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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극복!‘슬기로운 가정생활’로~▲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 가정생활 안내문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을 보듬는 심리상담과 가족활동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정생활’ 서비스를 운영한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 활동은 가족 간의 상호소통을 바탕으로 가족애를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응원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 증진과 부모자녀의 건강한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심리에세이(성격검사)’ ▲콩나물 키우기 및 작물과정을 기록하는 ‘드림파머 farmer(원예활동)’ ▲부모와 함께 별자리 만들기 활동을 하는 ‘별처럼 빛나라(미술활동)’ 등이 마련된 콘텐츠이다. 신청은 유선으로 신청 후 홈페이지(www.scc1388.co.kr) 참여 신청서를 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프로그램 물품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앞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 ▲근덕 파출소 앞에서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활동과정은 공유밴드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후 기프트권(햄버거, 아이스크림등)이 발송된다.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에 대한 정보는 삼척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 가정생활’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자녀들이 더욱 건강하게 결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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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공공 도서관 17개 ‧ 수영장 6개 긴급 휴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공공도서관 17개와 공공 수영장 6개를 긴급 휴관한다.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해 주요 공공시설을 순차 개방했지만, 이날 4주 만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지역사회 확진환자가 나와 추가 감염을 막으려는 것이다. 우선 시는 17곳의 공공 도서관을 11일까지 전면 휴관하고 12일부턴 하루 150명에 한해 예약제로 도서 대출서비스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시민체육센터와 남사면 남사스포츠센터, 수지구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수영장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한다. 시가 다른 체육시설보다 수영장부터 먼저 휴관하는 것은 다수의 비말이 물 속에 섞여 전염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들 시설엔 1970명의 시민이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삼가동 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준비로 인해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이번 조치로 휴관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누그러져 시민들이 정상 상태로 돌아가도록 준비하면서 공공시설을 개방키로 했지만 상황의 심각함을 고려해 긴급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과 수영장을 제외한 다른 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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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공공시설 전면 휴관 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관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공시설을 전면 휴관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확산 위기가 심각한 상태로 고조되고 있어 강력한 차단을 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관내 918곳 어린이집을 24일부터 3월1일까지 휴원하고 852곳 경로당은 23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잠정 휴관키로 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급적 접촉하지 않도록 25일부터 3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휴관하고 실내 체육시설을 비롯한 축구장‧게이트볼장 등 옥외 체육시설 운영도 중단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1일부턴 수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을 휴관했다. 관내 17곳 도서관은 24일부터 열람실 운영을 중단하고,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서 열리는 용인5일장(25일)과 백암5일장(26일), 모현5일장(27일)도 이달 말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복지‧교육시설은 휴관을 확대한다. 24일부터 3월1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1곳, 지역아동센터 35곳, 다함께돌봄센터 2곳이 임시 휴관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공공 청소년시설 8곳은 3월1일까지, 용인공부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은 이날부터 잠정 휴관한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용인시종합사회복지관과 3개구 노인복지관, 구갈‧백암‧모현 다목적복지회관도 무기한 휴관한다. 시는 민간이 운영하는 358곳의 노인복지시설과 9곳의 노인맞춤돌봄기관, 5곳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휴업을 권고했다. 또 3개구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3곳을 전면 휴관하고, 장애인단체 10곳엔 외부인의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직업재활시설, 재활치료시설 등엔 수용자들이 외출이나 출근 중 감염증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급적 휴관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문화센터, 예절교육관 등 8곳도 24일부터 휴관한다. 용인 시장(시장 백군기)은 “전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로 차단을 강화했다”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108만 시민 여러분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대상 행사도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한다. 25일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27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등을 취소하고, 3월11일 성인문해학교 합동졸업식은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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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6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재해 재난 목적 예비비를 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아동이나 어르신 등에 배부할 마스크‧손세정제 구입과 다중이용시설 소독방역 등에 이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물품과 자가격리자 관리에 필요한 고막 체온계 등 필수품을 구입하고, 선별진료소‧경찰서‧소방서 등에 방호복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도 쓸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키로 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도록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공급하고 시장, 전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계속 소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 3일부터 관내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국 유학생 현황을 파악하는 등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정부가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했지만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할 경우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각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 ‧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발열 등 이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한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 청소년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5~9일 휴관키로 했다. 24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4일 조기 종료하고, 용인 ‧ 내기 ‧ 원천 ‧ 원삼 ‧ 양지 ‧ 백암 공부방을 6~15일 임시 휴관한다.