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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상’ 추천 후보자 공모▲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34회 천안시민의 상’ 추천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에게 매년 시상되고 있다. 모두 5개 부문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이다. 최종 수상자는 ‘천안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만약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자격은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서 천안에 계속 거주하거나, 5년 이상 상시 거주, 천안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신청은 소속기관 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또는 읍·면·동장,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서류를 갖춰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개막식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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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펼쳐져▲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도는 전국 장애인육상 선수들의 스포츠 열전 ‘제12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인대회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450명, 임원 및 운영요원 190명 등 총 64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시각, 지적, 지체, 청각, 뇌병변 등 5개 유형별로 나눠 각 종목별 트랙과 필드 부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7 런던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과 터키 삼순 데플림픽(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전국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신기훈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 점검은 물론, 7월 열리는 런던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과 농아인올림픽대회의 성적 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우수한 선수가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도 “장애가 삶에 있어 넘지 못할 장벽이나 걸림돌이 아니라 인생의 큰 디딤돌이라는 인식과 함께 참여한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경기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54-880-32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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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 닻을 올리다▲ 추대엽 시인 [광교저널] 경주시는 이번에 출범하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장 추대엽 시인이 월간 문학세계 시부문으로 등단해 월간 문학세계 정회원(2016. 8. 20)이 됐으며,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정회원(2016. 9. 29)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월간 문학세계는 UNESCO 참여 한국대표 종합문예지이고,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전문잡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 詩전문지 계간'시세계'자매지, 그리고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자매지로서 한국문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문인협회는 1990년에 창립돼 26여년간 우리 문학의 우수성과 문인들의 성숙된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07년 12월 문화관광부에 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로 거듭 태어났다.추대엽 주무관은 현재 경주시청 체육진흥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총무팀장으로서 경주시체육회와 혼연일체가 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경북도민체전, 경주시민체전, 실업팀 운영 등 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원스톱 공무원이다. 그는 또 행사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지도사, 재난관리사, 방재안전관리사, 심폐소생술강사, 인명구조요원, 응급처치원 등 행사안전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준비된 행사의 달인으로서 모범공무원으로 손꼽힌다. 또한 그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도 오는 28일 퇴직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경주시 용강동 1284-2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오는 24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경주시지부는 한국문학중흥과 경주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그는 세계속에 우리 문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가적 브랜드를 널리 홍보해 문인으로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구촌 문학인들과 공감대 형성 등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외국인 회원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다.수상으로는 2016년 12월에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수상과 2016 명작선 한국을 빛낸 문인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제16회 대한민국 일반·학생 백일장에서‘대상’으로 경북도지사 賞을 오는 24일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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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백승호 주무관,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제48대 달인 등극’▲ 백승호 주무관, 우리말 겨루기 달인 [광교저널]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체육진흥팀에 근무하는 백승호 주무관이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달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평소 우리말과 우리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백승호 주무관은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우리말 겨루기 녹화에서 마지막 단계인 달인 문제까지 성공, 3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줬다. 백 주무관은 2014년과 올해 4월에 우리말 겨루기에 출전해 각각 3위와 1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아쉽게 달인 문제에서 실패했지만,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우리말 공부를 게을리 않은 결과 이번에 ‘제48대 우리말 달인’의 영광을 안게 됐다.특히 이날의 우승은 2017년도 상반기 우승자들과의 대결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가족들의 열띤 응원 속에 쟁쟁한 3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중반 이후 선두를 유지한 끝에 왕좌에 올랐다.백승호 주무관은 “두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고유어와 관용표현 위주로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다양한 우리말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승호 주무관의 우리말 겨루기 달인 등극 방송은 2017년 6월 26일(월) 오후 7시 35분에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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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최악의 가뭄으로 카누도 못 뜬다▲ 서산시 직장체육 카누팀 전지훈련 모습 [광교저널]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음암면에 위치한 성암저수지가 지난 5월부터 바닥을 드러내면서, 이곳에서 훈련하던 서산지역 카누팀의 경기력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시 직장체육 카누팀과 서령중·고교 학생부 카누팀은 전용 카누장이 없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고 성암저수지에서 훈련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도 시 카누팀은 올해 첫 전국규모 대회에서 창단 첫 금메달을 비롯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금빛 물살 순항하고 있다. 또 서령중·고교 학생부 카누팀은 지난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종합우승,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카누 서산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그러나 가뭄의 장기화로 카누팀들은 훈련의 잠정 중단 또는 훈련이 가능한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가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직장체육 카누팀은 오는 28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를 앞두고 화천 파로호에서 긴급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나, 가뭄이 장기화되면 훈련의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최악의 가뭄으로 스포츠 카누 서산의 명성을 잃지 않을까 우려된다.” 며 “대체 훈련장 확보 등 안정적인 훈련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한편 시는 영농철 및 가뭄이 지속될 경우 매년 훈련 차질이 반복됨에 따라 안정적인 훈련 장소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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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상·경기도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성남시청 [광교저널] 성남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제44주년 성남시민의 날(10.8)’ 을 앞두고 성남시와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14명의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모범시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찾는다.