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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다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올림픽 기간 고병원성 AI(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차단해 낸 평창군이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매년 발생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올림픽을 대비한 상시 방역 체계 긴급 구축을 위해, 8억 1천만 원을 투자해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24시간 가동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해 올림픽 이후에도 특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현재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7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만일의 태세를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주 거점소독시설의 울타리 설치와 포장공사를 완료하면서, 상시 방역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향후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가축질병 청정 지대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축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정책으로, 평창의 축산농가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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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청정지역에 우째 이런일이? [1탄]▲ <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차량들> 무기성 오니의 상당한 양을 짐작할 수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898-27번지 일대가 무기성오니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 있는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무기성 오니)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농지법상 농경지 성토재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에도 나와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소주천마을의 폐기물 불법매립 현장을 가다. 하지만 이곳에는 상당한 양의 무기성 오니가 불법매립 돼 있다. 더우기 본지가 제보를 받고 매립현장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더 발견할 수 있었다. 2탄에 계속 보도할 예정이다. 관계당국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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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어촌마을서 이색 체험코스 즐겨요▲ 별주부마을 독살체험 [광교저널]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해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다.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별주부길 102(☎ 041-672-3359) 깡통열차 타고 마을투어 ‘중리어촌체험마을’=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민물낚시와 산책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선상 및 좌대낚시, 쪽대 그물체험, 바지락 캐기, 감태 뜨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KBS ‘1박2일’에 방영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투어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서산 창작 예술촌이 있어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위치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 2길 66(☎ 041-665-9498) 갯벌·무인도 체험 가능한 ‘대야도 어촌체험마을’=하늘이 내려준 바다 ‘천수만’을 품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독살체험, 무인도 체험 및 바다낚시 등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어촌체험의 명소이다. 특산물로는 최상의 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 대하, 꽃게가 유명하고 우럭젓국과 박속낙지탕은 이 부근의 유명한 먹거리이다.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041-673-9673) 맛조개·돌게 잡기 체험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초승달을 닮은 마을 해안과 바다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서천 갯벌체험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맛조개 잡기다. 송송 뚫린 갯벌 구멍 안에 소금을 뿌리면 쏙 튀어나오는 맛조개 잡기를 비롯해서 돌게잡이, 숭어잡이, 자하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041-952-7060) 매주 토요일 해양수상쇼 열리는 태안 곰섬=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연인 및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나나 보트,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패들보트, 해양레저시뮬레이션, 수영장 자유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이용료는 모두 무료이며,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충남은 국내 어디에서나 1~2시간이면 찾을 수 있고 농어촌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특히 서해안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며 “올 여름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충남의 농어촌 마을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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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단체장과 축산업 발전 방향 모색▲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는 18일 영산재에서 전남 축산단체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축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도정에 반영할 일자리 창출 등 시책과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도정업무 공감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김갑섭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와 고병원성 AI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준 축산단체장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축산인 모두가 가축 사육환경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축산단체장들은 양질의 조사료 활용 방안, 한우 소규모농가 진료 서비스 제공, 계란 유통구조 개선, 오리 사육시설 개선, 흑염소 도축장 추가 설치, 구제역·AI 방역 개선대책, 수입시장 개방 등에 대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김 권한대행은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해 조치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업은 농업 생산액의 40.9%를 차지하는 농업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앞으로 지속가능하도록 생산비 절감과 가축분뇨 냄새 저감대책 등 현안 해결에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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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발랄 농촌체험으로 여름 더위 탈출!▲ 금산의 ‘주렁주렁 농장’ [광교저널]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가족, 친구와 함께 푸름이 가득한 농촌 환경 속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내 농촌체험학습장 5선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백련의 향기가 그득한 당진의 ‘다살이농장’은 여름이면 너른 농장을 새하얀 백련꽃으로 수놓는 장관이 연출되는 당진시 고대면의 다살이농장은 연꽃을 이용한 식문화체험과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는 천연염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공간이다.(농장주 정진숙 ☎ 010-2250-6758) 동물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는 아산의 ‘푸른초원’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와 살아가는 법을 배우듯이 생명, 배움, 배려의 소중함을 전하는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푸른초원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이다. 이곳은 농업과 관련한 6차산업 진로체험 및 계란 양초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며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농장주 박성진 ☎ 010-6249-2006)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누에를 만나는 청양의 ‘계봉농원’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만이 누에를 자라게 한다는 신념으로 청정지역 청양군 목면에 자리잡은 계봉농원은 뽕나무 숲과 누에고치의 일생을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이다. 