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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남부시장 야시장, 지역경제 최우수 모델 선정[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갈수록 쇠락해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20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부시장 야시장을 발표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가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중앙정부와 지방, 지방과 지방간 상생 협력 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장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운영과 성공요인 등의 내용을 담은 ‘남부시장 야시장 성공사례’를 발표해 아이디어의 창의성을 높이 인정받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사례발표를 통해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에서 야시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어려움과 난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변화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의 희망이 없다’라는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업을 추진했던 배경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부시장 야시장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매대 운영자와 남부시장 상인들간 1:1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협력을 꼽았다. 나아가 러시아, 터키,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지역 다문화가정을 야시장 운영에 참여시켰으며,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야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남부시장은 야시장 개장 전과 비교해 방문객이 30% 증가하고 매출액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남부시장에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야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대했던 상인들도 오히려 확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전주가 지역상생과 소상공인 육성에 대한 전국적인 모델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3년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관조명, 전광판, 입간판, 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인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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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의 시민이 모여 전주의 미래를 말한다”[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제1회 전주시민원탁회의를 2015. 6. 2(화)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원탁회의에 참가할 30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원탁회의’는 민선 6기 김승수 시장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번 원탁회의 의제는 ‘내가 1년간 전주시장이 된다면’이라는 큰 주제 아래 교육, 복지, 문화, 도시재생, 교통, 생태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주시 최초로 진행되는 시민원탁회의는 주제 선정부터 회의 준비, 진행 및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 주도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10명의 시민기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기획단은 기획팀, 홍보팀, 행사진행팀으로 나누어서 세부계획 수립, 퍼실리테이터 및 자원봉사자 모집, 대시민 홍보, 행사진행 준비 등을 수행한다. 원탁회의에 참여할 300명의 시민은 2015. 5. 11일부터 5.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 대표 블로그 ‘한바탕전주 즐기기’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 접수되고, 방문 및 전화 접수도 병행 진행된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들의 지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시도로, 자유롭고 편안한 사랑방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방석토론’이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된다. 둥글게 둘러앉아 토론하는 형식은 유지하되 원탁이 주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느낌을 벗어나 각자의 방석에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갑론을박 방석토론’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참가한 시민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원탁회의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전달돼 향후 시정 주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063) 281 – 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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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북카페’ 다락책방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차혜숙)은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교육장 이하 직원들의 열렬한 기대와 호응 속에 조성된 북카페 ‘다락책방(多樂冊房)’ 개관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관식 행사에서는 현판제막식, 대출증과 장미꽃 나눔행사, 미술작가에게 듣는 다락책방 서가이야기, 도서대출 등의 행사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특히, 다락책방은 용인교육지원청과 MOU 체결기관인 (사)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에서 서가를 직접 제작해 기증했다. 서가제작을 맡은 정필승 미술작가는 버려진 책장을 재활용해 서가를 재구성했는데, 이는 실용성 뿐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본 교육지원청 3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다락책방(多樂冊房:책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란 이름답게 용인교육가족의 독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독서·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열린 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혜숙 교육장은“이번 다락책방의 개관이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독서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키우고, 책으로 여는 청렴한 독서문화운동 전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내 민원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사랑방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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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무원 의견 모음집 발간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공무원의 의견을 모은 ‘오산시가 해야할 일 300가지’자료집 600부를 발간해 창의적 시정업무의 참고서가 되도록 공무원 전원에게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와 올해 간부회의나 8·9급 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무기명으로 작성된 자료를 모은 것으로, 총 300건의 크고 작은 제안이나 개선책이 담겨 있다. 