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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식품대전서 전남 식품명인 알린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전라남도 식품명인·전통주 홍보관’을 운영, 부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식품과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부산국제식품대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등 9개사가 후원하는 국내 5대 국제식품산업박람회다.중국, 일본 등 17개 나라 4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선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한·중·일 기업교류회 및 식품 관련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식품전문전시회의 특색 있는 홍보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홍보관에서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류, 김견식 명인의 병영소주 등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식품과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전통술 등 27개 업체 73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친환경 농식품 23개 업체 50여 품목을 현장 판매하고, 해외바이어 상담을 겸한 개별부스도 운영한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식품과 전통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음식문화 트렌드 등을 농식품 가공 수출 자료로 활용해 우수한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까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매년 우수한 농식품 제조업체와 함께 코엑스 푸드위크 등 국제규모 5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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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홍성군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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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6월 20일 축제박람회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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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안성시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광교저널]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1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안성시는 ‘행정, 생각이 바뀌면 혁신이 되고 그것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모토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칙아래 안성시는 ‘세일 안성’을 목표로 투자유치와 외부자본 유치를 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더불어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성맞춤 아트홀 건립과 각종 규제 해소, 채무 제로도시 실현 등 그동안 난제로 남아있던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결실을 맺고 있으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기반을 꾸준히 다져옴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017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변함없는 현장행정, 청렴행정, 친절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안성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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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 경쟁력 우수성 다시 한 번 더 빛나다▲ 브랜드대상 [광교저널]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공공서비스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업경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민선6기 3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안시는 2014년 7월에 출범한 민선6기 3년 동안 충남의 수부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시민과의 약속사업 9개 분야 99개 사업 중 69건을 완료·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30개의 사업은 정상 추진돼 전체 공약 이행률 70%를 달성했다. 1조원 이상 경제유발효과와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는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를 지난해 착수했고 도시첨단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확장, 제2산단 혁신·재생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 주도로 12개 지자체가 합심해 대한민국의 실크로드가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다. 이 외에도 민선6기 출범당시 1,695억 원의 채무중 1,515억 원을 상환했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지방채무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다.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과 대화의 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등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행정의 수혜자인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는 신뢰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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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사업 해결 물꼬 트고, 일자리 창출에 진력▲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 1460일의 여정, 우리 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수원시장 취임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 품격을 더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6기 수원시는 3년 동안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했을까? 수원신느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3주(20·27일, 7월 4일)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수원시의 선도적 정책’, ‘민생’ 분야 성과를 살펴본다. 수원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가 잇따라 트였다. 먼저 최대 현안인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은 지난 2월 국방부가 군 공항 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표 직후 염 시장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전 절차에 임하겠다”며 “이전 예비후보지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밑그림을 그렸던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해 9월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546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2019년 3월까지 부대·지원시설(호텔, 백화점 등)을 건립하고, 2020년 9월 컨벤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2015년 4월에는 대법원, 기획재정부, 경기도가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고등법원 설치 관련 법률안’이 2014년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 이어 6번째로 고등법원이 설립되는 도시가 됐다. 고등법원은 2019년 문을 연다. 지난해 2월에는 취업난 등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청년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가는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회 축제가 열렸고, ‘제3회 생태교통 세계축제’는 오는 10월 대만 가오슝 시에서 개최된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은 모든 시민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미스터 일자리 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2014∼16년 지역 일자리 11만 6291개를 창출해 애초 목표치(9만 8000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일자리아젠다 8’을 선정, 76개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아젠다에 대한 부문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관, 노인복지과 등 13개 부서에서 76개 핵심전략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형 일자리아젠다는 ▲청년 친화적 일자리(청년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촉진(여성 일자리) ▲취업을 통한 사회활동 활성화(중장년 일자리) ▲취약계층의 고용기회 확대(사회통합 일자리) ▲양질의 공공 일자리 확대(공공 일자리) ▲성공 창업 지원서비스(생산적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고용서비스(고용 서비스) ▲미래일자리 전략산업 육성(일자리 산업) 등이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 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달 집무실에 수원시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일자리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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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 수상 쾌거▲ 1.