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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 5만개 만들기 현장행정 질주▲ 정찬민시장 인터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일자리 창출 속도전에 돌입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했다. IT·BT·ICT산업 발전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 5900개 창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일즈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10여개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했다. 용인시가 유치한 대부분의 민자사업들은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된다. 이는 시와 사업 주체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 역대 시장 중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만남 최다 기록 중 ▲ 4일 일진그룹 ▲ 용인테크노밸리 SPC 출범(좌로부터 한화도시개발 한승훈 상무 신완철 상무 정찬민용인시장 최선목 대표이사 배명곤경제산업국장 김대열투자유치과장) ▲ 13일 퍼시스 방문 용인시는 지난 1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IT·BT·ICT기업을 유치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역대 시장 중 가장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단체장이다. 관내 기업뿐 아니라 서울의 일진그룹, 태광그룹 등 용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질주했다. 시청사 간담회를 통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투자를 설득하는 서한도 2000여곳 이상의 기업에 보냈다. 정찬민 시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용인을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 강조했다. 용인시는 올해 7월 28일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 28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IT·BT·ICT는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특히 이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잘 접목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융합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도 밝다. 2018년까지 일반산단 20개를 조성하고 용인테크노밸리가 2017년 말 준공되면 각각 1만개의 일자리, 모두 2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정찬민시장 제일모직 김봉영사장)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IT솔루션기업 STG사의 구갈동 첨단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준공 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3000여개를 창출하고, 태광그룹의 신갈동 일원 태광콤플렉스 시티 역시 주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이곳은 IoT와 빅데이터 분야 신산업, 6차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 ■ 체류형 관광산업-말 산업-6차산업, 일자리창출 효자 기대 ▲ 2일 라마다호텔 건립 업무협약식 문화관광컨텐츠 역시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정 시장은 지난 7월 2일 포곡읍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에버랜드 유원지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제일모직(주) 김봉영 사장과 협약을 맺자마자 발품행정을 전개한 것이다. 에버랜드 유원지는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이 단계별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와는 용인지역 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해소 노력 등을 골자로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말 산업도 일자리 창출 효자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말 산업 특구 용인시는 2019년까지 20여개 사업에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 학일마을 ▲ 학일마을 농촌관광산업의 6차 산업화 우수사례도 나왔다. 수도권 명품체험마을로 부상한 원삼면 학일마을이 그 곳이다. 용인시가 조성비 5억원의 절반을 지원한 이 마을의 클라인가르텐(‘작은 농장’) 시설이 연내 완공되면 학일마을은 체류형 휴양마을로도 거듭 난다. 농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에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쑥쑥 생기고 있다. ■ 일자리 인프라 탄탄 구축 우수 중소기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역기업을 잘 지원하는 게 지역일자리 창출에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새롭게 입안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조감도 취약계층 일자리 효자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안정궤도에 올린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행정타운 용인교육지원청 뒤 삼가동 557 일원 3922㎡에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세워진다.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홍보·전시장, 카페, 협업공간,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 청년구직아카데미 운영... 맞춤형 기업인재 양성 ▲ 청년구직자 아카데미 운영성과 ‘용인시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시는 60여명의 수료생 가운데 연말까지 50% 이상의 수료생 취업 성공을 목표로 꾸준히 사후관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강좌를 집중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원하는 기업 등에 연결시키는 기능까지 할 방침이다. ■ 용인시일자리센터 활성화, 직업상담사 확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상담사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종교인의 삶을 살던 H(40세)씨는 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로 인생 전환을 이룬 경우이다. 그를 상담한 이범준 상담사(50, 여)는 허 씨가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 ‘직업상담사’ 직종을 적극 추천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머뭇머뭇 말문을 열던 구직자가 1년 만에 저와 활기차게 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올해 2015 5월에 이달의 우수상담사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읍면동 직업상담사 ▲ 여성채용박람회 시는 올해에만 24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2만1200여개를 만든다. 고용률은 지난해 연말기준 60.7%보다 소폭 상승한 61.2%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부머·여성·장애인·청년 등 각계각층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에게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도 확대 배치했다. 이들은 22개 거점지역에서 4500명 취업알선을 목표로 분주히 일한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이 행사에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가 몰렸다. 570명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16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88명의 채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7월24일에는 장애인 채용행사로 처음으로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열었다. 10월 27일에는 두 번째 장애인 채용행사가 시청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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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직자1000여명, 박람회 '열다'[광교저널 경기도.용인/유현화 기자] 지난9일 용인시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마련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성료됐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참가를 신청한 ㈜엠피에스코리아, (주)아이엔티원, ㈜디앤제이 등 26곳의 유망중소기업과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취업상담과 현장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심각한 경기침체와 좁은 취업문으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려는 지원자들의 취업열기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570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해 161명이 채용 예정에 있다. 