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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량전철㈜ 김재권 대표이사 사장 선임2013년 7월31일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는 2013년 9월23일 대표이사로 김재권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재권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전문기술자로서, 동아건설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부사장을 역임하며 신분당선 건설(강남-정자) 등 다양한 철도건설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신분당선의 연장선(정자-광교)사업의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철도산업의 건설 및 운영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개통 이후 이용자 수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경전철 사업 활성화에 역할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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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신분증이 없어서 고민이세요용인시는 모든 청소년에게 해당 나이에 대한 신분 확인과 함께 대중교통, 문화시설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도록 해 생활의 편의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증’을 발급한다. 최근 학생증에 사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학교가 늘면서 청소년들이 은행이나 극장 이용 때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런 가운데 학생증을 대신해 청소년의 신분을 증명하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청소년은 드물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대중교통 이용 등에서 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도록 2003년 처음 만들어졌으나 현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9~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증을 신청하고 발급받기 전에도 발급신청확인서를 받아 자격증 시험이나 금융 관련 업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박물관·공원 등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나 도시철도는 20%, 미술관은 30~50%, 박물관은 면제~50% 등 다양한 기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증은 잘만 이용하면 학교에 다니지 않아 신분 증명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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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선 전철」 연장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광주, 이천, 원주시장은 7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여주~원주간 전철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내년도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지난해 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복선 전제 단선으로 추진할 경우 B/C 1.03으로 나타나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7.24일 강원도청 방문시 강원도에 미치는 지역적 효과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전략적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밝히신 바와 같이, 여주~원주간 전철사업 조기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아울러 국가 동서간선철도망(여주~원주선)을 연결 수도권과 강원권의 균형발전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여주~원주간 전철이 연장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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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 100년 이끌어갈 토대 마련삼성전자, LG전자 유치 등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전원환경도시, 수도권과 우리나라 중남부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의 기반을 쌓아왔던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여기에 더하여 이제 첨단산업도시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 22일 김선기 평택시장은 민선 5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산업,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평택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특히, 민선 5기 김선기 평택시장의 가장 큰 성과는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유치와 당초 17만평 규모의 LG전자를 51만평 규모로 추가 확장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대기업의 평택입지가 가능해 짐에 따라 김 시장은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취임 5개월 만에 입주협약을 도출해 냈다. 이후 기반시설지원 등을 통한 분양가 인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1월 5,614억원의 기반시설지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그해 7월 본계약을 체결에 이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입주로 평택시에는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3만여명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2만여명 등 총 5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방세수도 1천억원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기존 17만평에 지난해 4만평, 올해말 30만평을 확장 조성하는 등 총 34만평의 산업단지 확장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4만평은 내년 3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0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진위2 일반산업단지 30만평은 현재 산업단지계획 공람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보상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입주함에 따라 우리시는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자생력을 갖게 되었다”며 “또한 우리 시민들과 자녀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큰 꿈을 고향에서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 김선기 평택시장이 지난 22일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하고있다. ▶KTX 신평택역사 유치 /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이와함께 평택시는 민선 5기인 2012년 2월 수도권 KTX 신평택역사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KTX 신평택역은 2015년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개통시 수서~평택 18분, 평택~부산 1시간 50분, 평택~광주 1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되며, KTX 신평택역사와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또 평택시는 역사건립과 관련 당초 중앙정부에서 543억원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할 것을 제시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5% 136억원만(철도공사 50%, 경기도 25%) 부담하게 됐다. 이에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KTX 신평택역사와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우리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또한 수도권 KTX이용 수혜확대와 인구분산을 통한 도시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별 대규모 명품공원 조성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비를 조정, 후대에 기념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는 권역별,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후대에 기념이 되는 대규모 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지역에는 8만평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을 오는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올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북부지역에는 이충레포츠공원을 확장과 함께 부락산을 활용한 부락산산림테마공원 3만평을 조성, 지난 3월 착공했다. 서부지역에는 안중레포츠공원 4만 5천평을 조성하는데 재작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팽성지역에는 진위천과 안성천을 끼고 있는 수변문화 공원 2만 9천평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중심지역이 될 고덕신도시 인근 오성면에는 3만 6천평 규모로 농업생태공원이 금년부터 조성에 들어가고 고덕신도시 중심에 20만평 규모의 함박산 중앙공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기 시장은 “대규모 공원들은 미래 우리 후손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 통해 부진한사업 촉진 이외에 평택시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도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촉진시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2011년 LH공사에서 609만평을 전면 포기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신규 유치하는 등 평택항과 서해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중 포승지구 63만평의 경우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 보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H공사가 경제여건상 개발을 미루고 있었던 고덕신도시 개발사업을 당초계획보다 1년여 앞당겨 오는 9월 1단계 135만평 착공을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생활권 형성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사업착공, 2016년 상반기 국제화도시로 개발되는 3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의 경우 2009년부터 민간시행사가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2차례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답보상태에 빠져있었으나 