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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하천 수해복구 총력▲원삼면 한천 제방도로 복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최근 폭우로 유실된 원삼면 한천과 백암면 청미천 등의 생활권 제방도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미 여러 곳의 제방이 부분적으로 유실된 만큼 추가로 폭우가 쏟아지면 주민들의 통행마저 어려워지고 농지가 매몰되는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동안 원삼면에 최고 565mm의 비가 내리는 등 이 일대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원삼·백암면 일대엔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방도로마저 여러 곳이 유실됐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2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연인원 917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352대, 흙마대 4000개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원삼면 문촌리 일원의 한천 제방, 백암면 박곡리 일원의 대덕천 제방도로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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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백암면 일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4일 백암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4일 백암면 수해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원삼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삼·백암면 일대 피해복구 지원과 관련해“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원삼면, 백암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이미 원삼면 20억원, 백암면 27억원, 기타 지역 15억원 등 6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집계 부분이 추가될 경우 피해액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이후 원삼면엔 447㎜, 백암면엔 303.5㎜의 폭우가 퍼붓는 등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미천이 범람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원삼면 10가구, 백암면 39가구 등 49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도로 21곳이 파손됐고, 23곳 이상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백암면 강림아파트가 1층까지 침수됐고, 원삼·백암 일대 다수의 주택과 펜션 등이 토사 유실로 진입로가 차단됐거나 침수됐다. 이에 백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및 응급복구를 지휘했다. 시는 기간 중 원삼면 목신리 소재 용인힐링캠핑장에 고립됐던 123명의 야영객을 구조장비를 지원해 구조했고, 49가구의 이재민에 응급구호세트 336개를 지원했다.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 차량 통행을 일시 중단시켰고, 도로사면 300m 구간이 유실된 지방도 318호선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55개 저수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해 사면 일부가 유실된 학일2호 저수지와 시미곡 저수지에 대해선 추가 유실을 막는 응급복구를 마치고 향후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사흘 동안 현장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피해를 확인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키로 했다”며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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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일 0시40분 호우경보 발효···인명피해는 없어▲용인시장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0시40분에 호우경보 발효하고 12시 현재 관내 강수현황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일 0시 40분 호우경보 발효하고 오전 11시 집중호우로 처인구 양지면, 백암면, 원삼면 인근 지방도에 토사피해가 발생돼 통행을 제한하고 경안천 및 청미천 범람 위험에 따라 인근 저지대 주민들을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현재 가정 내 침수 피해 등으로 백암면에서 8가구 16명, 원삼면에서 3가구 7명 등 총 2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백암면에서 청미천 범람 우려에 따라 이재민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체육관 15~20명이, 백암중고등학교 교실에 30~40명 등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며 "원삼면에선 해당 마을회관에 이재민 등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재 신고에 따라 조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기상 및 강우 현황> 기상현황 (8. 2. 12: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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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학, 11개 읍‧면‧동 현안 논의 지역상황 소통회의 개최▲처인구 지역상황소통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간부공무원과 11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지역상황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조직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민선 7기 후반기 4대 중점추진과제와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시정성과 및 주요정책 홍보를 위해 읍면동에 협조를 구하고 옥외광고물 관리기준, 시급한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청미천 일원 지장수목 등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했다. 최희학 구청장은“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선 각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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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철 남사역 신설·321번도로 확장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 신설하고, 321번 도로 확장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공약을 3개 지역으로 나눠 소개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남사,원삼, 백암지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사지역의 경우 대규모 한숲시티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을 신설하고 ▲한숲시티~용인시청, 남곡사거리~봉명간 321번 지방도로 4차로 확장 ▲서울광역버스노선 조기 신설 ▲23번 국지도 동막IC(동탄·신리~봉명) 하행선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냉동창고 등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시설은 주거지역 인근에 설립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또 대형쇼핑몰인 ‘스타필드 용인’ 유치를 건의하고 ▲한숲시티 초등학교 증설, 고교 조기설립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주민자치센터 증축 조기완공 ▲한숲시티 산책로 자전거길 조기완공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은 SK하이닉스 토지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양도세 인하와 보상 현실화를 비롯해 ▲용인축구센터 이전 및 부지활용 ▲광역상수도 시설확충 ▲곱등고개 터널화 ▲학일마을 주변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 ▲복지센터 건립 ▲119소방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부발선 전철노선을 변경해 원삼지역을 경유토록 한다. 백암지역은 농촌형 관광휴양시설인 ‘팜&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청미천 산책로를 조성하며 ▲백암레스피아 축구장 조기 완공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 ▲광역상수도시설 확장 ▲치매행복마을 확대 ▲백중문화제 국가문화제 지정 등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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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통장협의 지역현안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10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과의 지역현안 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통장님들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시정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유언비어를 막아주기 바란다” 시가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날 현안회의에서 1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된 주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용주 포곡읍 이장협의회장은 “포곡읍에 조성할 예정인 에코타운과 관련 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 뿐 아니라 포곡읍 모든 주민이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반영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도 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협의체 구성 방법이나 전반적인 사업 방향에 대해선 오는 3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알릴 것”이라며 “에코타운을 수지 레스피아처럼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바란다”고 답했다. 