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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명절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3일(금)과 16일(월)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16일), 안중출장소(13일) 3개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비롯해 축산물, 과일, 버섯, 새싹 채소류 등의 농산물과 한과, 떡, 천연조미료, 꿀 등의 식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품목에 대하여 사전 신청 접수(9~11일)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평택시청 농업정책과(031-8024-36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 말에 따르면 “ 매년 실시하는 평택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로써 품질이 좋고 저렴하여 소비자에게 호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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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개최평택시는 지난 28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 200여명과 유의동 국회의원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 회장은 2009년 졸업생 정영래(청북면, 66)씨, 신임 회장 은 2010년 졸업생인 이인세(고덕면, 54)씨로 총동문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공재광 평택시장의 임원증서를 수여받았다.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 라는 교훈으로 2008년부터 농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올해 8기째를 맞는다. 동문회원은 현재 576명이며 식량과, 과수과, 채소과 등 7개과의 학생들이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이인세씨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써 동문회의 발전과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영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문농업기술교육을 받고 졸업한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는데 선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에는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농업CEO과 3개 과정에 11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주도적인 농업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30주에 걸쳐 진행되며 2월말 면접을 걸쳐 3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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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균으로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으로도 사람간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채소·과일·어패류·지하수 등을 통해 감염되고, 감염 증상으로는 설사·탈수·복통·구토 등이 나타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감염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씻기 ▲조리 도구 열탕 또는 염소소독 ▲채소·과일 세척 후 섭취 ▲생식 삼가고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리플렛, 전광판, 관공서 IP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리자가 식중독 증상 있을 경우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 배출이 될 수 있어 최소 2주 이상 조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날씨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됐더라도 재감염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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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펼쳐용인시는 6차산업화로 꿈이 있는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 기술경영을 위한 전문 교육, 새 기술 보급으로 6차 농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는 총 33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 등 47개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2월 하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육성(농업 인력양성 및 농촌자원 부가가치 증진), 기술지원(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농촌테마(도․농이 함께하는 농촌체험 활성화)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대표적인 시범사업으로는 소비자 맞춤 고품질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GAP인증 백옥쌀단지 육성, 병해충방제로 생산단계별 표준재배관리 매뉴얼에 의한 생산 등을 추진하고, 과채류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2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영농 4-H정착 활성화 시범, 창조농업 현장애로기술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최고급쌀 생산기술시범, 보행관리기 지원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대응 화훼품질향상기술 시범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 시범, 선도농가 경영개선 시범 ▲시설채소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GAP인증 활성화사업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체험 연계 마을 걷는 길 조성사업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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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알뜰 김장시장 운영.. 시중보다 10%이상 저렴수원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알뜰 김장 시장’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영통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김장시장에서는 수원시 시설채소작목연합회 작목반 회원들이 재배한 싱싱한 배추, 무 등 채소류와 젓갈류 등을 시중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장시장 인근지역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알뜰 김장 시장은 생산자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저렴한 김장채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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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경채 고품질 생산, 토양개량제·고칼슘제 지원용인시는 올해부터 2억원의 사업비(시비 50% 보조)로 모현농협과 함께 처인구 모현면 일대 시설채소(청경채) 생산단지 약 100ha에 ‘기능성 기설채소 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80농가에 친환경 토양개량제(5,900포) 및 고칼슘제(2,900병)를 공급, 농가 소득증대와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용인 청경채는 30여년 전부터 모현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 한 때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출하하는 국내 최대의 청경채 재배단지가 조성돼 있다. 현재까지 115농가의 연간 출하금액 94억 3천만원에 달하며 최근 가락시장 청경채 반입량의 70% 이상을 용인 청경채가 점유할 만큼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농가당 평균 6~7기작으로 10여년간 지속된 연작은 토양의 지력저하 및 염류집적 등 생리장애로 인해 청경채 생산성 및 품질 저하를 초래해 왔으며 용인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토양개량제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유통기간 중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고칼슘제 시비를 통해 차별화된 고칼슘 함유 신선 청경채를 소비자에게 공급, 용인시의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경채는 중국 음식을 통해 자주 접하는 채소로, 고유성분으로 칼슘이 풍부해 음식물로 섭취시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체계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가 고소득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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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염성 질환 주의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당국에서는 최근 한 낮 기온이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철을 맞아 감염성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여름철 손씻기 위생관리 철저히 해 각종감염성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보통 감염성 질환은 오염된 물과 변질된 음식물을 통해 발생하므로 철저한 음식물 관리와 손 씻기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보건기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조리 기구는 물로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없애야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각 시설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69명이 있다. 이들은 감염성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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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농어민대상 신청·접수 및 추천평택시는 경기도의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1회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신청 접수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화훼부문, 채소부문, 농산물 가공·수출·유통부문, 환경농업·신기술부문, 대가축부문, 중·소 가축부문, 수산부문, 임업부문, 여성농업인부문 등 총 11개 부문으로 경기도내에서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업인이나 생산자단체로서 신청?접수기간은 다음달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1995년부터 참여하여 지난해까지 농어업을 빛낸 23명(개인 및 단체)을 배출해 경기도 농업발전에 기여한바 있다. 특히, 평택시는 1998년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농어업인 및 단체에 대해는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후보자 신청자격을 우선 부여해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금년에도 지난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한 농어업인과 경쟁력 확보에 노력한 우수농업인을 발굴 우선 추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농업, 수출농업 등에 노력한 후보자를 발굴해 평택농업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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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치료교실 효과 만점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어린이 4-H 회원으로 활동 중인 마장초교 48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씨앗채소 기르기, 꽃다발 만들기 등 교육이 두 차례 끝났고, 앞으로 6월 25일부터 다시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시도됐다. 매회 교육마다 아이들의 소감문을 받아내 원예치료교실의 장기적인 발전 바탕 조사 및 현재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에는 방과 후 활동이어 아이들이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지만, 꽃을 손에 잡고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인 답변과 세부적인 사항을 질문하는 등 결과물을 상상하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화훼소비 유통을 촉진하는 2차적 효과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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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농촌체험이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월 31일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비틀즈 자연학교로 농촌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아이들이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 특히,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서비스 분과와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참가 아이들은 이 날 오전에는 농촌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실물 및 곤충의 종류에 대해 관찰했다. 그리고 모둠을 편성해 각 모둠별로 자연관련 문제, 동/식물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길렀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자연으로부터 직접 채취한 채소 및 농작물 등을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참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아동들이 직접 발 벗고 논두렁에 들어가 우렁이와 미꾸라지 등을 잡았다. 참가 아동 한 명은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이런 견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아이들이 탁 트인 농촌 자연환경에서 뛰어 놀며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여성가족과 윤현주 031) 645-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