또 용인고용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전문취업기관의 취업컨설팅과 DISC(성격유형 검사),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 커피 시음행사, 재미로 보는 취업운세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52세, 기흥구 거주)씨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넓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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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30 취업서포터즈 레저스포츠 체험활동 실시▲ 2030취업서포터즈레저스포츠체험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12일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지원시책, 채용정보 등을 온ㆍ오프라인으로 각 대학에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2030 취업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레저스포츠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취업서포터즈 30명이 참가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클레이와 공기총사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탄 뒤 진해 해양 레포츠스쿨에서 바나나보트, 래프팅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하며, 서포터즈 구성원간의 화합과 취업정보 교류 및 시 관광홍보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았다. ‘2030 취업서포터즈’는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원시 취업지원 시책과 관내 기업체 채용정보를 전파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블로그, SNS 등으로 빠르고 정확한 취업정보 제공함은 물론 취업시책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부근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오는 9월 8일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와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2015 경남중부권 채용박람회’행사에도 진취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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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연석회의 ‘개최’▲ 지난15일 오후4시 화성시 채인석 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및 관련단체들과 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는 15일 오후 4시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전 방역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본부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박종선 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 상인회․외식업지부 등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메르스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채시장은 “정보제공 부족으로 지역사회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방역당국이 지자체와 보다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채시장은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공기관 외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들이 솔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예산 60억원 중 34억원의 조기 집행과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확보키로 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도 특별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휴업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했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해 학교 외에 1~3개의 판매처를 새로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된 5일 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르스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확대(매주 일요일)하는 방안을 대형마트 관계자와 협의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소독을 위한 시의 소독약 지원과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채용박람회 등의 행사 취소로 관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상인회 대표는 기업이나, 학교, 단체들의 관내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한편 15일 8시 현재 화성시 관내 메르스 확진자는 3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 174명(밀접접촉관리자 109명, 능동감시자 65명)은 1일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10개팀(20명)을 통해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경로당,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과 화성소방서와 정남소방서에서 구급차 각 1대씩 지원받아 메르스 전담 119구급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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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채용행사에 참여하셔서 우리 동네 기업에 취업하세요!!▲ 이천시는 매월 19일경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5년 4월 장호원읍 채용행사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에서 연간 총 31회의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읍면동에 직업상담사가 배치됐고 읍면동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할 경우 같은 생활권역의 기업과 구직자의 면접․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구직자가 잘 알고 출퇴근 편리한 기업에 취업하게 됨으로써, 구직자의 기업정보부족이나 출퇴근 불편에 따른 취업 초기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이 가능해지는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현재까지 부발읍(대월면 공동 주관), 장호원읍(율면 공동 주관), 백사면(증포동 공동 주관), 신둔면(관고동 공동 주관)에서 총4회 개최됐으며, 총 11개의 기업이 38명을 모집한 가운데 15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3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채용행사에 참가한 구직자 정○○(이천시 백사면, 57세)씨는 시골에 살고 있어 출퇴근 불편 등의 문제로 취업이 어려웠는데, 우리 동네의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고 취업이 된다면 출퇴근이 편리해서 좋을 것 같다며, 오늘 면접을 통해 꼭 취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채용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의 직업상담사를 통해 읍면동별 행사일정을 확인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천시는 행사 개최 후 기업과 구직자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대해서도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채용행사에서 미채용한 기업 및 미취업한 구직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채용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매월 19일경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매년 10월경에는 50개 기업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및 시민의 성공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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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채용박람회 성황을 이뤄▲ 2015.희망.도전.수원시 채용박람회가 2천여명의 취업희망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지난 22일 수원시는 시청 앞 올림픽공원 야외광장에서 ‘2015. 