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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청소년드림콘서트···홍이삭[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29일(토) 오후 7시 <청소년드림콘서트, 홍이삭>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지난해까지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던 <청소년 문화충전소>의 주요 장르와 콘셉트를 변경해, ‘힙합’과 ‘밴드음악’을 필두로 하여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했다. 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특성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1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0년 <청소년드림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출연해 ‘어느 여름날’을 주제로 ‘잠’, ‘소년’, ‘네가 없는 하루’ 등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홍이삭은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슈퍼밴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된다."며"재단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인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 10일 <멜로우키친>, 11월 28일 <넉살, 딥플로우, 로스>, 12월 12일 <팔로알토, 스웨이드, 윤비>의 공연이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예매는 7월 24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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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인들의 축제 ‘경기연극예술축제’가 용인시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1일~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나눠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개최되는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3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개 연극 작품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찬민 이사장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연극예술축제’의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며“공연 당일 공연장에서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공연장 객석 수에 맞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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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문예회관 재탄생···송년 페스티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8일 용인시문예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26석 규모의 중규모 공연장인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을 재개관 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8일 용인시문예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26석 규모의 중규모 공연장인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을 재개관 한다. 재단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일은 재개관 기념 오픈 축하공연(장윤정, 박강성 등 유명가수 출연)과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발레, 한국 무용, 연극,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전통국악 등 7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재개관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재개관을 기념한 송년 페스티벌 의미를 살려 4개의 유료 공연에 대해서는 전석 1만 원으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50% 할인 혜택과 특별히 처인구민에게는 70% 할인 및 임산부에게는 1+1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용인시문예회관은 1989년 개관해 2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처인구에 위치한 구도심 유일의 중규모 공연장으로서 용인시민과 처인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으나 공연장에 노후된 객석과 낮은 단차, 공연장 로비와 화장실 등에 대한 이용 불편, 분장실 등 출연자 공간에 대한 시설미비 등으로 인해 공연장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왔다.”며“ 2017년 총25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처인홀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객석의자와 실내 건축음향 개선, 휴게형 로비 공간조성,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위한 유니버설 화장실 설치, 출연자를 위한 분장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회관은 재단에서 기획하는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창작 지원사업 등의 개최를 통해 100만 용인 시민과 처인구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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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예술광장, 시청광장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예술광장’을 시작으로 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 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죽전야외음악당 총 6개 공연장에서 20개 작품(27회 공연)이 순차적으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개 전시가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콘텐츠를 구성한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및 전시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 예술광장, 시청광장으로 모이세요! 재단은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예술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다. 다양한 예술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를 비롯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과 풍선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예술놀이터와 대형 분필 및 박스로 거리를 꾸미는 아트스트릿 등이 펼쳐진다. 재단은 용인버스킨의 거리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테너 강형문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성악가 김동규와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 다수의 예술인은 예술품 경매에 본인의 애장품을 기부해 함께 자리하지 못하지만 용인의 문화예술 축제에 힘을 보태고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광장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 해당 공연 및 전시 초대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예술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시청 광장에서 ‘시청예술광장’이 펼쳐지는 7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국악 관현악의 밤’(공동주최 재단&용인민예총)과 큰어울마당에서는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공동주최 재단&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예총)가 각각 공연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국악 관현악의 밤’(오는 2일, 19시)은 젊은 국악 연주자들이 펼치는 국악 한마당으로 지휘자 임상규(안산시립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소리꾼 남상일, 왕안숙, 김병성, 용인한우리예술단, 국악 연주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신세대 경기소리그룹 ‘앵비’ 등이 출연한다. 재단은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오는 2일, 16시)은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페스티벌로 용인문화재단의 스포컬교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동아리, 용인예총 ‘리틀용인’, 러시아 연해주 나호트카&우수리스크시 청소년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에게 문화로 즐기는 여름휴가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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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무대, 2015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 성료▲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_몬스타엑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수험생을 위해 개최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가 지난 11월 14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원형 천장과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인 죽전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공연장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으며, 야외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탁 트인 무대와 객석은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재단은 수능 시험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문화나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그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였다. 