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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진로직업어벤저스, 학교에서 청소년진로멘토링 가져 큰 인기▲ 자유학기제 (설화고-바리스타) [광교저널] 아산시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멘토링 100인100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밀도 있고 흥미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멘토링 100인100색’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한 전문직업인 멘토를 진로체험 꿈길 사이트에 요청하면 학교로 방문해 진로멘토의 인생이야기를 통한 간접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 총 2,748명의 학생과 102명의 진로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은 진로설계, 멘토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의 뜻깊은 기회를 가졌고, 하반기에는 20여개의 학교가 기 신청을 해 더 많은 상호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역량지원을 위해 각 분야(건설, 기계, 농림어업, 정보통신, 문화, 예술, 다자인 등 261명) 진로 멘토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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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서 꿈을 짓는 청소년▲ 산청군 [광교저널]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금요일 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오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의 안정 및 집중력 향상, 성장기 청소년들의 자세교정을 위한 ▲쑥쑥 튼튼 요가, 포토그래픽 활용 및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랑 노올자, 정서적 안정 및 또래 간 원만한 소통과 미술심리치료를 위한 미술교실 ▲나도예술가에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도 예술가(강사 최혜숙) 프로그램은 미술기초과정을 거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드로잉 기초와 물감을 이용한 색 수업, 미술작품 감상하기 등 미술의 기본 과정을 지도한다. 또한 종이상자로 상상한 건축물을 쌓는 팀별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연말 종업식 때 전시할 계획이며 재능이 있는 청소년은 공모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970-6594∼5)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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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 어르신 네일아트 [광교저널] 21 오전 11시 마포구청 1층 로비에는 매니큐어 색을 고르는 임규현(78세, 대흥동)할머니와 네일아트 미용사의 대화가 오고간다. 옆에는 화장을 곱게 하는 양민숙 할머니(73세, 성산동)는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예쁘게 꾸며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니 좋아.”라고 말했다. 이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떠나는 사진여행에 구 관내 어르신들이 동행했다. 마포구, 2017 마포구 NGO 자원봉사 공모사업 시작, (사)월드뷰티핸즈 관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뷰티에 장수사진 촬영까지 풀서비스 제공마포구는 관내 비영리단체와 자원봉사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봉사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로비에서 열린 행사는 (사)월드뷰티핸즈가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내 인생 가장 멋진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이다.(사)월드뷰티핸즈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 전문가, 미용사, 대학원생들이 활동하는 마포구 소재 비영리단체다.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권오혁 교수는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가장 쉽고 평생 할 수 있다. 늘 행복한 마음으로 이 일을 15년째 하고 있다. 학생들 역시 재능도 살리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우리 주변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헤어커트부터 메이크업까지 뷰티서비스를 제공한 후 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의미에서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한다. 촬영을 맡고 있는 김광용 사진작가는 “나이 드신 분들도 은퇴하면 제2의 인생이 펼칠 만큼 나름대로의 꿈을 있다. 앞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영정사진이 아니라 어르신의 꿈을 표현하는 사진작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NGO 주도의 실시해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영역 확대 계기 마련 은 NGO(비정부기구), NPO(민간 비영리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공익·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지난 2월 공모기간 및 심사를 거거쳐 교육, 국제, 구호, 환경, 문화 등 총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예산 2,000만원으로 총 13개 단체에 지원된다.복지 분야로는 ▲(사)월드뷰티핸즈(내 인생 가장 멋진 장수사진)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마포 어르신들께 정리정돈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모임)가,교육 분야로는 ▲(사)한글산업진흥원(해외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서울 스트리트 퍼포먼스(마포구 중학생 현장 직업체험 지원사업, 마포구 소년촌(고아원) 악기나눔 모금공연) ▲(사)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나누고 사랑하며) ▲(사)글로벌 디아스포라 다문화 코칭 네트워크(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서 상담 및 코칭 교육)가 참여한다.환경 분야로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마포구지회(우리손으로 지키는 마포!, 시각장애인과 함께 배우는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프로젝트(취약계층 환경 교육, 친환경 복지 프로젝트가, 구호 분야로는 ▲(사)위드(당신을 위한 쿠키, ‘쿠킹 포 유’), 문화 분야로는 ▲(사)한국차문화협회(차茶와 함께 나눔 실천) ▲(사)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더함과 나눔의 한글 정신 실천-저작권 기부 운동), 기타 분야에는 ▲(사)한국평생교육협회(우리 동네 나누는 정으로 믿고 사는 우리 이웃 만들기)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친구, 양말 만들기 자원봉사활동)가 활동한다.(사)월드뷰티핸즈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공모사업 선정 NGO들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NGO와 지역주민을 연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구민들에게 폭넓은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영역을 확대,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이 NGO가 주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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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전시회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충남컨텐츠코리아랩 전시실에서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주1회, 총10회(30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기본 글씨체 디자인부터 낙관 만들기, 다양한 물품에 글쓰기 등 청소년의 감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독려했다.