자료집에는 독산성 세마대를 관광 자원화하고 오산천을 시민이 사랑하는 멋진 공간으로 개발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들어 있다. 또한 권율장군이 왜적과 싸울 때 말등에 쌀을 뿌려 물이 풍부한 것으로 위장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세마대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트로이 목마보다 더 큰 말 형상 대형 건물(세마빌딩)을 경부고속도로변에 건립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 밖에 오산시 상징 새를 비둘기에서 까마귀로 바꾸고 시내 여러 곳에 까마귀 조형물을 만들어 ‘반포지효(反哺之孝)’의 스토리를 전파하면서 오산 이미지를 알리자는 의견, 오산천변에 있었던 미군 헬기장 자리에 표석을 세우고 UN군 초전비와 연계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특히 한 공무원은 6.25당시 미군이 송탄지역에 전투기 비행장을 건설하면서 기존 오산 헬기 비행장의 명칭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해 시민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홍휘표 오산시 기획감사관은 “이 자료는 기존 간부공무원과 젊은 신규 공무원들이 오산시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제안한 것으로 모든 공무원들이 참고해 ‘브레인스토밍’하고자 만들었다”며 “강신장 강사의 ‘2015년 르네상스 만들기’와 이석형 전(前) 함평군수의 ‘블루오션 – 함평군의 나비축제’강연내용을 함께 넣어 공무원들에게 창의력과 블루오션적 사고를 불어넣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교통개선 대책, 반포지효(反哺之孝)-까마귀의 지혜, 오산천 개발방향, 궐리사 은행나무 등 현안에 대한 공무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받아 자료집으로 발간·배부함으로써 공무원간 소통은 물론 부서를 초월한 정책 개발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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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노.사.민.정협의회 개최화성시는 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대타협선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의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3대 기초고용질서 ‘최저임금준수, 임금체불예방, 서면근로계약’준수, 임금체계 및 근로시간 개편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문화구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적·재정적 지원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노․사․민․정이 합심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원유민 화성시의원은 “협의회가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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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그린대학 108명의 제8기 졸업생 배출용인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작년까지 5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8기 과정은 지난 3월 6일 120명이 입학해 11월 12일까지 9개월 동안 매주 1회씩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마치고 졸업생 108명을 배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매체를 활용하고 교육생 주도의 과제제시, 주제별 토론과 공동체적응훈련,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고 90%의 수료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 농업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자랑스런 용인시민이 되어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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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아름다운 선물 포스터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오는 8월 28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교향곡인 제5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 선보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인 제5번’은 격정적인 ‘교향곡 제4번’과 비통하고 처절한 슬픔의 ‘교향곡 제6번’ 사이에서, 곳곳에 스며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마에스트로 방성호는 섬세하고 감성적 지휘를 통해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Climb every mountain’, <드림 걸즈> 중에서 ‘Listen’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전담해왔고, 2013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고 뮤지컬과 공연은 물론 MC 등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행사에서 활약하고 있고,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8월 28일(목)과 9월 23일(화) 오후 8시에 공연될 예정이며, 이번 달까지 50%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Ⅱ ○ 일 시 : 2014년 8월 28일(목)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20분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프로그램 ○ P. I. Tchaikovsky_Symphony No.5 e minor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Ⅰ. Andante, Allegro con Anima Ⅱ.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Ⅲ. Valse, Allegro moderato Ⅳ.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 Intermission - ○ 캐리비언의 해적 /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중에서.......................... 웨스턴심포니 ○ Climb every mountain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박완 ○ Listen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A whole new world / 영화 <알라딘> 중에서.................................. 홍지민, 박완 ○ Shostakovich_Jazz Suite(waltz No.2) ........................................... 웨스턴심포니 ○ One night only / 뮤지컬 <드림걸즈> 중에서........................................... 홍지민 ○ Happy birthday to you ....................................................................... 홍지민 ○ Agustin Lala_Granada ........................................................................... 