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 전달식을 하고 기념샷을 하고 있다.(중앙 공재광 평택시장이 주먹을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6가정에 고향방문 지원에 따른 항공권과 체류비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위한 사업으로 시부모 부양여부, 소득수준, 결혼기간 등의 배점기준을 통해 선정된 6가정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1가정, 캄보디아 1가정, 일본 1가정으로 총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7월 넷째주부터 12월까지 가족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전기밥솥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한 결혼이민자는 6년전 필리핀 쓰나미로 인해 친정집이 폐허가 됐으며, 그일로 인해 친정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졌는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2008년 모국방문을 마지막으로 현재 7년째 고향을 방문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선정돼 꿈에 그리던 고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만 하던 고향에 찾아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新나는 강릉, 利로운 내일▲ 강릉시청사 전경 “나뭇길 따라 산책을 나서면, 산등성이에서 놀다온 바람이 말을 겁니다. 물길 따라 아이의 손을 잡고 느리게 걸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이 물소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걸음걸음마다 두런두런 이야기가 해맑게 흐릅니다. 따스한 햇살을 품은 도심지역은 초록융단으로 포근합니다. 사색하기 좋은 아름드리 숲은 넉넉하고 장대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녹색쉼표가 되는 곳.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에서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정신의 시원지, 강릉입니다.” ▲ 강릉시장 최명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이 민선6기 들어 1년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글로 축약한 것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3선 시장으로써, 민선4·5기 때부터 추진해온 각종 시책사업과 평가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 제11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지역경제부문) 대통령 표창(행정자치부) ◆ 조선일보 환경대상(환경부) ◆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 어린이식생활안전지수 우수기관(식약처) ◆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식약처) ◆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최우수상(산업통상부 외) ◆ 201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선정(교육부) ◆ 2015년 행복학습센터운영도시 지정(교육부) 등이다. 아울러, 최 시장은 매월 첫 목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시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267건을 접수받아 95%이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최초로 문광부에서 추진하는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에 선정돼 풍부한 관광문화자원과 2018동계올림픽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개발 등 가치창출로 4계절 체류형 명품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 본관이 강릉인 김시습은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강릉을 고향으로 살았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을 지어내어 강릉은 인문학의 시원지로 추진하는 「인문정신의 보고화(寶庫化)사업」, 강릉지역 10분 거리마다 도서관을 지어 어린이와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書남book 프로젝트」,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하는 경포해수욕장(강릉지역 총 20개 해수욕장)개장, 메르스로 인한 경제살리기 활성화 추진, 시청 문턱을 낮추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심경청(民心傾聽)을 통해 현장중심의 시정운영 철학으로 민선6기 공약사업도 49개 과제중 25개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최 시장은 ‘도전(挑戰)과 패기(覇氣)로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오늘의 기초가 됐다’다며, ‘진취적 기상, 긍정적 자세, 창조적 사고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은 2018년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시간대의 교통혁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2018동계올림픽 중심의 공약사업이 마무리되면 「근속광안리(近速光安利)」시대의 도래로 강릉발전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근·속·광·안·리」시대 도래(2018동계올림픽의 효과) - 근(近) : (심리적으로)수도권과 가깝다는 접근성이 이루어짐 - 속(速) : 1시간대의 교통혁명으로 빠른 왕래 가능/SOC기반구축 - 광(光) : 동해안권의 아름다운 풍광을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체험·관광화 - 안(安)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질 추구 - 리(利) : (스마일운동을 통해) 글로벌화된 시민의식 변화로 모두에게 이로움을 줌 → 강릉시 입체적 발전의 전기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밀양시 드림스타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밀양시 드림스타트(밀양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김희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의 제한적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폭넓은 후원 및 물품지원 사업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사업은 결연후원금 1인당 월5만 원, 수술비 및 치료비 1인당 최대 3,000만 원, 전세자금 등 주거안정비 세대당 최대 2,000만 원, 인재양성지원 최대 800만 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희망 집짓기, 핑크드림도서관, 도배, 장판, 교복비, 장학금, 기프트카, 재능지원 및 자립지원사업, 현물지원 등이 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
삼성전자스마트시티, 도내 복지시설 새단장에 ‘참여’[광교저널 경북.구미/김용임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지난 6월 23일,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희망 공간을 지원코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구미푸드마켓 등 구미‧의성‧칠곡‧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9,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날,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 임춘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자원봉사센터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시설 6개소에 리모델링 지원금과 개소를 축하하는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올 상반기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 지원기관은 구미시 ‘구미푸드마켓’, ‘정금지역아동센터’, 의성군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칠곡군 ‘위즈지역아동센터’, 상주시 ‘사랑받는지역아동센터’로 이들은 지난 3월, 삼성전자 블로그를 통해 사연을 접수,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는 6월말, 시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구미푸드마켓’은 생계에 어려움이 큰 긴급지원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5곳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원환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이번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연을 접수해주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말끔하게 새단장된 복지시설에서 편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낙후된 공간 및 장비로 복지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큰 수많은 지역복지시설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희망 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명품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심원환 공장장님 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의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된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희망보금자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이번 지원에 앞서 야간 요보호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새로배움터’를 시작으로, 2013년, ‘마을카페 다락’, 2014년, ‘달팽이 모자원’, ‘시각장애인복지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올해 초, ‘꿈나무집 작은 도서관’ 등 구미지역 복지시설 6곳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