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전시회’라는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19)양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글씨체 또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작품이 멋지게 전시가 된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대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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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과 직업체험까지, 서울시 여름방학 특강 실시▲ 2017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여름방학특강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도심 속에서 가능한 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여러 프로그램들 가운데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제로에너지 건축캠프(7.15∼16)’에서는 친환경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건축자재를 활용해 시공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와 중고생이 짝을 이뤄 친환경 건축 이론을 배우는 등 건축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건축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를 활용해 직접 시공함으로써 기밀, 환기, 단열, 재생에너지기술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기후변화시대에 각광받을 직업인 ‘탄소배출권 거래중개사’ 체험교육(8.5)에서는 초등학생이 직접 중개사 역할을 수행하며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탄소배출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된 ‘탄소배출권 거래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배운다.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뚝딱이학교(7.22.)’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주제로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어린이 포함 2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하는 ‘뚝딱이 학교’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공기청정기 원리를 이해하는 한편 단순하고 저렴한 공기청정기도 제작해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공기청정기를 제작해 봄으로써 최종 소비자인 동시에 제작자가 되는 경험도 하고, 녹색 프로슈머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학생들이 모의총회에서 각국의 대표가 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토론·협상하는 ‘기후변화협상게임’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 참가문의 및 신청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www.seouledc.or.kr) 또는 전화(02-3151-0562, 내선번호 2번 교육팀)로 하면 된다.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유아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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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태안군 [광교저널] 태안군이 태안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이 도심지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도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자유학기제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로서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활용해 진행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학생들은 올해 한서대학교 항공직업체험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생태 직업체험 등 태안만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한편, 군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관공서 직업 체험 등 일반적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와 예술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장래성이 높은 분야의 체험을 강화하고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등 특성화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배움의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유학기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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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행복위한 11대 미래전략 제시▲ 언론인 브리핑 [광교저널]순천시는 민선 6기 시정의 모든 중심은 시민 행복으로 365일 나눔과 배려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20일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순천을 이어나가고자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인지를 확신을 갖게 해줬고 브랜드와 위상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던 시간이었다. 30년간 도심의 흉물로 남아있던 고압송전탑을 뽑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20년 걸리는 사업을 3년 만에 완성하는 BTL 하수관로 정비 사업으로 땅속까지 생태적으로 바꾸고 있다. 순천은 대외적으로도 생태도시로 인정받아 2016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국제그린애플어워즈 수상, 세계 그린대사에 임명됐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도시대상 대통령상 3회 수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초 살림살이 1조원 시대 개막 등 전남 제1의 도시로 급부상했다. 순천은 동천에서 시작해 순천만까지 이어온 생태축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도시로 등재해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획이다. 시는 더 큰 순천을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의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를 해룡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 마그네슘은 친환경 소재로 생태도시인 순천의 최적화된 산업 콘텐츠로 해룡산단을 글로벌 연구센터와 연계 초경량 마그네슘 양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뿌리기업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대제철 냉연·단조 공장 설비 투자,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설비 증설 투자,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간다. 미래 직업체험센터인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정원·반려 산업을 순천의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정원지원센터,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생산 철쭉 등 조경수 브랜드화로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순천만습지 생태관광 탐방 보행로 조성 및 생태관광 콘텐츠 기반 시설, 동천 하구 복원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유재란 전적지 기념공원 조성, 보훈복지회관 및 호국공원 조성, 외서 월평 구석기 유적지 역사 공원화 사업 등 역사 재조명을 통한 역사전통 관광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사업을 2018년까지 3호점으로 확대하고 100만원 이상 소득 농가를 현 200농가에서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6차 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도모 및 농특산물 해외수축 100억을 달성하고 고소득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해 1억 농가를 현 110호에서 140호로 늘린다. 