박완 ○ Endless love / 영화 중에서.................................. 홍지민, 박완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프로필 ○홍지민(뮤지컬 배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예술단 뮤지컬배우로 활동하였으며 2004년 뮤지컬 <넌센스>, <짐보리>, <샤우팅>,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내사랑 내곁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열연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 뮤지컬배우 홍지민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 걸즈>의 에피 역을 맡으며 배역에 맞게 일부러 살을 찌울 만큼 노력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추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여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됐다고도 하고 <드림 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했다. 늘 무대에서 열정적인 그녀는 후배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로 억척스러운 연습벌레인데다 베테랑 배우로 공연장에선 가장 선배이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연습에 나와 가장 늦게까지 연습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제5회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배우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 박완(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 박완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제작 연출학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지휘자 방성호 □ 방성호(지휘) 지휘자 방성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U.M)과 교수 과정을 수료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벨기에 Walter Boeykens Choir 수석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 활동에 참여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수료, 러시아 차이콥스키음악원 지휘과정을 수학한 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찰하는 해석,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임동민,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등과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많은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모든 공연과 아시아투어를 전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다루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는 가운데 국악인 김덕수, 오정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옥주현, 대중가수 바비킴, JYJ, 김범수, 소향 등과도 함께 연주하며 교류하고 있다.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로 2003년 창단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꾸준한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문화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교향곡,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명지휘자들의 객원지휘와 더불어 김대진, 임동혁,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공정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 투어공연을 전담해 많은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김범수, 바비킴, JYJ, 소향, 말로, 알리, 주니엘 등 많은 대중 아티스트,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연주자들과도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 한국잡월드 상주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출연, 베토벤교향곡 및 피아노협주곡 전곡 시리즈 연주, 세종문화회관 뉴시스 공감 콘서트, 머니투데이방송 겨울음악회, 예술의전당 YTN신춘음악회 등 공연으로 가깝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다가가며,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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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손톱 및 가시 뽑아 150명 일자리 창출화성시에서 손톱 및 가시를 시원하게 뽑아 150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규제개혁으로 침체된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려는 정부의 의지가 지방정부의 수요자 중심의 법적해석과 분야별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 행정으로 구체적인 결실이 하나둘 맺어지고 있다.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코모스는 연접배제용 도로를 공장부지로 편입 할 수 있게 돼 공장증설을 위한 120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15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콘솔박스 제조사 ㈜코모스는 지난 2004년 연접배제용 도로 개설 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공장설립을 허가 받았으나 허가조건 미이행으로 준공신청이 반려된 후 건축법상 임시사용승인을 얻어 공장을 가동했지만 임시사용기간이 종료돼 공장을 무단 사용 중이었다. 그러나 2011년 연접개발제한제도가 사라지면서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공장설립이 가능해져 화성시는 민원조정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논의를 거쳐 공장설립을 승인하고 연접배제용 도로 부지를 공장부지로 편입확장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다른 기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공장으로 편입된 도로부지에 상응하는 대체 공공시설물을 설치, 이를 기부채납하는 방안으로 오랜 문제를 해결키로 했으며 ㈜코모스는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삼괴 중·고등학교에 약17억6천9백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구장을 조성 기부하기로 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시 관련 부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업규제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확대하고 위원수를 각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증원하여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부서의 부담을 경감시켜 신속하고 공정·투명한 민원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기업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사가점을 부여해 직원들의 규제마인드와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불편·불합리한 규제 46건을 발굴하여 경기도에 제출하였으며,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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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물,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오는 7월 29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 교향곡과 뮤지컬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첫 무대가 열린다.