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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라인 '어린이 가을 운동회'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10일 (재)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가을 운동회 운영이 보류된 용인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가을 운동회가 용인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운동회에는 지난 10월 예선전을 거친 약 100여 명의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고, 온라인 중계 및 퀴즈쇼가 함께 진행됐다. 한쪽 다리를 들고 오래 버티는 밸런스앤밸런스 게임, 만보기를 쥐고 제자리 달리기를 한 후 기록을 측정하는 만보기달리기 등 집에서 온라인 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운동회는 실시간 경기 실황을 유튜브(Youtube) 라이브를 통해 방송하고, 정규종목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시청자 및 학부모들을 위한 퀴즈쇼를 통해 참여를 높였다. 이번 온라인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을 모든 용인시 어린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들을 주축으로 진행하는 공동체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가 축소된 요즘, 이번 행사가 사회적인 분위기 전환 및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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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위원장, 특성화고 활성화에 특별한 관심 촉구▲남종섭 의원, 특성화고 활성화에 적극적 관심 촉구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주 마감한 각 지역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결과를 보고 받고 특성화고 활성화 문제는 진학중심의 빗나간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길이고, 지금 교육행정위원회의 가장 큰 관심사임을 전하며 교육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남종섭 위원장은 “매년 경기도 관내 특성화고의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의 취업률은 심각할 만큼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저조한 신입생 유치의 원인이 각 교육지원청의 낮은 관심에서 비롯한 홍보 부족이 꼽히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정상적이지 못했지만 각 교육지원청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교육지원청별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답변에서 이형우 수원교육장은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있고,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모집정원 1,911명 중 2,025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초과하였다”고 보고하고, “특성화고 졸업생 역시 취업률 47.5%, 진학률 36.4%로 전체 졸업생의 84%가 취업 내지 진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6%의 학생들에 대한 취업과 진학률 제고에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은 “관내 5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모두 정원을 채웠지만 1개교에서 2명이 미달하였는데 홍보가 미흡한 것 같다”고 보고하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26.48%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29.8%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모든 학교에 취업전담교사가 비치되고, 취업지원관도 병행 배치된다면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송미 안성교육장은 “교육장 부임이후 처음 관심 가졌던 사항이 바로 특성화고 신입생 유치였고, 그동안 중학교 대상 홍보 강화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많은 연수를 진행해 관내 2개 학교 모두 정원을 초과하였다”고 보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였는데 올해 27억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했고, 특성화고의 학과가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학과로 개편됨으로서 학생들의 충원이 용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은 “여주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관내에 2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일반고 직업계과 운영교가 1개 있는데 신입생 유치와 취업률 모두 저조한 상황이었다”고 보고하고, “올해 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와 홍보물의 유튜브 제작 등 노력을 하였지만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인식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장님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애를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교육청이 학생들을 진학으로만 내몰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지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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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집에서 즐기는 향교 · 서원 온라인 퀴즈쇼 참가자 모집▲선비화 랜선퀴즈쇼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가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집에서 즐기는 향교 ‧ 서원에 대한 온라인 퀴즈쇼에 참가할 관내 초등 4~6년생 20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종전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집합 행사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선비花, 선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VR로 제작한 향교․서원 교육영상을 집에서 먼저 시청하고 14일 2시 온라인으로 향교․서원에 관련한 문제를 풀게 된다. 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향교․서원 팝업북 제작 kit를 무료로 배송하고 우수 참가자에겐 ‘궁궐, 시선을 담다’ 등 다양한 굿즈(기념품)를 나눠줄 방침이다. 참가를 하려면 네이버 블로그 ‘용인향교 대청지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한지꽃 만들기 등 온라인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화조풍월 新풍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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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아라인형극단, 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공연▲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공연 (지난 6일 청솔어린이집)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아라인형극단(회장:김성애)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함께하는 청소기간”을 공연하고 있다. 아라인형극단에 따르면 지난 4일(수) 꿈나무 어린이집 시작으로, 5일(목) 꿈사랑 어린이집에서, 6일(금) 청솔어린이집에서 인형극 공연, 양성평등 교육, 내가 할 수 있는 그림에 스티커 붙이기, 양성평등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5일(수)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순회하는데, 10일(화) 평화어린이집, 11일(수) 삼척별나라 어린이집, 12일(목) 성은 어린이집, 17일(화) 세영리첼 어린이집, 18일(수) 반튼어린이집, 19일(목) 한마음선교 어린이집, 25일(수)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삼척아라인형극단 단원들이 대본 작업과 인형 만들기, 더빙작업 등을 직접 참여했다. 아라인형극단 김성애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성 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 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양성평등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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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서류 집에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민원안내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신고 및 증명서 발급을 집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안내서를 제작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인터넷에서 가능한 신고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 현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읍에서 처리하는 주요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등록 신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정부24 사용, 이륜차 신고 등 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 등을 쉽게 정리했다. 