시청사 건립은 순천의 백년대계인 만큼 시민문화 복합공간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표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 콘텐츠 랩을 2021년까지 아랫장 곡물창고에 구축해 지역의 창업과 창직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문화의거리 일원을 문화특화지역으로 조성한다. 지역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통해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하는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과 배려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도시의 품격이다. 2018년까지 시민 1인 1나눔 계좌 10,000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0,000명, 인체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2만500명, 행복나눔 천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70,000명의 자원봉사자 육성, 순천아이꿈통장 등 순천형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순천형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174개를 육성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등재 및 국내 제1호 연안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UN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에너지 자립률 10% 이상 달성,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목표로 5대 분야 30대 중점과제를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티 구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잡월드 유치, 낭트시립예술대 유치 등 순천은 상승기류에 있으며 28만 시민과 함께 상승 기류를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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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샤인아트체험ㅁ [광교저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꾸go∼ 체험하go∼ 이루go∼’ 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조명사-샤인아트체험을 시작으로 16일 브런치카페마스터-타르트요리체험을 운영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견학과 암벽등반가 체험, 26일에는 인형아티스트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전의식을 심어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한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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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생 165명, 하계 인턴십 사업 참여▲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대전지역 소재 대학생 165명이 지난 19일부터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지역우수기업에서 하계 인턴십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계 인턴십은 대전지역 청년(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8개 대학 331명의 대학생이 신청해 최종 165명이 선정됐다. 대학생 인턴들은 약 8주간 지원한 기관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 당 9,500원, 월 152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 장학금으로 지급 받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9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등 11개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한울에프앤에스, ㈜제니컴 등 6개 지역 우수기업들이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직업체험형으로 인턴근무를 하고, 지역 우수기업은 정규직 채용예정이 있는 기업들로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인턴근무가 끝나고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공계 104명, 인문계 56명, 예체능계 5명으로 재학 중 산업현장 직무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후 청년 취업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 전공과 관련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져 학생 각자의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지역 우수기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까지 연계돼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은 동계방학기간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오는 11월경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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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소외계층 없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의 ‘환상속으로의 여행’▲ 독서 소외계층 없는 주엽어린이도서관의 ‘환상속으로의 여행’ [광교저널]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MnJ문화복지재단의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환상속으로의 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산초등학교 다문화특별학급, 쉴가지역아동센터, 관산동주민센터에서 매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상속으로의 여행’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혜택에 소외된 다문화, 저소득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15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경험이 풍부한 독서 강사와 그림책 작가가 함께 참여해 독서와 예술교육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한성민, 김윤정, 최덕규 등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수업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김수민, 이수재 등 독서 강사의 노련한 수업 진행으로 그동안 독서를 멀리하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환상속으로의 여행’은 아이들의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그 만족도가 더욱 크다.그 일환으로 최근 일산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자아실현 방향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경험이 가능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다. 또한 활동적인 1학년 남자아이들이 대부분인 관산동주민센터는 몸을 움직이며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전시인 어울림누리의 ‘헬로우 뉴욕’ 전시를 다녀왔다. 이어 쉴가지역아동센터는 이달 말 헤이리 탐방 및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관산동주민센터의 한 참가자 어머니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J문화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더불어 참여기관과 참여 어린이 개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도서를 지원해 종료 후에도 독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풍부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환상속으로의 여행’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돼 독서 문화 환경에 소외되는 아이들을 줄여나가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