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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동계올림픽 마무리는···우리 몫 '훈훈'▲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뒷마무리를 위해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일제히 환경정화작업에 나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동계올림픽의 완벽한 뒷마무리를 위해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일제히 환경정화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패럴림픽 폐막 이후 올림픽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거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각종 쓰레기가 강풍을 타고 대관령 시가지는 물론, 주변 임야와 하천으로 날아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자,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나선 것이다. 대관령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25개 기관․단체는 지난 4월 초부터 담당 구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대관령면 22개 마을은 도로와 하천을 중심으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대관령면은 올림픽 후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자, 지역공동체일자리 인부들을 쓰레기 수거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지난달 28일 조직위원회에 철거 작업 시 잔재물 사전처리를 요청하고, 지난 19일에도 베뉴 지역의 쓰레기 처리를 건의했으나, 계속되는 강풍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철거 작업의 특성 상 크게 개선되지 못한 상태였다. 조광신 대관령새마을지도자 회장은“선수촌과 차고지 주변 임야에 산재한 쓰레기는 숲이 우거지기 전 빨리 수거해야 할 필요가 있어 대관령면과 협조해 청결운동에 나섰으며, 우리 고장의 청정 자연을 키기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정희 대관령면장은“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 대관령면 주민들이 마지막까지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전 세계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성공적올림픽에는 이러한 시민의식이 밑거름이 됐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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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딸기, 세계로 한걸음 나아가▲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의 특성으로 겨울딸기 재배면적이 최근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확대돼 현재 15개 농가 56,000㎡ 규모에 주요품종으로는 설향, 싼타 등 국내 육성 품종이 93%를 점유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겨울철 해풍과 온난한 기후의 특성으로 겨울딸기 재배면적이 최근 젊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확대돼 현재 15개 농가 56,000㎡ 규모에 주요품종으로는 설향, 싼타 등 국내 육성 품종이 93%를 점유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동계올림픽 기간 딸기 종주국인 일본의 선수들이 강릉딸기를 맛보고 감탄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는 딸기를 고품질 소득화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품질과 생산성, 브랜드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확보된 사업비로 강릉딸기농업인연구회 12개 농가 36,000㎡ 규모에 고설벤취 육묘시설, 수경재배시설, 보온 및 가온시설, 친환경 천적재배, 브랜드 개발, 농장간판 등을 설치해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자가육묘 70,000본을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해 외지 구입묘 의존도 탈피, 하이베드 수경재배로 단계적 전환해 노동강도 50%, 수확시간을 25% 줄이고, 물(수막재배용) 부족 농장에 대해 보온 및 가온시설을 도입해 저온피해 예방과 생육촉진으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청정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천적을 투입해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농장간판 보급과 브랜드 개발, 포장재를 개선해 강릉 딸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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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시, "어린이집 원아들 맑은 공기마신다"▲ [광교저널 강원.춘천/최영숙 기자]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비 지원을 받아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 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 [광교저널 강원.춘천/최영숙 기자]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비 지원을 받아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 청정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등 241개 시설이다. 미세 먼지에 취약한 원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예산 6억원을 들여 건물 규모, 원아 수에 따라 1~ 4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지난주까지 수요 파악을 마치고 이달부터 4월말까지 어린이집별로 구입토록 했다.”며“올 초 신규 인가를 받아 개원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집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어린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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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건강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보급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건강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청기를 보급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건강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청기를 보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노약자들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설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원시설은 경로당 773곳, 장애인시설 24곳 등으로 이들 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공기청정기 1~2대가 설치된다. 보급은 공기청정기 임차 비용을 최대 월 3만원까지 5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5년 후에는 시로 귀속되는 공기청정기를 각 시설로 무상 양도해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39곳, 장애인 시설 24곳, 지역아동센터 30곳 등 93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들의 경우 실내 활동이 많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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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청정지역에 우째 이런일이? [1탄]▲ <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차량들> 무기성 오니의 상당한 양을 짐작할 수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898-27번지 일대가 무기성오니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 있는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무기성 오니)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농지법상 농경지 성토재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도 나와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하지만 이곳에는 상당한 양의 무기성 오니가 불법매립 돼 있다. 더우기 본지가 제보를 받고 매립현장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었다. 2탄에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 관계당국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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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통영시 2018년도 시정방향 및 역점시책▲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음악도시, 수산도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초 개장해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루지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동반상승 효과, 섬 관광 활성화, ‘제8회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2017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외의 각종 음악공연 대성황, 청정해역의 통영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 시정방향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바다에는 세일링, 섬에는 힐링’을 슬로건으로 5대 역점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밝힌 김동진 시장의 시정연설 중 2018년도 통영시의 5대 역점시책은 ①빚 없는 도시 통영, ②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 ③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 ④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 ⑤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 등이다. 