그 외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대여 서비스, 와이페이, 법률 무료상담, 사고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민원실 안에 비치했다. 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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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정춘숙,보육아동 수는 감소하는데, 안전사고는 오히려 늘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해마다 어린이집 보육아동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줄지 않거나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총 39,968건, 연평균 7,99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1> 자료를 분석한 결과 눈에 띄는 현상은 최근 5년 간 보육아동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안전사고 건수는 줄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 추세도 관찰된다는 점이다. 보육아동수는 2015년 1,452,813명, 2016년 1,451,215명, 2017년 1,450,243명, 2018년 1,415,742명, 2019년 1,365,085명으로 5년 새 6.03%가 감소했다. 반면 안전사고 건수는 2015년 6,797건, 2016년 8,539건, 2017년 8,467건, 2018년 7,739건, 2019년 8,426건으로 집계됐다. 2015년과 2019년 사이 사고 건수에 등락이 있긴 하지만 두 해를 단순 비교하면 23.96% 증가한 것이다. 보육아동 1천명 당 사고 건수는 2015년 4.67건, 2019년 6.17건이다. <표2> 2019년도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사망 2건을 포함해 총 8,426건으로 하루 평균 32건에 달했다. 부상 사례의 경우 △부딪힘·넘어짐·끼임·떨어짐의 경우가 5,812건(6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이물질 삽입(164건), △화상(90건), △통학버스 교통사고(88건), △식중독(10건) 등의 순이다. 지난 5년간 발생한 사망 사례는 총 27건으로, 원인 미상 및 질식사 및 돌연사가 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통학버스 사망사고는 2017년만 제외하고 매해 1~3건 발생해 총 7명이 목숨을 잃었다. 2019년도에도 통학버스와 질식사 및 돌연사가 1건씩 발생했다. 어린이집 시설유형별로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재원 아동수는 민간어린이집 664,106명, 국공립어립이집 232,123명으로 민간이 3배 가까이 많지만,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민간 2,409건, 국공립 3,016건으로 국공립이 오히려 607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3> 이와 관련, 어린이집 안전교육 이수율은 매년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다만 보육교직원이 3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에 과목 중 하나로 포함된 안전교육 항목이 있어서, 이를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안전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다. <표4> 정춘숙 의원은 “우리나라의 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살펴봐야 한다”면서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교재 개발과 실습교육 등 안전교육 내실화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동시에 이수율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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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청소년 어울림마당「집에서 한바탕」 온라인 운영▲포스터{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집에서 한바탕 참가자 모집)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집에서 한바탕」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크릴 무두등 만들기, 자가발전가로등 만들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펀치니들 자수 만들기 등 12개가 있으며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당 5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8일까지 12개 프로그램 중 최대 3개를 선택해 URL(http: // naver.me/GKm2a46D)또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에 해당 프로그램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재료 수령 후 오는 10월 19일~23일까지 가정에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결과물 사진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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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빛초, 온라인 도서관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도 학생의 학습권과 독서력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도서관 온라인 시스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도서 검색, 대출 신청 및 각종 도서관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여 도서를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방식으로 받아 볼 수 있는‘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운영 및 비대면 상황에서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보건 위생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요즘 원활한 대출반납을 지원하기 위해 100권을 동시에 소독할 수 있는 대형 책 소독기를 도서관에 비치해 활용하고 있다. ▲용인한빛초 도서관 책소독기 학교 홈페이지에는 약 500 여권의 ‘전자책도서관(e-book)’을 오픈하여 원격 수업과 코로나19로 외출하기 힘든 학생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전자책의 권 수를 점차 늘여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독서 후 활동에도 소흘하지 않기 위해 용인 올해의 책을 지원받아 대출을 독려함과 동시에 ‘올해의 책 독서 감상문 쓰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학 중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서수첩’을 제작, 신청 학생들에게 배부해 꾸준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연 사서교사는 “한빛 어린이들의 독서 열기는 도서관이 계속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안전한 독서환경 속에서 불편함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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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온라인 특강 참여자 모집▲온라인 여름방학특강 일정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관내 13곳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 365명을 다음달 3일부터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아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 활동을 비롯해 북튜브, 슬로 리딩, 클레이 등으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청덕 등 13곳 도서관이다. 신청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각 도서관마다 프로그램이나 수업 일정이 다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책과 친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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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제3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 개최▲평창군수 한왕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3회 기업지원심의회(위원장 강효덕 부군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업지원심의회는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는「소규모기업 육성지원 사업」2건,「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7건 등 총 9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제2회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건수가 1건에 그쳤으나 재공고를 통한 이번 모집에서는 7건이 접수되어 최근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사업 선정대상자는 2년 동안 매년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평창군에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기존창업자로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여파에도 많은 관내 청년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