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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개장▲ 청주시 [광교저널]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입구에서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장한다. 조직위는 청주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4일부터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장터에는 30개 공방 및 업체가 참여하며,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의 규모도 확대됐다. 소이 캔들, 방향제, 목기, 수제도장, 오일, 한지 공예, 우드펜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초콜렛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만들기, 촉감 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커피, 솜사탕, 제과·제빵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가 들어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에코백, 다이어리, 자가발전 선풍기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오가는 청주랜드와 어린이 회관 입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역 공예산업을 육성 및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해오고 있다.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8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거리마켓으로 상시 운영된다. 조직위는 주말공예장터 참가자와 거리마켓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2017주말공예장터 담당자(☏070-7204-1928, 193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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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하천정비사업 방문 보상‘으로 시민편의 도모▲ 청주시 [광교저널]시민과 함께하는 생명하천 조성을 위해 청주시(하천방재과)는 22일 옥산면사무소에서 사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및 농업손실 등 40건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방문 보상”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정비사업 방문 보상”은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나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담당공무원이 해당 읍면을 찾아 보상금 청구서류 현지접수, 보상관련 민원 및 애로사항 접수 처리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3월 남이면에 이어 2번째로 시행했다. 방문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는 오고가는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상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농번기로 영농에 바쁜 농민들이 시간이 없어 보상협의를 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출장 보상을 실시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방문보상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해당 읍면을 찾아 방문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업무처리 및 사업시행자와 주민과의 갈등, 이견해소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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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우리 농특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금일 직거래 참여한 수미감자 민병민 농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광교저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는 도시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청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매주 1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직거래장터는 청주의 농업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토록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제철에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진행되는 직거래는 문자발송을 동의한 직거래회원 약 2,400명에게 직거래 홍보문자를 발송해 3일 동안 전화접수를 받은 후 목요일 1시부터 5시 사이에 도시농업관에서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생산 농가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일 진행된 백수오분말과 수미감자 직거래장터에서는 77명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해 2,182,000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 11회의 직거래를 통해 24개 품목의 농산물에 대해 총 10,401,000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의 판로해결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며,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에 기여했다. 이번에 직거래 참여한 수미감자 민병민 농가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시소비자들에게 정성껏 수확한 감자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했다. 관계자는 “현재 택배여부와 카드결제 방안도 검토 중에 있으며 농가와 도시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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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희망나눔 행복플러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호응▲ 흥덕보건소 희망나눔 행복플러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광교저널]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2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 및 환자가족 12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행복플러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조모임은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충북대학교병원 임형지 가정의학과 교수의 ‘암환자 건강관리교육‘이라는 주제로 암환자의 실제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자조모임 당시 호응이 좋았던 ‘웃음치료 전문강의‘를 올해에도 마련해 참가자들 간 어색함을 없애고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조모임은 특히 암관리 노하우, 평소 궁금증, 투병 극복사례 등을 공유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현재 흥덕보건소는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담당간호사의 정기적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교육, 영양제와 관리용품을 지원하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희망나눔 행복플러스 자조모임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놓지 않고 긍정적으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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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 '수료식 개최▲ 청주시 [광교저널] 상당보건소는 22일 오후 3시 용암보건지소에서 제6기'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은 청주시민 30세 이상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이 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6:00) 16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고혈압, 뇌졸중, 암, 치매, 심장재활, 금연, 건강생활습관 등 질병관련 교육과 그에 따른 영양·운동요법, 기공체조, 웃음치료, 기적을 부르는 뇌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시민의 적극적인 호응과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과 강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교육과정 동영상시청, 수료증 수여, 당뇨식단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준 높은 