적극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SK건설(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참여하는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1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검토중에 있으며 8월경 검토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당시 “평택시가 엄마가 됩니다, 평택시가 복지사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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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향후 1년 광교컨벤션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매진”▲ 염태영 수원시장이 취임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향후 1년 동안 광교 컨벤션시티 추진과 수원비행장 이전, 수인선 지하화 등 수원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민선5기 자치단체장 취임 3주년을 맞아 화성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임기 동안 시민 역량을 모아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담보하는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광교신도시에 컨벤션과 특급 호텔, 공항터미널 등을 건립하는 컨벤션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광교 컨벤션은 대규모 전시, 국제회의 등을 유치하며 수원시 미래 산업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 염 시장은 “10월 군 공항 이전법 시행과 동시에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 정부의 이전사업 의제를 선점하겠다”며 “이전 후보지 지원과 비행장 부지 활용 방안 등 국민과 정부가 납득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0년 동안 시 전체 면적의 48%가 고도제한 피해를 입고 4만9천여 세대가 소음에 시달렸다”고 지적한 염 시장은 “비행장 부지 6.5㎢(약 200만평) 활용과 인근 지가 상승, 연관 산업 활기 등 경제효과는 미래 지역발전의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인선 지하화에 대해서는 “수원시 구간 3㎞를 모두 지하화 해 철도 노선으로 인한 지역단절과 소음 피해를 원천 제거하겠다”며 “지상 공간 8만여㎡를 공원 등 편익시설로 만들어 지하화 투자비의 몇 배 가치가 지역에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분당선이 개통되고 수인선, 신분당선, 인덕원선이 이어지면 수원시는 국철1호선과 함께 버스에서 지하철 중심으로 전환된다”며 “지하철이 집중되는 수원역에 현대식 환승센터를 만들어 대중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수원역 과선교를 연장해 호매실 방면 벌터사거리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농촌진흥청 등 공공기관 부지를 농업테마공원으로 활용하는 등 서수원권 발전전략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노면전차 사업 관련, 염 시장은 “교각 위를 운행하는 경전철과 달리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평면탑승으로 이용이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무가선 트램 자체가 관광상품으로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며 화성 관광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 시장이 제시한 향후 1년 핵심 추진과제는 이밖에 대도시 행정수요 역차별 해소를 위한 수원형 행정조직 모델 제시, 신속한 재판권 확보를 위한 경기고등법원 유치, 소통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문학 배움공동체 확산 등이 포함됐다. 지난 3년의 성과로는 전국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된 10구단 유치전 승리, 3단계 창업지원과 마을기업 육성으로 6만여개 일자리 창출, 녹색도시를 위한 수원천 복원,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등을 꼽았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부채 문제로 시달리는 것과 달리 수원시는 지난 3년 동안 과감한 예산 절감을 통해 2009년 채무 2천750억원에서 2천여억 원을 줄인 603억원으로 재정건전화를 실현한 점도 강조됐다. 한편 염 시장은 향후 1년 계획 발표에 이어 오는 9월 행궁동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취지와 추진 상황 등을 별도로 설명, 언론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행사 추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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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잊을 수 없었던 “이틀간의 축제”이틀 동안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왕송호수 등지에서 개최된 ‘제11회 의왕 어린이 축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17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린 ‘엄마랑 아빠랑 가족캠핑’을 시작으로 진행된 의왕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추억이 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축제는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답게 다양한 철도 프로그램이 열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기차타고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는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을 지나 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동서양길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세계여행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물했다. 세계여행 중 아이들은 칙칙폭폭 소원기차에 소원을 빌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하면서 기억속에 어린이 축제를 메모했다. 또 꼬마기차타기, 전기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등의 철도체험행사는 아이들이 기차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외에도 보트체험, 미꾸라지잡기, 철도시뮬레이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들도 열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이외에도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렸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가요제, 그림·글짓기 대회, 포스터그리기 등이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방송과 함께하는 해피타임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공개방송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가수 걸스데이, 윤하, 유비트, 비투비, 익사이트, 비피팝, 지세희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개방송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이틀간 열린 어린이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의왕어린이축제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구성으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 축제에는 하루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도와 무사히 어린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을 더욱 많이 준비해 가족의 사랑을 키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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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세계여행 떠나는 의왕어린이 축제 !경기도 의왕시가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을 배경으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제11회 의왕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돌을 맞는 의왕어린이축제는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의왕역 등 왕송호수 일원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K-POP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의왕 어린이 축제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과 청정도시 의왕시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며 특히 올해는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기차와 철도산업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차타고 세계여행’프로그램에서는 의왕역에서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을 지나 자연학습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국에서 중국, 러시아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세계여행으로 코스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세계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의왕역과 자연학습공원 본부석에서 세계여행 패스포드를 받고 새끼를 꼬아 만든 기차끈을 묶어 의왕역에서 조류생태과학관까지 약 3킬로미터를 달리면서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문화체험 완료 후 스탬프를 날인해 인증을 받으면 된다. 기차타고 세계여행 행사참여자는 칙칙폭폭 소원기차에 소원을 빌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더불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리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포스터그리기, 어린이가요제, 그림·글짓기 대회 등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밖에도 매년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꼬마기차타기, 전기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보트체험, 미꾸라지잡기, 직업체험, 철도시뮬레이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방송과 함께하는 해피타임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공개방송에는 K-POP 가수 걸스데이, 윤하, 유비트, 비투비, 익사이트, 비피팝, 지세희 등이 대거 출연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약속하며 공개방송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의왕어린이축제 홈페이지(www.uwfc21.net)를 이용하면 현재 진핸중인 이벤트와 함께 자세한 축제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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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법안심사 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