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부문의 공로자를 발굴한다.부문별 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 업무관련 담당 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범시민상 수상자 6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2017년 6월 16일) 기준 3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 현장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릴 예정인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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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컬링, 평창올림픽 전 종목 출전 쾌거▲ 경북 여자컬링팀 [광교저널] 경북도는 경북체육회 소속 컬링팀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휩쓸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남녀단체전 및 믹스더블(혼성) 전 종목에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우승을 하며 평창행 티켓을 획득한 것이다. 빙판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대한컬링경기연맹 창설 이후 각종 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나갔으며, 2014년 소치올림픽에 여자대표팀의 첫 올림픽 출전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출전대회마다 높은 성과를 보여 온 한국 컬링의 세계무대 진출이 있기까지는 경북 컬링을 빼놓을 수 없다. 경북도는 동계스포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을 전략으로 채택하고, 선수육성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의성군은 도비지원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건립했고, 2007년 개관이래로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2010년과 2016년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한국 컬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했다.우수한 빙질로 국내외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가 많아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해외 팀들도 수시로 전지훈련을 오고 있다.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4레인에서 6레인으로 2레인을 증축해 명실상부한 컬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북 컬링은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선수육성을 위한 빠른 움직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경북체육회는 전국 최초로 컬링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를 창설하면서 선수 집중육성을 통해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 정상급 수준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남자컬링팀은 국가대표팀이었던 강원도청팀을 전승으로 압승하며 새 태극마크의 주인으로 떠올라 남자컬링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무대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2월 ‘2017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컬링 역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주역들이 포진돼 있어 2018년에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2016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 금메달,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오면서 평창올림픽에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신규종목으로 채택된 믹스더블(남녀혼성) 종목은 현 국가대표인 이기정, 장혜지 선수가 3년 연속 국가대표직을 유지했으며,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2017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컬링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경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이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54-880-32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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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지체육, ‘그리핀 체육학교’가 이끈다!▲ 그리핀 체육학교 [광교저널] 대구시는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인 ‘그리핀 체육학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센터에서 선발한 대구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140명에게 수영 등 4개 종목에 대해 대구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스포츠교실 및 체력·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복지 확산을 위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새 정부가,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복지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대구시는 이미 2015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스포츠를 통한 체력증진은 물론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등 복지체육을 도입해 대구만의 특화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앞장서 개발·보급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인 수영, 배드민턴, 풋살, 농구 등 4종목을 매주 2일, 2시간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전문지도 강사가 초급부터 중급과정까지 단계별 지도를 통해 체력과 실력을 쌓는 수업과, 신체 발육발달을 위한 영양교육, 사회적·정신적으로 상처받는 아동들의 치유수업인 심리 상담도 병행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진단 결과를 통해 맞춤형 운동지도 및 생활·식습관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은 물론 보호자와도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이번 사업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 김○○(여, 46세)씨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자녀들이 소극적이거나 비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고, 특히 방과 후에는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려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리핀 체육학교 참가 후 한층 밝아지고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활동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눈에 뜨일 정도로 달라져 기쁘다”고 말했다.대구시 김형동 체육진흥과장은 “그리핀 체육학교는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교육을 통해 평생 생활체육문화를 이룰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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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광교저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8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척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초청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및 어르신장수체조를 선보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수됐다.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계주 등 4종 경기로 진행됐으며, 법정리 8개 팀으로 나누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 진우리팀, 종합 준우승 유정리팀, 종합 3위 추곡리팀이 차지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과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진우4리 김정란씨(65, 여)가 대상을 차지했다.조영주 도척면 체육진흥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의 날을 계기로 웃어른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되살리고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도척면이 되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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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어르신 화합의 한마당 펼쳐▲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김명화, 이흥우 어르신과 김관용 도지사(가운데) [광교저널] 경북도는 경북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17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단과 영·호남 지역교류를 위한 전남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35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생활체육회에서 참가해 영·호남 우호증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땀을 흘리며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도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개막 행사는 20일 안동체육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도정 홍보영상물 상영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식행사에서는 김관용 도지사가 최고령 참가자인 국학기공 이흥우(90·영천), 체조 김명화(여·91·울릉)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전통과 문화, 예절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동과 도청신도시를 미래 경북 새천년의 명품 행정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54-880-32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