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관내 920개 어린이집 전체를 즉시 휴원하는 등 어린이집용 감염증 대응지침도 수립했다. 전 어린이집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지키도록 손세정제 2000개를 배부했다. 또 어린이집 내부와 통학차량을 집중 소독하도록 당부했다. 각 어린이집은 매일 어린이들이 등원할 때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예방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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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관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히 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장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며“이곳에선 관내 7개 농가에서 생산한 버섯, 고구마, 채소류, 가공식품 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기흥역 등 4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겨울철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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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MOU체결▲지난 17일 용인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삼성생명 휴먼센터 체육관 시민개방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기흥구 보정동 삼성휴먼센터 실내체육관의 농구코트를 시민들이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진원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이 12월1일부터 2021년11월30일까지 2년간 체육관 내 농구코트 1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시는 일반 시민과 학생 ․ 장애인 농구 동아리 등이 농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토록 운영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삼성생명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협력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지구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 3곳 실내 체육관과 36곳의 실외 농구장이 있다. 관내엔 18개 농구 동호회에서 50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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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장애인 전용 수영장 신설 요청’ 간담회[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월1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발달장애인 수영장 편의시설 설치 및 전용 수영장 신설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수 받고 7월18일 의정부시 장애인수영연맹 길호용 회장, 장애인 부모연대 회원 9명, 김연균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안에 대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의정부시 스포츠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 장애인 별도의 환복 시설 설치 및 통로 공간 확보 등을 요구하고 장애인 전용 수영장 신설 건립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특수아동(발달장애나 뇌병변)에 대한 별도 수영강습 제공 ▲장애인 전용 레인 확보 및 사용시간 제공 ▲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도 공공 스포츠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들은 “장애 부모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해 장애아이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형 도의원은 “신체적 불편함에 제약이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리고 공공 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조성에 관계기관들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하고 “의정부시 조례안 개정 명기 검토를 통해 신규 공공시설 건립시 장애인 단체 참여로 의견 반영과 ‘장애인 전용 수영장’ 건립안은 향후 포럼을 개최해 연구과제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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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다함께 예방하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6일 강릉여자고등학교(강릉시 옥천동 소재)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신학기 초는 학생 간의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해 옴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여성청소년가족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직원들과 강릉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근절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단속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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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시설,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활동 ‘전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와‘100명의 청소년 독립운동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3·1독립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오는 28일 청소년문화의집 야외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대형 손도장 태극기 및 태극기 바람개비로 바람개비 태극기동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3월 1일 청소년수련관 실내 및 야외 활동장에서는 태극기 떡 만들기, 캘리그라피 독립선언문 작성, 독립된 국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모의 영어토론, 독립운동가를 찾아 떠나는 런닝맨 대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카드로 만드는 대형 태극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 사전교육 시간을 통해 3·1독립만세운동 전개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대하여 학습한 후 체험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알게 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과 국가에 대한 존경심 및 애국심을 함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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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성장환경 변화에 대응한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 출범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태스크포스는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정책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 위원 명단> 민간 고성혜 청소년희망재단 사무총장,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국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교수, 유성렬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광호 경기대 청소년학과 교수, 이현숙 (사)탁틴내일 ECPAT KOREA 공동대표, 전성민 고양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조성연 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수, 조아미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황윤옥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센터장 여성가족부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정책 방향설정 및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나선다. 제1차 회의는 9월 26일(화) ‘청소년 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의제로 개최된다. 태스크포스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전 방안 모색,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이 논의하고 도출된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과제들은 올해 수립되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시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는 현재 청소년을 둘러싼 성장환경이 급변하고 최근 청소년 폭력, 가출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청소년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서 정책대상인 청소년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