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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시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제1회 깨알정책대상 시상식’ [광교저널]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제1회 깨알정책대상’시상식에서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김용석 의원은 2014년과 2015년 2회에 걸쳐 청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생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또한 김 의원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의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조례‘, 아파트관리비와 관련해 합리적 해결 방안을 마련한 ‘서울특별시 맑은 아파트 만들기 조례‘, 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위한 ‘서울특별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방의원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용석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깨알정책대상’은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한 현직 의원 및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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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13곳 적발▲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미세먼지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에 의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모두 13개 업체를‘대기환경보전법‘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섬유 솜 충전제 제조에 필요한 혼타·선별시설(대기오염배출시설)을 구·군에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오염방지시설 없이 조업하면서 미세먼지(PM10)를 다량 배출한 8곳과 ▲야외에서 자동차 및 금속제조 도장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페인트 분진과 탄화수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을 배출하면서 조업한 3곳 ▲비정상적인 가동을 숨기기 위해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1곳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서 비산먼지억제조치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조업한 1곳 등 이다.미세먼지(PM10)는 흡입 시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질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며,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은 대기 중에 부유돼 악취나 오존농도를 증가시키고, 피부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등 환자나 노약자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이들 적발업체 중 11개 업체는 피의자 신문을 거쳐 검찰에 송치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행정처분으로는 사용중지 및 10일이상의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대기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비산먼지 억제조치 변경신고를 미이행한 2곳은 관할 구청으로부터 경고 및 과태료 3백만원이하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한편, 민생사법경찰과는 이번 기획단속과 별도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기환경보전법위반으로 구·군 고발사건 16건에 대한 수사를 벌여 ‘기소의견’으로 13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3건은 수사 중에 있다.대구시 설건수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위반 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획단속을 통해 대기환경오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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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식물성 소재로 ‘염증’ 잡는다▲ 천연 식물성 소재로 ‘염증’ 잡는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서울대 이상국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약용작물인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이 항염증에 효과가 있다고 세포실험으로 밝혀냈다.이 3가지 약초는 679여점의 시료를 이용해 항염 효능을 분석한 결과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생쥐의 대식세포주(RAW264.7)를 이용해 염증반응에 증가하는 산화질소(NO: Nitric Oxide)의 생성이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추출물에 의해 얼마나 억제되는 지를 관찰했다.가장 대표적인 염증 유발효소인 iNOS(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를 활성화시켜 산화질소(NO)가 생성됨으로써 염증반응이 일어난다.벌개미취 추출물(20μg/ml 농도)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질소 생성이 62.5% 감소, 사위질빵 추출물(20μg/ml 농도)은 70.0% 감소, 끈끈이대나물 추출물(20μg/ml 농도)은 7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결과는 특허 출원 됐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산업화할 계획이다.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앞으로 이들 약초는 다양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기존 항염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소재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또한 항염증제를 필요로 하는 비염, 기관지염, 간염, 천식,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더불어, 항염·항자극 활성을 이용해 약학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화장품으로의 산업화를 위해 첩포시험을 통한 인체피부 일차자극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은 자생식물로 3가지 모두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벌개미취 뿌리는 항암, 항균, 항진균 활성 등이 있다고 보고돼 있으나 벌개미취 특히 지상부가 항염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는 없었다.사위질빵은 세포독성, 접촉피부염, 항균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다. 끈끈이대나물 뿌리는 강장, 해열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이승은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천연 식물성 소재에서 고부가가치 식?의약 및 화장품 소재를 찾아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후속연구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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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三代]가 이루어 가는 건강 백세▲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관하는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58개 기관 136부스(병원9, 기관44, 스마트헬스케어 5)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방법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 ▲환경변화에 따른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영유아·청소년·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종합 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1일 차(6월 29일)에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 11개 전문병원에서 경동맥·복부초음파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행사 2일 차(6월 30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총 90분에 동안 대학병원등 전문의 대담과 행사부스 탐방,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부산시 담당과장 인터뷰 등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현장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7월 1일)에는 청소년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한 ‘모여라 1014!’ 