이어서 ‘들썩! 세상을 전통연희로 들썩여라!’(11월 25~26일, 11시, 20시/용인포은아트홀)와 연극 ‘남자는 남자다’(12월 4일, 15시/문예회관 처인홀)도 수험생을 위한 무료 문화나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수험생을 위한 무대를 위해 소프라노 색소폰 Alan Chungs Band와 재즈밴드 WS트리오의 공연을 비롯해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린플레이어440과 비트박스혀누, 사랑스런 노래의 마멀레이드키친과 젊은 밴드 포텐, 태권도 퍼포먼스 Trickers와 사물놀이 The 들썩, 디제잉을 보여준 DJ SEFO(with ZL)와 밴드 세르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 몬스타 엑스와 딕펑스가 등장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군무로 인기몰이 중인 인기 가수 몬스타 엑스,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는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수험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7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59개 팀이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해 지역별 문화 불균형 해소와 문화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yistreet)과 온라인 카페(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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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생활 “우리들의 터전에서 누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 죽전역 맞은편에 자리한 용인포은아트홀은 이제 용인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다. 개관작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한국어 초연했으며, 필립 헤레베헤&샹젤리제오케스트라, 페도세예프&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등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마티네 콘서트’, ‘씨네오페라’ 상설 공연 등으로 시민의 문화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용인포은아트홀 창의예술교육실-미술놀이 (재)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에서 5개 공연장(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어울마당, 이벤트홀, 죽전야외음악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문예회관 처인홀), 2개 전시실(용인포은아트갤러리, 문화예술원 전시실) 등을 운영 중이다. 잘 알려진 공연장, 전시실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고자 재단 및 용인시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백암농협-힐링 가곡교실 지역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레지던시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용인문화재단 주관의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 목공소’가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예술교육으로 캘리그라피, 가곡교실, 힐링보테니컬 아트 수업이 농협 용인시지부, 백암 농협, 영덕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바로 집 근처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용인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인 ‘시니어예술소통한마당’은 영덕동 주민센터, 문예회관 다목적실, 용인포은아트홀 무용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강사들이 총출동해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는 ‘행복수업’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마루홀 등에서 5월 19일부터 진행된다. ▲ 죽전야외음악당-연습실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우리동네 아트트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에서 10월 중 죽전야외음악당 밴드실에서 직장인밴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용인 내 유치원 5곳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침으로써 문화가 꽃피는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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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 무대를 가득 메운 초대형 스크린과 전 작품 Full HD급 블루레이 영상으로 제공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주와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죽전야외음악당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을 개최한다. ‘수요일 & 영화소풍’은 용인 지역 시민들이 산책을 가듯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에서 8~90년대 개봉 영화나 공연 실황 등을 접할 수 있는 영화 무료 감상회이다. 다시보고 싶은 최고의 명작만을 상영작으로 구성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췄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제외한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단,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는 6월 11일(수)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상영을 시작으로 6월 25일(수)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의 <웰컴 투 동막골>, 7월 9일(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 7월 30일(수)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천공의 성 라퓨타>, 8월 13일(수)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8월 27일(수)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레 미제라블> 상영을 비롯해 9월 10일(수) 추석 연휴에는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9월 24일(수) 시간 여행 영화의 고전 <백투더퓨처>, 10월 8일(수) 199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패왕별회>로 이어지며, 10월 29일(수) 1990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시네마천국>으로 마무리된다. 8~90년대 영화가 위주여서 영상과 음향 등에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이번 감상회에선 필요 없을 듯하다. 무대를 가득 메운 700인치 초대형 스크린에 최신 디지털로 보정된 전 작품 Full HD급 영상 블루레이로 최고의 영상과 음향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사전좌석예약을 하거나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특히, 죽전야외음악당 객석 외야에 마련된 ‘가족 외야 잔디석’은 여름밤 가족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여서 사전좌석예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25주년 라이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가족 외야 잔디석 20석은 이벤트 시작 3시간 만에 예약 완료됐고, 현재 일반석 200석의 예약이 진행 중이다. ▲ 죽전야외음악당 외관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여름밤에 도심 속에서 숲속에 온 기분을 느끼고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문화가 있는 날이 시민들의 생활 깊숙이 뿌리내리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산책 나오듯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 무료 감상회 <수요일 & 영화소풍> ○ 일시 / 장소 / 작품명 - 6월 11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6월 25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 <웰컴 투 동막골> - 7월 9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 7월 30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천공의 성 라퓨타> - 8월 13일(수) 20:00 / 죽전야외음악당 / 한석규, 심은하 주연 <8월의 크리스마스> - 8월 27일(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25주년 라이브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 9월 10일(수) 14:00 / 문예회관 처인홀 /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 9월 24일(수) 14:00 / 문예회관 처인홀 / 시간 여행 영화의 고전 <백투더퓨처> - 10월 8월(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9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패왕별회> - 10월 29일(수) 20:00 / 문예회관 처인홀 / 90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시네마천국> ○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단, 15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 ○ 관 람 료 : 전석 무료(사전좌석예약 이벤트 및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 031-26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