건강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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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청주오송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역량강화워크숍 [광교저널]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 35명을 대상으로 22일 생태자연도서관 봄눈에서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서관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새로운 도서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활동가간 교류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주 송천도서관 김수현 사서가 전주 지역 북스타트 운영 사례 발표 및 공동육아동아리 지속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으며, 월드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이미우(오송도서관 관장)관장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은 독서와 사회공동육아가 접목한 사업이고, 이 운동의 두 바퀴를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들’ 이라며 자원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청주시 도서관에서 배우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이 40여명 정도이며, 권역별 도서관에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원활동가들은 6-7월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책꾸러미 배부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책놀이”를 시행 중에 있으며 도서관 발전과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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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 개통▲ 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 개통 [제호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부산방향)이 22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 한국도로공사와 옥산휴게소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76억 원(청주시 49억 원, 도로공사 27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1.4km와 영업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은 하이패스 전용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한 간이나들목으로, 승용·승합차와 적재중량 4.5톤 미만인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이 개통됨으로써 오창, 옥산, 오송 등 청주 서북부지역의 주민들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입주 기업 등은 청주 나들목을 이용하지 않아도 옥산휴게소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교통량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으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강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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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세월교 안전하게 확장 개통▲ 무심천 세월교 안전 확장 개통 [광교저널]청주시는 폭이 좁아 안전사고가 상존하고 있는 무심천 체육공원 앞 세월교 2개소를 폭 1.5m에서 3.6m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교량은 시민들의 가장 많이 통행하는 무심천 내 보도교로 무심천을 동서로 연결하는 길이 36m, 폭 3.6m의 교량이다. 기존 설치된 교량이 낡고 폭이 좁아 우기철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구조개선을 통한 보행자 통행 안전이 시급한 실정이었고, 체육공원은 청주시 중심 지역으로 교량 형식 및 외관 결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청주시는 2016년 교량 형식 결정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교량 폭 확장 및 아치형, 야간 조명 등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무심천 체육공원 앞 하류쪽 1개소를 지난 4월에 완료했고, 6월 현재 1개소를 추가 완료했다. 추후 무심천 내 세월교에 대해 통행량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교량 폭을 확장하고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지속적으로 무심천 내 시설물 개선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게 쾌적하게 무심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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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예퇴직, 공로연수 예정 등에 따른 승진내정 발표▲ 승진 내정자(왼쪽부터)김의,박동규,이범수,정용심,한상태 [광교저널]청주시는 금년도 6월말 명예퇴직, 7월 공로연수 및 파견예정 등결원으로 인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인사로 4급 5명, 5급 11명, 6급 35명, 7급 40명 등 총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2일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는 지방서기관에 박동규 안전정책과장, 한상태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이 기술서기관에는 이범수 도로시설과장, 정용심 위생정책과장, 행정사무관에는 전재천(인사담당관), 박종철(정책기획과), 유서기(대중교통과) 팀장을, 농촌지도관에는 이성희, 박만성 팀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서기관 승진내정자는 오는 7월 1일자로 승진임용하고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승진내정자 75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10일자로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금번 4∼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아울러 상생발전 합의내용을 존중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승진내정 인사에서는 그간 승진에서 소외됐던 세무직, 사회복지직, 사서직, 공업직, 도시계획직, 의료기술직 등 소수직렬에 대해 승진 기회를 확대해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승진내정에 따른 후속 전보 인사는 7월 정기인사에 반영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는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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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류현숙-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展 [광교저널]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는 6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2017 대청호 프로젝트-1부 전시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후 4시에 공모전에 선정된 류현숙, 박한샘 두 작가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대청호를 바라보며 딘치(Dinch) 토크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작가들을 초청해, 현재 전시 중인 작품 소개와 직접 그간의 작업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작가 류현숙의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展은 무수한 색채 점들로 화면을 가득 채운 추상회화 대표작과 투명 필름지 위에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제작한 설치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선물 하는 전시이다. 박한샘 작가의 ‘만들어진 섬’展은 작가가 근래 선보이는‘섬’시리즈 대표작품과 대청호를 여행 다니면서 발견한 풍경을 함께 선보인다. 담대한 생략과 여백이 한국적 정서를 갈구하는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20명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여자 한해 딘치(Dinch)를 위한 간식과 도시락을 제공한다. 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cmoa.cheongju.go.kr/daecheongho/index.do)에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전화 (043-201-0911)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