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교향곡인 4, 5, 6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방성호 지휘,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열정적인 음악애를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4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방성호는 특유의 열정적이면서도 감성적 연주로 곡이 가지는 힘찬 박력과 서정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박완이 출연하여 영화 「대부」 중에서 ‘Parla Piu Piano’,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This is the moment’,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Tonight’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전담지휘자,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용인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연주를 맡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후 꾸준한 정기 연주회, 자선 공연, 기업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조수미 국내 투어를 전담해왔고, 2013년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 베토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 걸즈」의 주연을 맡은 바 있으며, 뮤지컬과 공연은 물론 MC 등으로도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행사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고,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다음 공연은 8월 28일(목), 9월 23일(화)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홍지민, 박완,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Ⅰ ○ 일 시 : 2014년 7월 29(화) 오후 8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20분 ○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프로그램 ○ P. I. Tchaikovsky 「Symphony No.4 f minor Op.36」......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Andante sostenuto-Moderato con anima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Scherzo-Pizzicato ostinato Allegro -Finale, Allegro con fuoco - Intermission - ○ The Phantom of The Opera(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웨스턴심포니 ○ Parla Piu Piano / 영화 <대부>................................................................. 박완 ○ Por Una Cabeza / 영화 <여인의 향기>.................................................. 홍지민 ○ You raise me up........................................................................ 홍지민, 박완 ○ Hungarian Dances No.5(J. Brahms)............................................. 웨스턴심포니 ○ New York, New York(F. Sinatra)........................................................... 홍지민 ○ Happy birthday to you ....................................................................... 홍지민 ○ This is the moment(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박완 ○ Tonight(L. Bernstein)................................................................... 홍지민, 박완 *본 프로그램은 출연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자 프로필 ○홍지민(뮤지컬 배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예술단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홍지민은 2004년 뮤지컬 「넌센스」, 「짐보리」, 「샤우팅」, 「넌센세이션」, 「메노포즈」, 「내사랑 내곁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열연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뮤지컬 「캣츠」, 「스위니 토드」, 「드림걸즈」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 걸즈」의 에피 역을 맡으며 배역에 맞게 일부러 살을 찌울 만큼 노력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자신이 맡은 배역에 맞추기 위해 변화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에피 역은 브로드웨이에서도 모니터링을 하며 현지 공연의 지침이 되었다고도 하며, 「드림 걸즈」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마저 함께 작업한 세계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인정했다. 홍지민은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과 제5회 골든 티켓 어워즈 뮤지컬배우 티켓파워상을 수상했다. □ 박완(뮤지컬 배우/팝페라 가수) 박완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제작 연출학을 전공하였으며, 2005년 뮤지컬 「겨울연가」 일본 공연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베카」, 「명성황후」 출연을 비롯하여, 다수의 뮤지컬 및 공연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단국대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과 강사로 출강 중이다. □ 방성호(지휘) 지휘자 방성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U.M)과 교수 과정을 수료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네덜란드 로테르담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벨기에 Walter Boeykens Choir 수석 연주자로서 많은 연주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 작품을 통찰하는 해석,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섬세하고도 역동적인 지휘자로 평가받으며, 피아니스트 김대진, 임동민,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등과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많은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모든 공연과 아시아투어를 전담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다루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는 가운데 국악인 김덕수, 오정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옥주현, 대중가수 바비킴, JYJ, 김범수, 소향 등과도 함께 연주하며 교류하고 있다.