프로젝트를 새롭게 신설해 팀별 게임 운영, 건강상식 맞추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dibusan.com)를 참고하거나 전화(888-3364)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변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각종 체험 및 건강정보 제공 등도 같이 진행하는 행사로 전시, 무료검진, 체험, 토크쇼, 공연이 결합한 고품격 종합 메디컬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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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행정서비스 감동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친절교육 [광교저널]포천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시장과 함께하는 2017 찾아가는 아침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민천식 부시장은 지난 21일 아침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민원응대의 자세를 강조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인구의 10%이상을 차지하는 농·축산업인을 위해 생산, 유통·가공, 체험·관광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인 복지 및 귀농귀촌 정책사업을 활성화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유입 기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진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매월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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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뷰티업체서 아토피 아동 위해 보습제 기탁▲ 에스트라(주) 보습제 기탁 [광교저널] 용인시는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인 ‘에스트라(주)’가 저소득층 아토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보습제 400여개를 수지구 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건조 방지를 위해 하루에 3회 이상 피부에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야 하는데 저소득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에스트라(주) 직원들은 지난해 수지구보건소에서 목욕보습제 시연법을 지도하는 봉사활동을 한 후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습제를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기탁받은 보습제는 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와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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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성시,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성과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지난 12월22일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안성시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지난 12월22일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안성시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선정한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시가 높이 평가 받음과 동시에 문기초등학교 및 용머리초등학교는 각각 민간기관 우수, 민간개인 우수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안성초등학교는 민간개인 우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해 2015년 평가결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민간기관과 협력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오는 2017년에는 천식 안심학교 확대,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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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메르스 24시···비상체제‘돌입’▲ 안성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지난 5월 20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7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안성의료원,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의사 · 약사협회 등과 함께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6월 15일 현재까지 안성시의 확진자는 총 3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고 2명은 치료 중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밀접접촉에 의한 자가 격리자는 6월 13일 57명이었다가 하루 사이에 16명이 줄어 14일에는 41명으로 집계되었다 15일에는 42명으로 1명이 더 늘어난 상황이다. 안성시는 이번 주말까지 추가 격리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다음 주에는 관내 자가 격리자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시의 밀접접촉자는 현재 42명으로 연령은 4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별은 공무원과 무직, 근로자 순으로 많았다. 공무원이 많았던 것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으며, 접촉자들이 대부분 공무원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무원 9명은 모두 오늘 24시를 기점으로 격리 해제된다. 밀접접촉자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은 8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와 천식 등 기저질환자가 4명, 72세 이상 노인이 3명, 혼자 사는 가구가 1명 등이다. 안성시의 밀접 접촉자 해제율은 6월 14일 현재 80%로, 지금까지 전체 밀접접촉자 214명 가운데 172명이 해제된 상태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전국적으로 메르스는 4차 감염을 일으키고 있지만, 안성지역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성시에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메르스 종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27일, 관내 첫 확진자 확인 이후, 긴급 예비 예산을 확보해 메르스 예방에 따른 압축 분무기와 소독용 알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전체 공무원들이 순번제로 돌며 관내 66개소 연립 및 아파트의 입구와 엘리베이터, 놀이터와 우편함 등을 매일매일 소독 중이다. 이와 관련, 안성시 공무원은 “오전 출근과 함께 소독에 나선다”며, “시민들이 메르스의 공포에서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면 몸은 조금 힘들지만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메르스 종식을 위해,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6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진료소에는 의사 1명과 보건 인력 1명이 배치되었으며, 9시부터 6시까지 주말 없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임시진료소에는 44명의 환자가 다녀갔으며, 찾아오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공중보건의가 방문 진료를 나서기도 한다. 격리자들의 긴급 생계를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안성시는 지난 6월 8일, 8가구에 대해 65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총 129가구 152명에게 생필품 등을 공급해왔다. 안성시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는 6월 15일을 기점으로 등교 정상화에 들어갔다. 안성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시작된 각 학교의 등교 정상화와 관련해, 시청과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온계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공도 초·중·고 9개교에 대해서는 보건소 직원 18명과 학교 보건교사가 공동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비상대책본부는 등교 정상화를 앞둔 지난 6월 13일과 14일, 15개 읍면동 107개교 학교 주변을 방역하고, 11개 읍면동 80개교 학급 내 복도와 교실도 방역했다. 휴업이 연장되는 학교는 개산초와 병설유치원, 용머리초와 병설유치원, 금광초 조령분교와 병설유치원 등 6개교이다. 한편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메르스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안성시 보건소(031_678-5721~4)나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031_8046-500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안성시 보건소 678-5722~5724, 작성 기획홍보팀 김은경 67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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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어르신 대상 노인성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안성시 보건소는 2015년 1월 1일부터 노인성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만65세(1950년생)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천식, 당뇨병, 만성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 심근경색증, 암 치료로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 등은 폐렴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달리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도 영구 면역된다. 예방접종을 받은 후 접종부위에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유의할 사항은 면역저하자 등 질환 보유자는 보건(지)소 방문 전에 반드시 담당주치의에게 백신종류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950년 이전에 출생하신 만 66세 이상 어르신들도 아직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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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제공용인시는 최근 급격히 커진 일교차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커져 몸이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노인들은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쉽고,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방문 간호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각종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당뇨 및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진행, 건강 위험 요인이 큰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운동과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 계절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