첫째, 빚 없는 도시 통영은 지난 2010년 김 시장이 시장 취임당시 넘겨받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재정적 부담을 일부 공유재산 매각처분, 보통교부세 등 국비확보 진력, 지방세 확충 시책 등으로 거의 해결하고 남은 지방채 170억원을 금년 결산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상환할 계획이다. 2018년은 시의 역사적인 채무제로 원년을 맞이하게 되며, 채무없는 상태와 운영으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세입확충, 세출절감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은 우선적으로 폐조선소 신아sb 부지를 해안권 문화관광거점형 복합단지로 육성하고 도심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량·도천·중앙·명정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 전반에 문화·예술·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레저 활성화와 섬 관광 기반 지속 구축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해양레포츠 산업도시 구축을 비롯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해양레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넷째, 청정한 바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지속 구축은 청정해역 관리 철저, 수산물의 위생성 및 안전성 강화, 생산시설의 기계화·자동화·현대화, 수요자 중심의 생산체계 등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활기찬 지역경제와 안전한 도시 실현은 일반산업단지 분양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인프라 지속 구축, 축제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해상안전시스템 지속 구축,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동진 시장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함도 있으나 통영은 철지난 바다처럼 관광객이 찾지 않는 도시가 돼서는 안된다”며 ”친절, 질서, 제값받기 등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내년도 본 예산안 규모는 총 5,220억원으로 일반회계 4,869억원과 특별회계 351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4,862억원보다 7.4% 35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도 결산추경 예산안은 12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각 최종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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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찬민, 어린이집 공기는 청정해야 (Clean Area)▲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한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한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등이 실내 공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대상 어린이집은 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931곳으로, 이들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거나 빌려서 사용할 경우 보육실 1개당 대여 비용과 유지․관리비의 50%, 매월 최대 1만1천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른 시군보다 빠른 지난 6월말에 8천3백만원의 예산을 미리 편성해 지난달분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9월 추경 때는 1억9천여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대여하거나 구입한 뒤 각 구청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보육실별로 각 1대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비용을 매월 어린이집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 이미 자체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대여하거나 구매해 사용 중인 어린이집도 7월분부터는 비용을 소급 적용해 지원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실내공기의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이 클 것”이라며“면역력이 떨어지고 실내 활동이 많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토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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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양산단 40% 분양, 1500여명 고용효과▲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양산단내 수산식품 제조업종이 입주가능한 면적은 현재 21필지 145천평방미터이나 지금까지 90% 이상 분양이 이뤄졌다. 이와같이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는 각 필지별로 해수(海水)와 전국 최초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어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물김 등 각종 수산물의 원재료 확보가 전국 어느지역 보다 용이함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해양수산 융복합밸트 조성 등 수산기반시설 집적화로 인해 수산식품 관련기업체가 최적의 장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3개의 김 가공업체가 분양돼 금년 연말이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마른김과 조미김의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해 수출과 국내소비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돼 김 가공 생산 중심도시로 급부상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식품 대기업 대상(주) 대표이사와 목포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해 향후 목포대양산단에 투자에 적극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분양입주 업체 가동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운송제조와 물류유통, 기계제조 등의 산업 대상 필지분양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목포 대양산단은 해양지역과 육지가 연결되는 지역이고 중국과 국내를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어 중국계 기업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대양산단 방문이 이어져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목소리가 컷지만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양산단의 총 분양률이 40%를 육박하고 있고 45개 분양업체에 1,500여명의 순수 고용인력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일자리 창출과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양산단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성장동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양상담(061-270-8888)을 연중 실시해 대양산단이 조기에 분양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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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어촌마을서 이색 체험코스 즐겨요▲ 별주부마을 독살체험 [광교저널]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해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다.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별주부길 102(☎ 041-672-3359) 깡통열차 타고 마을투어 ‘중리어촌체험마을’=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민물낚시와 산책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선상 및 좌대낚시, 쪽대 그물체험, 바지락 캐기, 감태 뜨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KBS ‘1박2일’에 방영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투어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서산 창작 예술촌이 있어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위치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 2길 66(☎ 041-665-9498) 갯벌·무인도 체험 가능한 ‘대야도 어촌체험마을’=하늘이 내려준 바다 ‘천수만’을 품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독살체험, 무인도 체험 및 바다낚시 등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어촌체험의 명소이다. 특산물로는 최상의 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 대하, 꽃게가 유명하고 우럭젓국과 박속낙지탕은 이 부근의 유명한 먹거리이다.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041-673-9673) 맛조개·돌게 잡기 체험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초승달을 닮은 마을 해안과 바다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서천 갯벌체험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맛조개 잡기다. 송송 뚫린 갯벌 구멍 안에 소금을 뿌리면 쏙 튀어나오는 맛조개 잡기를 비롯해서 돌게잡이, 숭어잡이, 자하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041-952-7060) 매주 토요일 해양수상쇼 열리는 태안 곰섬=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연인 및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나나 보트,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패들보트, 해양레저시뮬레이션, 수영장 자유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이용료는 모두 무료이며,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충남은 국내 어디에서나 1~2시간이면 찾을 수 있고 농어촌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특히 서해안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며 “올 여름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충남의 농어촌 마을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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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산물 명품과일 ‘이로로’ 매출 급성장▲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경남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2016년 사업평가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이로로 생산농가, 관련 공무원, 유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이로로 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생산농가와 원활한 소통을 해 최고의 명품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변화하는 농산물 시장에 대한 생산농가 마인드 제고를 위한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와 정책방향’ 특강과 함께, 지난해 이로로 품평회와 출하실적 결과 우수한 실적을 올린 농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도가 개발한 과일 상표이다.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클린 과일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 4개 과종에 대해 작년까지 23억 원을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프리미엄급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출확대로 195농가에서 32,047박스를 출하해, 전년대비 65% 증가한 9억3백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에도 엄격한 명품 기준을 거친 203농가를 선정해, 이로로 상품 34,200박스 매출액 1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우리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개방, 농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경남 농산물의 명품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생산단계부터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최상위 대표 농산물브랜드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