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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9 공식 SNS 서포터즈 '창의적 · 감각적 인재' 모집![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도 강릉시 공식 SNS 확대 운영에 따른 제7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 공식 SNS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3가지를 운영 중이었으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추가 확대키로 하고 개설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강릉을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영상 UCC, 블로그 포스트, 사진, 웹툰 등 SNS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기별, 테마별로 공고를 내, 시를 알리고 시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이야기로 주제를 정할 방침이다. 내부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친 수상작은 시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및 홈페이지 게재 등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을 연고로 하는 유명 연예인, 정치인, 작가와 일반인 중 파워블로거와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뜨거운 열정 도전! 세계 속의 감동 ! 관광·문향·예향의 도시를 널리 홍보하고 시 공식 SNS를 통해 시정 소식과 행사 등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제7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감각 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활용이 가능한 내국인 또는 언어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오는 26일까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ongbo12@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기존 모집방법인 객관적 자료에 의한 평가 외에 이번 모집에는 연령별 또는 질적 향상을 위해 시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 콘텐츠와 강릉시 관광지, 탐방로 등 주요 명소 소개 콘텐츠 두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정해 블로그 포스트 혹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모집기간 내 본인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수준 높은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대신 전년도 보다 더 인상된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내년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원고료 및 활동비가 지원되고 시 SNS서포터즈증 및 명함 발급, 팸투어 실시, 서포터즈 간담회 개최,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시책자료 제공 및 강릉시 주요행사 취재 활동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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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청사내 1층서 청렴활동 작품전시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첫 번째 ‘청렴활동 작품 전시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전시된 작품은 올해 시가 실시한 청렴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포스터 14점과 각 부서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창의적인 작품 가운데 선별한 13점 등이다. 이들 작품은 ‘활기찬 처인성 전시회’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우수)을 받아 도내 100만 대도시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으로 이미지를 제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활동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용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 청렴편지,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순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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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문화원, 2018강원문화대축전서 각종상 '싹쓸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1일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강원문화대축전’에서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 우수상, 강원도지사상(김순열 부원장), 강원도의회 의장상(박찬민 이사)을 수상했다. ▲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 왼쪽에서 첫번째), 2018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우수상 수상 ▲ 박찬민 평창문화원 이사 · 진부면 동피골 목도소리 보존회 대표, 강원도의회 의장상 수상 ▲ 평창문화원,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로 전시부문 수상(권혜진 사무국장, 오른쪽에서 세번째) 강원도 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월문화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 가족 약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변화무쌍해지는 시대에 문화의 흐름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사람이 있는 문화’ 실현을 위해 협력하며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창문화원은 이 같은 취지를 적극 수용하고 공연행사와 전시행사에 모두 참여해 평창의 문화와 그 활동성과를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이 도내 최대의 문화잔치로서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했다. ▲ 평창문화원합창단 45명, '사랑합니다'와 '강원도 아리랑' 합창 공연 ▲ 평창문화원 사진과 베너전시,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 평창문화원 사진과 베너전시, '평창의 가 · 무 · 악 세계로 날다' 이날 16개 공연팀 중 평창문화원합창단 45명은 ‘사랑합니다’와 ‘강원도 아리랑’으로 품격 있는 합창 공연을 보여줬으며 6개의 전시팀 중 평창문화원은 “평창의 가·무·악 세계로 날다”라는 작품명으로 사진 6점과 배너 5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폐회 직전 초대가수의 열창에 호응해 평창군과 양양군이 먼저 피켓을 들고 나와 다함께 흥겨운 어울림마당으로 유도 ▲ 폐막 직전 18개 시 ·군이 어우러진 흥겨운 춤판 한편 평창문화원은 ‘문화로 하나 되는 평창 실현의 거점’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결실로 타 시·군과 교류하고 상호 공감함으로써 이번 제6회 강원문화대축전이 내 건 ‘함께(여與)·가꾸고(기技)·열매 맺자(예藝)’는 슬로건의 특별한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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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가족봉사단, 가을단풍아래서 “안전우산 만들어 기부할래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창군가족봉사단은 지난 13일 가족봉사의 날을 맞아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3가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 70여명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집, 노인들에게 기부하기 위한 '안전우산만들기'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이 활동은 2007년 처음 시작해 현재는 강원도에서 3대 봉사단체로 인정받을 만큼 큰 규모로 성장했으며 1읍7면에 8팀의 가족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일 121가족 411명이 2018년 가족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축제장 환경정화활동, 지역장애인 재가봉사, 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가을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들이개념을 더해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무 그늘에 앉아 ‘안전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은 가을을 맞아 기존의 봉사활동에 나들이 개념을 더해 단풍나무 그늘아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투명비닐우산에 각자의 창의적인 도안을 가미해 개성 넘치는 '안전우산'을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지역초등학교, 어린이집, 어르신들께 가족봉사단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 박희서(평창, 여)씨는 “장애인과 오대산을 산행했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가족봉사단들이 장애인을 업고, 안고, 팔장 끼고, 휠체어를 밀며 산행한 날 그분들이 너무 오랜만의 외출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마워했을 때 보람을 많이 느꼈죠.”라고 말했다. ▲ 13일 평창군가족봉사단은 10월 둘째주 토요일 가족봉사의 날,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즐겁게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김지현(38세, 평창, 여)씨는 “올해부터 봉사를 시작했어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랐으니까 이제는 활동이 수월할 것 같아 시작하게 됐어요. 재미있고 즐거워요. 아이들도 점점 재미있어 하고요.”라고 말했다. 엄마와 함께 참가한 우지민(평창초5, 여)양은 “엄마가 권유해서 시작했는데 해보니까 재밌고 보람있어요.”