뽕잎차와 효소체험을 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계봉농원으로 초대한다. (농장주 유원조 ☎ 010-5427-7131) 나무에 새겨진 흥미진진 이야기 서산의 ‘나무테크 나무야’, 예산의 ‘일송공방’은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나무 향기를 맡으며 나무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나무테크 나무야’에서는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은행나무시계만들기, 나무화분만들기,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송공방’에서는 우리 숲의 우리 나무를 이용한 장승과 아기솟대 만들기,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규방공예를 만날 수 있다.(나무테크 나무야 농장주 임희숙 ☎ 010-2354-0810, 일송공방 농장주 박현옥 ☎ 010-7455-1351) 농촌에서 영그는 꼬마농부의 꿈, 금산의 ‘주렁주렁농장’은 흙내음을 맡으며 자란 어린이들은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농장주의 철학 속에 농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꼬마농부의 꿈을 키워나가는 주렁주렁농장이다. 여름에는 고구마, 땅콩 등 텃밭 작물로 미니 농업경영을 체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며, 꼬마농부들이 직접 작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함으로 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다.(농장주 남기영 ☎ 010-7612-9011) 도 농업기술원 신창호 지도사는 “도내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70개의 농촌교육농장과 370여 개의 농촌체험농장이 있어 사계절 각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농촌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다독이는 것으로 휴가·방학을 뜻깊게 보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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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모든 시군에 도시대기측정망 설치한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도내 미세먼지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에는 5개 시·군에 총 16기의 도시대기측정망이 설치돼 있다. 주로 동부지역의 여수, 광양, 순천과 서부지역의 목포, 영암 등 산단지역에 편중해 있다. 시군별로 목포 2기, 여수 5기, 순천 4기, 광양 4기, 영암 1기 등이며,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등이다.전라남도는 그동안 미세먼지 경보권역을 동부권과 서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해왔으며, 5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는 대기오염측정망이 없어 권역별 미세먼지 측정값의 대표성에 제약을 받아왔다.이는 도시대기측정망 설치 기준이 인구 10만 명 이상 지역이거나, 인구 10만 명 미만이라도 공업시설 등으로 대기질 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어촌지역 대기측정망 설치 요구가 늘고 있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도시대기측정망이 없는 나주, 담양, 해남, 장성, 영광, 신안 등 6개 시군에 추가 설치하고, 나머지 대기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11개 시군은 2018년까지 모두 설치할 방침이다.또 올 하반기에는 3개 시군에 5기의 학교 주변 대기측정망을 설치키로 하고 정부 추경 예산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전남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청정지역”이라며 “2018년까지 도시대기측정망을 22개 모든 시군에 설치해 지역별 대기질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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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 중독 해소’ 힘 모은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 내 청소년 등의 사이버 중독 실태 및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기관 간 협력 및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2017 충남심포지엄’이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활동 중인 정보 담당 교사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청소년·스마트폰 중독 실태 및 정책서비스 현황’과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유형에 따른 상담적 접근’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종문 도의회 의원은 ‘충청남도를 인터넷 청정지역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상담·치유 체계를 구축해 대상을 조기 발견, 사이버 중독을 선제적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준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 전문상담원은 ‘청소년 상담사례를 통한 사행성 게임 중독 개입법 이해’를 주제로 청소년 도박 문제 개입을 준비하는 전문가의 자세, 청소년 도박사례에 대한 개입법, 도박 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가족에 대한 개입 방법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와 함께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도박 증후 조기 발견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과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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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신비한 반딧불이 체험을 만나보세요▲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23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계곡에서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그것도 낮 시간에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꿈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일깨워 곤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딧불이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한살이를 사진으로 전시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곤충생태관에서 아름답고 신비한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교감하면서 온 가족이 행복한 꿈을 간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속 반딧불이 체험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2차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사전예약제는 운영하지 않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는 대전곤충생태관(042-270-52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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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발생 및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2013년 이후 전국에서 339명의 환자가 발생되고 그 중 73명이 사망했으며, 김해시는 2017년 현재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상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긴 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 및 샤워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김철곤 보건관리과장은 2014년부터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했으며월 2회 이·통장 교육 및 월간 감염병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감염병 청정지역 김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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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산국제식품대전서 풍기인삼 알린다▲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 풍기인삼이 우수성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다양한 풍기인삼과 홍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상조합이 참가해 풍기인삼 제품 시식·판매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영주풍기인삼은 인삼재배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타 지역 인삼보다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해주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15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로 구축을 위한 행사로 영주시는 매년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사과, 홍삼, 아로니아 가공제품을 선보여 백화점 입점 계약이 추진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