희망 도전 수원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오는 7월 오픈 예정인‘이마트 광교점’과 수원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21개 등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이마트 광교점 사원을 비롯 통신, 인력공급, 건설, 제조, 청소, 안전관리, 서비스업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또, 사회에 첫발을 딛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 구직자, 퇴직 후 제2의 출발을 하는 중장년 구직자 등이 참가해‘희망의 일터’를 찾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수원시 중소기업 21개 업체에서는 채용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구인요강을 공개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사전에 접수받아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원고용센터, 경기경영자 총연합회, 수원가족여성회관 등 12개 취업알선기관과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엠뷰티아카데미 등도 참가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해 구인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무료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에도 구직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를 보였다. 시는 구인 참가 기업 중 채용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상설면접장, 구인구직의 날 운영 등으로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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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 시민 현장 면접용인시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의 시민들이 면접에 참가하고 112 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체는 고려정공(주), ㈜네오앤컴, ㈜뉴정방스텝, ㈜다우스, ㈜디앤디퍼시픽블루키, ㈜리마켓, ㈜모음, ㈜세스코 용인지사, ㈜아람인코리아, ㈜우신코리아, ㈜이마트트레이더스, ㈜윈팩, ㈜제니엘, 제이엔조이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업종은 물류포장, 반도체 칩제조, 반도체 장비설계, 상담사, 놀이기구 운영요원, 유통센터 판매직, 계산원, 해충방제 기술직, 홈쇼핑 콜센터 상담직, 가구 배송 및 영업관리직, 금속조립 구조재 용접, 의류 잡화 판매직, 물류하역적재, 전자부품조립 생산직, 피부관리사 등 다양했다. ㈜네오엔컴은 기흥구에 위치한 이마트물류센터 창고관리직을 뽑는 현장면접을 실시, 24명이 면접에 응시한 가운데 1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이날 반도체 칩 제조업체 현장 면접에 당당히 통과한 청각장애인 이슬기 씨는 "어렵게 구한 직장인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타 지역에서 이번 채용박람회에 견학 차 참여한 김길호 씨(특성화고 교 취업 담당)는 "용인시가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게 인상적이며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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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안성시는 오는 2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위한 ‘안성맞춤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한경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장기업인 ㈜케이엠, ㈜테크윙, 퍼시스와 한살림, ㈜에이테크오토모티브 등 유망기업 22개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172명을 채용 하기 위해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몰텍스 등 간접 참여기업 20개 기업은 80명 채용을 위해 안성일자리센터에서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42개 업체가 회계, 총무, 연구, 영업, 생산, 품질관리, 물류 등 직종에 252명 채용을 계획으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안성지역자활센터, 안성시건강증진센터, 안성시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상담, 정신보건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무료 메이크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면 되고,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관내 우수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031-678-225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지역경제과 정혜련아 031) 67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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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자리센터, 구인·구직 견인역할 톡톡-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 제고 안성시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안성시일자리센터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 줘 실질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4월 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4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및 알선, 정보제공 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그결과 취업자수가 2011년 663명, 2012년 856명, 2013년 1,11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3년간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로 성장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안성시 일자리센터가 단순 구인·구직 등의 정보제공에 그쳤던 종전과 달리 역할을 확대 강화해 왔기 때문이다. 계층별 취업 심층상담과 동행면접, 상설면접장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내 업체를 찾아 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을 위한 인재 알선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의욕 고취 및 구직 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여성, 노인, 저소득층 등 계층별로 특화된 장·단기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체 인력수요와 구직수요를 조사하여 일자리수급 및 기업 맞춤형 규모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7일(목)에도 안성시민회관 3층에서 6개 업체가 참가하는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23일(금)에는 한경대학교에서 20개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인·구직자간 눈높이가 맞지 않아 취업 성공률이 낮은 편이지만, 이력서 작성, 면접컨설팅,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미스매치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 일자리센터는 안성시민회관 2층에(☎031-678-2254) 위치 해 있으며, 구직자는 신분증을, 구인업체에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구인담당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지역경제과 정혜련아 67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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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행복 일자리 군포에서 찾아요!▲ 군포 여성 채용박람회 포스터 여성의 좋은 취업에 대한 희망,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찾기 노력이 8월 29일 군포에서 결실을 맺는다. 군포시는 내달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세상의 절반, 여성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재정이 건전하면서도 여성이 선호하는 직종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면 되며, 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3~4, 0227, 0347)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여성 인재와 발전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의 만남은 군포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기업이 행복하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 채용박람회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여성의 취업 가능성 높이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