라며 이날 활동에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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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중국 위해시서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캠프 가져[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2018 한・중 청소년 요트문화캠프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화성해양아카데미연구회 주관으로 양국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요트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관내 드림스타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체육센터를 방문해 한・중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청소년 딩기요트대회 공동 유치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유공도 주변해역에서 수상요트 교육과 요트승선을 체험하고 위해공원, 한취루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해양레저 체험은 물론 중국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해양 국제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최대 마리나를 갖추고 있는 시는 청소년 대상 해양레포츠, 진로체험, 요트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화성해양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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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사회혁신, 정부혁신 관련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사회혁신과 정부혁신분야로 사회혁신 주제는 △공사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사, 시민단체, 시민 등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공동체 복원 방안 등이며, 정부혁신 주제로 △시민이 공감하는 성별, 연령,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아이디어 △공사 업무처리절차,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 개선 아이디어 △시민에게 유익한 공공데이터 개발 및 활용 증진방안 △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구상 아이디어 등이다. 공사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혁신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아울러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수여 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혁신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을 통해 시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며“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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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남대, 정부 재정지원 사업 4개 선정돼 '화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가 교육부와 외교부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 4개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대는 2018년 들어 현재까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청해진 대학 사업,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사업,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강남대는 약 13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강남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6년 대학특성화사업(CK) 'Wel-Tech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3년간 추진해 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할 복지․ICT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강남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및 고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고른기회전형 확대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고 투명성,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 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 사업이다. 또한 강남대는 청해진 대학(K-MOVE)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해외취업특강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외취업 기반 조성 및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대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일본, 미국, 베트남, 호주 등 113명이 해외에 취업했다. 지난 6월에는 2018년도 교원해외파견사업 중 해외 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요르단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남대는 KOICA의 지원으로 요르단 청각장애 특수학교 건립과 특수학교 교육지원을 진행해 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특수학교 교육 및 특수교육봉사단 운영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어 강남대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8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를 통해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에게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강남대에 유학중인 중남미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멘토로 참여해 한인 후손들의 안전한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남대 관계자는“각종 국책 사업에 선정되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참인재 교육에 앞장서는 복지․ICT 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 역량진단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입학정원을 줄이지 않고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하며“사회공헌에 일조 할 수 있는 복지․ICT 융합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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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남대, 제20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수여식을 마치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22일 오후 5시 강남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창조산학관 교육실에서 '제20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강남대에 따르면 올해로 20회 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품화를 통한 단계별 창업관련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창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창업아이디어를 지닌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 접수를 시작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창업아이디어 분야와 사회적기업 분야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시상식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심사는 아이템의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등의 서류심사로 창업아이디어 분야 4팀, 사회적기업 분야 3팀을 선발해 발표심사에서 제품화 가능성, 발표력, 시장의 진입장벽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창업을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 47팀, 170명이 지원했다. 그 중 창업아이디어 분야에서 나무의 건강상태를 LCD 모니터로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낸 ‘아 더워~’ 팀이 사회적기업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대상 예체능 진로 교육 아이디어를 낸 ‘호우! 주의보’ 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클린’ 팀(IOT 차량용 안내장치)과 ‘용인시 독거노인 협동조합’ 팀(플랜을 짜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일하는 운영단체)가 우수상은 ‘티미름’ 팀(MICE-마이스), ‘에코드’ 팀(씨그널), ‘휴먼서비스’ 팀(강남대 건강 산책로)이 수상했다. 강남대 관계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내 창업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전담멘토 및 전용공간, 시제품 개발비, 창업 장학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이다.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고,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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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14일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 14일 ‘하랑 문화나들이’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주말자기개발활동에서는 천년경기문화와 현대미술을 동시에 경험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사고의 성장과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관내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 및 경기도박물관을 방문해 현대미술 전시관람, 역사해설가 단체관람, 야외전시 관람 등 경기도의 정체성을 깨달아보고 청소년들의 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체험이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품들이 너무 멋있었다.”며 “이런 곳이 용인에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에서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니 이해가 더 잘됐다.”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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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안경애 신임 안양·과천교육장 접견▲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취임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을 접견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취임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을 접견했다. 정 의장은 “지난 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신임 교육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역대 최초의 여성 교육장인 만큼 많은 변화와 혁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 교육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자녀들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을 교육 속에 녹여내어 경기도와 안양, 과천시가 창의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