예산군이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대표로 황선봉 군수가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울시 여의도)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글로벌 녹색리더 가이어 클럽이 주관해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 경영 등을 통해 국가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대흥슬로시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예산만들기 실천운동 전개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도시 조성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복원 증식 △도랑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후·네트워크 지원사업 추진 △쓰레기 없는 환경 만들기 붐 조성 등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에 황새의 자연복원에 성공하고 최근 생태계 복원의 지표가 되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태 도시로서의 우수성과 생태하천 복원, 하천 오염원 저감, 친환경 농업 등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의 온상이 되는 자투리 유휴공간을 주민 또는 민간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분담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민들이 친환경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예산, 생태 도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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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에서 동해 울진까지…철도 건설 닻 올린다▲ 서산시 [광교저널] 서산 대산항에서 경북 울진군을 잇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의 닻을 올리기 위해 12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 대산항에서 충남의 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의 청주·괴산, 경북의 영주·문경·예천·봉화·울진까지 우리나라 동서를 잇는 총연장 330Km의 철길이다.이 사업은 8조 5,00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7조 570억여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여명의 고용창출, 2조 4,071억여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따라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서간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그간 이 철도가 지나는 12개 지자체에서는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해 주민토론회와 국회의원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에 타당성검토 연구용역을 의뢰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서산시민 2만여명이 포함된 60만여명의 서명부를 국토부 등의 중앙부처에 전달하기도 했다.그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일부구간이 반영됐으며 제19대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됐다.이와 관련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0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개최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김창현 괴산부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임광원 울진군수들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이날 발표된 타당성 검토 연구 중간보고에서 친환경 철도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토의 균형발전,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이와 함께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 축과 충남·충북·경북 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 축 형성 등도 전망됐다. 앞으로 전 구간이 반영돼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경제·정책적 타당성 논리 개발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정100대 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인 아산석문산단선 구간의 타당성검토 시 서산 대산항선 구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해안의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며 “이 사업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12개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공조체계 구축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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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잠자는 캠핑은 이제 안녕! 대세는 체험이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광교저널] 오산시는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차원 높은 야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전국적으로 대중화되는 캠핑 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젊은 관광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사업계획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은 캠핑장에서 보내는 1박 2일동안 가족, 연인, 친구,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입실부터 퇴실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했다. 계절별로 여름철 물총 서바이벌, 물놀이 페스티벌, 개장 1주년 기념행사, 할로윈 캠프, 캠핑장 애정촌, 효도 캠프, 크리스마스 불꽃놀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모든 이용객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오산시는 이번 캠핑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통시장(오색시장), 오산천 등 인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객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캠핑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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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서... 블루길·베스 등 외래어종 퇴치에 민·관 협력▲ 옥천군 [광교저널] 20일 충북 옥천에서 ‘맑고 깨끗한 청정 대청호 만들기’ 일환으로 블루길, 베스 등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민·관 협력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명예지도원 40여 명은 이날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자연보호중앙연맹 충북도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옥천군 공무원 등 60여 명도 동참해 민·관 협력 하에 우리 고유 어종인 붕어, 잉어 등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았다.‘공무원이 앞장서서 각종 보건·복지·안전·보호 등의 활동을 전개하자’고 누누이 강조한 김영만 옥천군수도 이날은 어민이 돼 블루길, 베스 등을 잡아 올리는데 진력했다.김 군수는 명예지도원들과 함께 어선에 올라 미리 설치해 둔 정치망을 걷어 올리며 대청호에서 외래어종을 퇴치하는 데 한몫했다. 이날 잡아들인 블루길과 베스는 약 200㎏에 달한다.김영만 군수는 “외래어종 퇴치는 국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 며 “모든 주민이 나서서 우리 생태계를 지키는데 협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자연환경보호 홍보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청호 주변 쓰레기 500㎏을 수거했다.박찬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토종 어류를 보호하고 대청호를 맑게 유지하는데 일조하게 됐다” 며 “종량제 봉투 사용,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