송천근 유림동 통장협의회장이 “특수학교 공사로 인한 화물차량의 소음과 분진으로 인근 빌라와 원룸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제기한 데 대해 백 시장은 “특수학교와 관련된 소음 분진 민원 외에도 유림동 일대 창고 신축과 관련된 피해도 자세히 조사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함창수 백암면 이장협의회장은 “분뇨·하수 처리장 등이 있어 사람 살기 좋지 않은 동네라는 인식이 있는 백암면 주민들을 위해 청미천에 자전거도로나 산책로를 만들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용인은 수계가 어느 한 방향이 아니라 동서남북으로 이어져 있어 각 지역마다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며 “하천 관리주체인 경기도와 청미천 정비 등에 관련된 내용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이 밖에도 농작물 보관용 저온냉장시설 지원 확대, 모현읍 다목적복지관 홍보, 처인구 중앙동 용인중학교~돌봉산 산책로 정비· 주민 편의시설 설치, 국지도 57호선 개설공사 조기 추진, 남사 아곡 레스피아 다목적 구장 이용 편의 개선 등도 건의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오는 11일, 12일에도 수지구와 기흥구에서 열리는 이·통장협의회 지역 현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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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백암면민의 날 孝 큰 잔치 '성료'▲농악대를 앞세우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7일 제 9회 백암면민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30분 백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암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 관내 정치인들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면민의날 효 큰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백암면 체육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르신들 효잔치에 많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인사가 아닌 큰절을 올리겠다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홍재덕 백암분회 노인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백암면분회 홍재덕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화창한 봄을 맞아 ‘백암면민의 날 및 효 큰잔치’에 초대 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백암면은 평상시에도 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은 내 부모를 봉양하듯 예를 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마을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 회장은“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날 백암면민의 날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항상 시정과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백암면의 기관·단체장님들과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상기 체육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백암지역은 백중문화행사 같은 지역민들이 화합, 공존할 수 있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고장이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상호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정치인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꽃(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백군기 시장과 허완 백암면장, 각 기관단체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식순에 맞춰 명랑운동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공굴리기와 한편에서는 축구의 메카로 알려진 백암면의 여자팀들이 각기 마을팀들로 구성돼 미니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이날 백암면민의날 행사에서 孝 큰 잔치행사에서 공식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 공굴리기(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미니승부차기에서 백암여성축구단소속 선수가 슛을 성공 시키고 있다.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단체종목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양팀 이어 명랑운동회는 줄다리기 게임, 주민들이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 노래자랑 끝까지 주민들은 자리를 지켰고 모두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축제의 분위기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용석 백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들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체육회임원들과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이 행사가 성료했음을 알리며 감사의 인삿말로 마무리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은“그동안 계속된 봄비로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아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해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아무런 사고 없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각 농가에 풍년이 들어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멋진춤으로 화답했다. ▲허완 백암면장이 주민들께 신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백암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뜻이 있는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면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화합과 소통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백암면은 청미천에 의해서 남서부와 북동부로 나뉜다. 남서부의 면계와 북동부의 면계 근처에는 산이 험하나 중앙부는 넓은 충적층과 낮은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어서 비교적 평탄하다. 구봉산(九峰山:465m)·대덕산(大德山:309m)·수정산(水晶山) 등이 솟아 있고, 청미천과 그 지류들이 흐른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지명인 외사면(外四面)으로 개명되었던 것을 1996년 3월 고유지명인 백암면으로 환원했다. 면적 65.71㎢, 행정이 59개리, 85개반으로 인구 8,807명으로 4,174세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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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4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30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도시청결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청미천 등의 습지에 대한 보수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황재욱 의원은 환경과에 예산 보조 지원 단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각장 위탁 운영업체 선정 방법과 관련해서는 조례의 개정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으며, 음식점의 환기 문제 및 인도 점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지원 사업의 계획에 따른 결과의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평택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 전 지역에 대한 악취관리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내용이 다양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조례의 개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소 행정 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학교,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석면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수지환경센터에 대한 보수 등 용인시 전체 소각장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만섭은 단기간 내에 폐업하는 신규 식품위생업소의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창업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음식문화축제에 대해서 우리 시의 지역별로 특화된 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명지선, 박만섭, 하연자 의원은 기후에너지과에 고림지구의 폐공장 석면 슬레이트 철거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공동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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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근무중 이상무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전문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있고,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근무조를 편성해 놓은 상태다. 이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인근 지자체에서 AI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 ▲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사진: 지난 2016년 11월 28일 본지기사 참조> 정찬민 시장은 “지난 해 11월부터 AI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설 연휴에도 백암면과 원삼면 등 5곳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서 통과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은 지난 9일 관내 AI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야간 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5일엔 송면섭 처인구청장이 AI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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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소규모 양돈농가 애로사항 해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관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포곡읍 유운리에 이어 두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백암면 지역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 5천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들은 민간처리업체를 이용하거나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하는 등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5천두 이상 양돈농가는 자체 분뇨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도록 돼 있다. 주요 시설은 협잡물 종합처리기, 고도처리장치, 악취 탈취기 등 최신 기계설비와 자동운전‧감시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진다. 수거‧운반차량은 밀폐화해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를 탈취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하루 30톤의 액상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분뇨 처리수 방류시 법적수질기준인 BOD 30mg/L 보다 강화된 BOD 20mg/L 이하로 처리된다. 부대시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청미천 수질개선은 물론 농가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