준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부모 동의절차 등이 이행되도록 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린이집 법 위반 시설에 대한 내·외부 고발 활성화를 위해 공익신고자 포상금제도가 운영하고 있다. 보조금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에 바란다’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관할 시·군 보육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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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가정폭력 자가진단표, 스스로 진단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8월 5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흥 · 처인구 소재 주민자치센터 12개소에서‘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가정폭력 자가진단표’를 활용,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자가진단표는 가정폭력 피해 성향 체크리스트 10문항에 문항별 점수부여, 점수에 따른 5가지 유형분류(제갈공명 · 햄릿 · 놀부 · 변학도 ·히틀러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이 상세히 기술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표를 직접 작성케 해 자신의 가정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참여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폭력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과정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피해자 지원제도 적극 홍보 및 신고활성화 유도로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