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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기흥 LAB ‘공유물품 대여서비스’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청년 공간인 ‘용인청년LAB 처인’과 ‘용인청년LAB 기흥’에서도 1인 청년 가구가 갖추기 힘든 캠핑용품이나 생활공구 등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부터 용인청년LAB 처인·기흥에서 ‘공유물품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처음으로 물품 대여서비스를 도입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처인·기흥구 청년 공간 2곳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만 18~39세의 용인 청년이라면 텐트, 테이블 등의 캠핑용품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보드게임 등의 취미용품, 전동드릴·실리콘 건 등의 생활용품 등 30종의 물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용인 청년 LAB을 방문하면 된다. 1회 5개 품목까지 최대 10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한편 시는 3개 구 청년 공간에 건의함을 설치, 청년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를 처인·기흥LAB으로 확대했다”며 “3개구 청년 공간을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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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최홍서 청년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장, 김민호 청년공간서포터즈 위원장, 안현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청년농업인 이현미씨, 케이아트팩토리 이지수씨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백군기 시장은 용인청년참여기구가 정한 올해 시 청년 비전인 ‘청년을, 입다 용인’을 공식 선포했다. 이 비전은 용인 청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100명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한 것으로‘시가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변신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용인 청년 페스티벌’개최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시 청년 공간인 3개구‘용인청년LAB’을 소개하고 둘째날은 백군기 시장과 1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청년 정책과 상식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자리가 마련됐다. 셋째 날인 15일에는 인기 유튜버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 ‘청년 고민상담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랜선 회식 자리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경제·문화 분야 명사가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청년 참여기구인‘용인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공간서포터즈’가 기획·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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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페스티벌' 온라인으로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로 답답한 용인 청년들! 온라인 청년 페스티벌 함께 즐겨요!”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용인 청년 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시 청년담당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용튜버 빅리그’를 통해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우선 첫째 날인 13일에는 시 청년 공간인 3개구‘용인청년LAB’을 소개하는 영상이 방송된다. 청년주간을 축하하는 백군기 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수지, 기흥, 처인 3개구 LAB 공간 곳곳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들의 사례와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방송한다. 이 영상은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14일에는 100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청년 정책과 상식에 관한 퀴즈를 푸는‘1:100’퀴즈대회가 열린다. 화상회의 어플 줌을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퀴즈대회 우승자과 준우승자에게는 관내 청년 정책사업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15일에는‘청년 고민상담소’가 운영된다. 인기 유튜버 ‘촌놈들’이 참여해 한국민속촌 작명소 아르바이트 컨셉으로 청년들의 입장에서 고민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16일에는 용인 청년들의 랜선 회식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기 힘들었던 청년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17일에는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경제·문화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용청마당’이 운영된다. ‘전인구경제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인구씨가 ‘청춘들을 위한 젊은 부자의 편지’를 주제로 강연하고 화가이자 강연자로 알려진 김호경씨가 ‘미술인문학-100세 시대 행복하게 사는 용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날인 18일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년의 날’기념식을 열고 용인 청년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한다. 또 청년 정책 발굴과 권리 향상에 힘쓴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직접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온라인 신청폼(http://bit.ly/용인청년의날)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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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구직자 위해 '무료 면접 사진 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9일까지 청년 구직자 대상 무료 면접 사진 촬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프로필이나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촬영한 사진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9월 15일, 17일, 27일, 29일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7명 총 2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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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년네트워크‘청년예산TF’구성 본격 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청년예산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예산TF는 오는 7월 구성된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 100명 가운데 20명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시 청년 정책의 실효성 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모니터링한다. 앞선 20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임원진으로 서동현(26세)씨를 단장으로 김영식(38세)·조성욱(28세)씨를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우선 관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하고 관련 정책을 도출해 내년 청년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설문조사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청년네트워크 인력풀, 관내 9개 대학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시 청년 관련 정책의 만족도를 비롯해 앞으로 시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분야와 사업 등의 수요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용인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TF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2020년 7월 제1기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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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과 청년정책 논의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청년LAB 수지에서 청년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청년네트워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과 최홍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김대환 라이프스타일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네트워크 제2기 활동계획과 지난 5월에 있었던 제1기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논의했다.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1기 활동은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것에 무게가 실렸지만 2기 활동은 정책 발굴 등 보다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용인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64개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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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정책 제안‘청년네트워크2기' 참가자 모집▲제2기 용인 청년네트워크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시 청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청년네트워트(이하 용청넷)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참여하는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청년정책 발굴 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창 표창을 수여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시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imsk100@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담아낼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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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6월7일까지 청년강사로 활동할 12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7일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또래 청년들에게 강의하는 청년 강사로 활동할 12명을 모집한다.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다른 청년들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들의 자아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만18세~39세 청년으로 3개 구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강의주제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청년강사로 선발되면 강사역량교육과 전문 강사의 1:1 컨설팅을 받은 후 용인 7~8월 중으로 청년 LAB에서 두 차례 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에 대해선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한다. 지원자는 구글폼 신청서(https://han.gl/ueyNh)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6월 7일 22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 메세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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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지역이 고층아파트 밀집 주거지로 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아르피아 전망타워는 아파트 40층 높이의 106미터 초고층 건축물로 화재시 초기 진화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유사시 도시공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능력 및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한편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간접 체험식 교육과 실습 훈련도 병행됐다. 공사 관계자는“아르피아 타워 건물 내에는 용인청년LAB 등 공공단체와 민간기업 시설이 입주해 있다.”며“시민들이 화재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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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년LAB' 3월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3개구‘용인 청년 LAB’에서 청년들을 위해 4개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며 3개구 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우선 처인 LAB에선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일상에서 꼭 필요한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열리고, 30일에는 20대를 위한 스피치 클래스가 마련됐다. 기흥 LAB에선 18일과 25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필라테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홈트레이닝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수지 LAB에선 18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개성을 브랜드화 하는 방법을 배우는 ‘퍼스널브랜딩’강좌가 마련됐고, 30‧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현직 아나운서의 스피치 클래스가 준비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선 1인 청년 가구가 갖추기 힘든 물품들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텐트, 아이스박스, 의자, 매트 등의 캠핑용품과 공구, 사다리, 접이식 카트 등의 생활용품, 캐리어, 운동기구, 빔 프로젝트 등의 취미‧레저용품, 공기정화식물을 빌릴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미리 대여 가능한 품목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용인 청년 LAB을 방문하면 된다. 1회 5개 품목까지 최대 10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단, 공기정화식물은 최대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취업‧창업‧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