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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물류·택배 등 운수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택배 운송기사, 물류센터 근로자를 비롯해 물류·택배 등 모든 운수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택배회사와 물류창고에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 확산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관내 소재 택배 사무실, 물류창고 등 325곳이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람은 국적·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각 사업장 종사자가 즉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주소가 불분명한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불응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식품 냉동창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려는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각별히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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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의료비는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과 천식(상병코드 J45-46) 진단을 받은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하 취약 계층에게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연 최대 20만원을 예산 소진시까지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하 일반 시민 및 취약계층에게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무요법이 필요한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가정용 네블라이저 대여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환아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031-324-8891·8948·89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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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격려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서창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추석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근무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 시장은 또 검사가 시작된 11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에게도 사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줘 고맙고, 남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 처인구보건소 옆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느라 의료진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4곳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소 3곳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수는 1만646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서창방향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선 2165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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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위서 보건소·임시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수지구보건소와 수지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 중인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컵과일이 담긴 간식 꾸러미 100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쉴 틈 없이 바쁜 방역 현장에서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간식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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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통장협의회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19일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수지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샌드위치와 컵과일 등 간식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한 간식 꾸러미는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회비로 준비했다. 박정희 상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진단검사, 백신 등 코로나19 대응에 무더위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현장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간식을 준비했다”며 “모두 힘을 모아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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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인 이상 고용 사업장 진단검사 행정명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외국인들이 근무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이번 행정명령은 관내에 소재한 10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곳이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람은 국적·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각 사업장 근로자들이 즉시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주소가 불분명한 불법체류 외국인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불응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의 불길이 거센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도 각별히 개인 방역 수칙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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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동안 여행·이동 자제해 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광복절 연휴 만큼은 여행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족들과 집에 머물며 휴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한 달 동안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고강도 방역 조치를 이어오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선 10일에는 전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2223명이 확진자로 등록됐고, 11일에는 용인시에서도 60명이 확진자로 등록돼 최다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일 전후로 개학을 앞두고 나들이와 늦은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이 많아 이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확산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휴가에서 돌아오는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금일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4곳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검사소가 설치된 곳은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 영동선 용인휴게소(서창방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도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 유무를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특이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하지 않고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 시장은 관내 교회 1곳과 기숙학원 1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조치 사항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흥구 한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내 13명, 관외 10명이 확진돼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해당 교회 교인과 부설학교 학생 및 교직원 명단을 확보해 교회 예배와 행사에 참여한 144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울러 처인구의 한 기숙학원에서는 지난 10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까지 총 30명이 확진 환자로 등록됐다. 시는 최초 확진자 발생 후 학생, 강사, 직원 등 25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추가로 28명이 확진 판정을, 21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해당 교회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기숙학원은 23일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 폐쇄 조치했다. 시는 매주 일요일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선별점검을 하고 있으며 방역 강화를 위해 금주부터 평일 수시 불시 점검도 병행키로 했다. 더불어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관내 기숙학원 11곳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합동 점검키로 했다. 백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더 위험한 국면을 맞을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백신 접종률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출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불필요한 활동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확진자 수는 13일 현재 관외 521명을 제외하고 누적 44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92명이 치료 중이며 완치자는 3636명, 사망자는 35명이다. 검사 중인 대상은 797명이며 격리‧능동감시자로 분류된 대상은 2350명이다. 또 백신 접종 대상자 88만4790명의 43.1%에 달하는 38만108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13.7%인 12만16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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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대유행 갈림길 방역 수칙 준수해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차 대유행이 코앞까지 다가온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지난 23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국내 확진자가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797명으로 나타나고, 관내 확진자도 29명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3일 중대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확진자가 기본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다중시설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도 추가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백 시장은 “현재 단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감염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다시 큰 불편을 감내해야 할 상황이 올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백 시장은 “따스한 봄날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번 주말 외출 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에 동참해달라”며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열, 감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 머물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석 제1부시장은 봄꽃 정원축제가 진행 중인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를 찾아 QR코드 인증,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오 부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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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통리장 등 5200명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과 통・리장 등 5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 청사 및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려는 차원에서다. 검사 대상자는 시‧구청, 사업소, 읍‧면‧동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의 상주 근무자와 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35개 읍・면・동 통리장 등 5200여명이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개구에 마련된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와 읍・면・동 별로 기간 내 자율적으로 검사를 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확진자 발생 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별로 상황에 맞춰 일정 수 이상의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방문객의 안전과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구청사 등에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콘트롤타워 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예방 활동으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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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19일 임시 폐쇄된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처인구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30여명에 대해선 진단검사 후 자택대기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직원은 가족 중 1명이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8일 기흥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7일까지 출근해 정상 근무했으며 18일부터는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역삼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한 후 역삼동 직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30명에 대해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 조치했다. 아울러 임시 폐쇄했던 역삼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31일 마감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위해 20일 운영을 재개해 시‧구청에서 파견한 직원 2명과 시민안전담당관 직원 2명이 업무를 이어간다. 오는 22일부터는 기존 동 행정‧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처인구청과 남사읍‧유림동 등에서 직원이 파견된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접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는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