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우수한 기량과 열정을 갖춘 단원들로 2003년 창단됐고, 꾸준한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우리사회 문화발전에 공헌해 왔다. 교향곡 공연, 오페라, 뮤지컬, 국악, 현대음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외 유명지휘자들의 객원지휘와 더불어 김대진, 임동혁, 서혜경, 조재혁, 유영욱, 쉐르바코프, 공정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고 조수미, 김동규, 임웅균, 김동섭, 김수연 등 최정상 성악가들과 함께 공연했다. 특히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 투어공연을 전담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박완, 김소현, 옥주현을 비롯해 김범수, 바비킴, JYJ, 소향, 말로, 알리, 주니엘 등 많은 대중아티스트와 김덕수, 오정해 등 국악 장르와도 함께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분당 한국잡월드 상주단체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25주년 코리아월드스타 시리즈 출연, 베토벤교향곡 및 피아노협주곡 전곡 시리즈 연주, 세종문화회관 뉴시스 공감 콘서트, 머니투데이방송 겨울음악회, 예술의전당 YTN신춘음악회 등 공연으로 가깝고 친근한 오케스트라로 다가가며, 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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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용인’ 만든다- 올해 81개 단위사업 시행..시민참여, 소통 관련 행사 진행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2013년 6월에 시민 및 공무원 1,393명에게 실시한 ‘건강도시 관련 주민 요구도 조사’에 따르면, 1위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당 인증사업, 2위 하천 정화, 3위 민생치안 강화, 4위 어린이가 행복한 용인 만들기 사업, 5위 깨끗한 물 공급, 6위 U-헬스케어 시범사업, 7위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8위 스쿨존 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사업 9위 치매예방관리사업 10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건강도시 추진 전략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건강도시 세부추진계획 81개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등도 함께 실시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란 건강수준이 높은 도시라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한 공공정책의 결정, 건강정책에 대한 높은 정치적 관여, 추진 조직의 설립, 전략적 건강정책 입안, 시민참여, 건강지원 환경조성을 총망라한 것”이라며 “건강도시 구현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건강에 이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 마련 전체적으로 11개 분야, 81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분야로 23개 사업이 진행된다, 여기에는 시민불편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감사,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보행관련 통합계획 수립, 용인시민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담겨 있다. 이와함께 숲 가꾸기, 양지근린공원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힐링 숲길 조성, 등산로 정비 등 ‘안정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6개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배려 민원창구 설치, 기흥노인복지관 건립, 종?양육지원센터 건립 등 ‘계층간 부문간 강한 상호지원 체계화와 착취하지 않는 지역사회’ 9개 사업, 홍보매체 다양화 통한 건강관련 정보 제공, 주민자치센터 평일야간 및 주말 개방, 도시 공동체 텃밭 프로젝트 등 ‘개개인의 삶, 건강 및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높은 참여와 통제’ 12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푸드뱅크 활성화, 가족친화 사업, 녹색음식문화, 친환경 무상급식,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적 욕구 등의 충족‘ 5개 사업, 생활체육시설 확충, 자동차 관련 법령 홍보, 청소년 소리터 운영 및 예방활동 강화 등 ’시민들간의 다양한 만남,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 6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위한 전략적 방안, 맞춤형 물 복지정책, 어르신 일자리 창출 통한 구내식당 운영 등 ’다양하고 활력이 넘친다. 혁신적인 도시 경제‘ 7개 사업, 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역사문화 바로알기 등 ’역사, 문화 및 생물학적 유산 혹은 지역사회 내 모임들과 개인과의 연계 도모‘ 2개 사업, 모든 시민에 대한 적절한 공중보건 및 치료서비스의 최적화 사업 그리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시민공감 맞춤형 의료서비스, 사전예방적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아토피 안전도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높은 수준의 건강과 낮은 수준의 질병 발생‘ 9개 사업, 2014 탑브레인 발굴, 건강도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이상의 요건들이 서로 양립할 뿐만 아니라 이 요소들을 증진시키는 도시 행태‘ 2개 사업이 해당된다. ■ 시민참여 건강도시 운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강도시 인식제고 교육, 정책개발위한 시민참여 토론,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운영,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우선, 건강도시 인식제고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교육도 펼친다. 건강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을 위해 워크숍, 간담회, 포럼 각 1회를 실시하며 건강한 마을조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주도 건강공동체를 운영한다. 건강도시 주요추진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건강도시 협력부서 실무팀을 구성하고 건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강도시위원회와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 건강도시 소통의 날 운영, 제안제도 아이디어 제안 반영 선포식 날(9월 28일)을 기념해 ‘건강도시 정책방향 소통의 날’을 운영, 주민들에게 건강도시 정보와 건강역량을 강화한다. 매월 28일 1회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시작 전에 대한민국건강도시 협의회에서 제작, 배포하는 건강도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험활동 시 보건소 체험부스를 병행해 운영하며, 건강 부서별 건강도시 세부사업 추진 경과와 결과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 2013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 용인시가 작년 9월 28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열었으며, 8월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 인증에 이어 9월 17일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국제연맹에서도 정회원 인증을 받아 건강도시 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펼쳐나갈 도약을 준비했다. 또한, 작년 9월 30일에는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