전주시, 지역상권 회복 지역 상인들 팔소매 걷어▲ 전주시청 전경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지역 상점가 상인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지역 상인들이 상인회 구성과 상점가 등록을 통해 날로 침체돼가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 전주시에 등록된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일 등록을 마친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회장 김종혁)’ 등 모두 5곳으로, 이들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정부와 지차제로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전주지역 상점가 상인들은 각각 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돼가는 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주단 및 잡화 품목 특화거리인 풍남문상점가는 지난 2007년 상점가 등록 이후 풍남문 전통체험관 조성과 주차장 3곳 조성 등 상업기반시설비로 국비 31억 원과 지방비 20억여 원 등 총 51억여 원을 지원받았다. 동문상점가도 같은 해 상점가로 등록, 상징조형물 설치와 동문문화센터 조성, 경관거리 조성, 한전주 지중화사업, 간판정비 등 총 57억 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아 활성화를 도모했다. 서부시장상가도 지난 2012년 등록 이후 상가안내 LED판과 주차장이 조성됐으며, 현재 고객지원센터와 주차환경개선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기린대로 전자상가는 지난해 안내사인몰을 설치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고객지원센터를 신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전북지역 최대 상권으로 자리매김해온 전북대 대학로의 경우에도 최근 서부신시가지 등 외곽지역의 대규모개발과 도심부 공공기관의 이전, 극심한 경기침체가 맞물려 상권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자 최근 상점가로 등록했다. 이에 앞서 대학로 상인들은 날로 침체돼가는 상권을 되살리자는데 뜻을 모아 지난 1월 상인회를 결성했으며, 현재 320개 점포가 가입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김종혁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장은 “10년 전만 해도 대학로 주변은 언제나 손님들로 넘쳐나 장사가 잘됐지만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상권 분석 등 자구책 노력에 미흡해 현재에 이르렀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상인들 스스로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상인회 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상점가 상인회 등록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에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신설 등 시설현대화 지원사업과 상인대학, 마케팅 교육 등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지원,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전북대 대학로 문화 공간 조성사업과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대학로 주변 상권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목포시 드림스타트, 안경 후원 사업 실시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시력이 낮은 드림 아동 33명에게 안경 지원사업을 펼쳤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실시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약화 아동을 대상으로 목포시 안경사협회(회장 양민화)의 후원을 받아 관내 6개 안경점(전문안경원, 글라스박스, 이노티북항점, 이노티하당점, 눈애편한안경점, 1001터미널점)과 연계해 안경을 무료로 지원했다. 양민화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쳐 시력 저하가 더욱 악화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회 환원 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안경사협회는 매년 드림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
전주시, 제7회 TPO 총회 및 관광 교역전 참가▲ 전주시TOP총회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정부가 연합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이 구축된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따르면 28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막된 제7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를 연결한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해 TPO회원 도시의 관광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TPO회원 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TPO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논의 2016~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이같은 내용은 TPO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도시의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논의됐으며, 운영위원회 결정을 통해 2016년∼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했다. 이날 열린 TPO총회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 도시는 한국 대표 운영도시를 맡고 있는 부산시와 전주시, 대전시, 통영시, 부산 중구 등 5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개최국인 중국에서는 싼야시와 광저우, 췽위안, 샤오관, 짜오칭시, 말레이시아는 이포, 타이핑시가 참석했다. 전주시는 TPO 한국대표 운영도시로 조봉업 부시장 등이 참석해 운영위원회와 시장원탁회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도시로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한 회원국가별 회원도시 실무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 회원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사업으로 도시회원간 공동홍보마케팅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TPO 총회에서는 회원 도시간 연합시장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익을 고려한 도시관광 정책 수립과 노인과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관광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로 관광산업을 일으켜 양질의 관광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도시와 농촌지역을 연계한 ECO관광상품개발 등 사회적 환경과 지역문화를 고려한 사업을 통해 TPO를 글로벌한 기구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TPO 운영위원회, TPO 관광센터 운영 등 주요사업 추진키로 의결 TPO 운영위원회는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회원도시 관광지 마케팅 활동을 위한 TPO 관광센터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TPO 관광교역전, 회원도시 홍보기사 교환사업, 학생여행 교환사업, 여행사 네트워크 구축사업, 회원도시 우정 행사, TPO 관광투자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아시아·태평양 회원 도시 네트워크 및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 결의 이날 총회에서 세계관광산업 동향과 TPO활동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존 펄퍼스키 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연합시장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면서“관광은 도시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할 산업인 만큼 도시관광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지난 2002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관광기구로, 현재 10개국 75개 회원도시 및 민간회원 9개국 37개 회사가 가입돼 있다.
-
성동구, 자매 결연지···어르신 농촌일손돕기 '체험행사'▲ 성동구,농번기 일손돕기 체험행사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농촌일손도우미)의 일환으로 5월 22일(금) 왕십리도선동과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서화마을에서 관내 65세 이상 농사경험이 있는 희망 어르신 40명과 농가 김매기 등 어르신 농촌일손돕기 체험을 실시했다. 연중 가장 바쁜 농번기에 농촌인구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대한 농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 깊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강종식 노인청소년과장은 “자매결연지와 지속적인 협력교류로 농촌을 이해하고 도농 간 상생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릉시, 수산물 포장재···지원사업 호응도 '높아'강릉시는 지역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시비 2천만원을 들여 건미역‧다시마 포장재 박스형 1,000장, 비닐형 80,000장을 제작해 영진어촌계를 포함한 11개 어촌계에 배포했다. 이 사업은 강릉시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미역과 다시마의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유통체계 개선 및 어촌계의 소득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한 박스형 포장재는 포장재의 고급화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위한 디자인을 고려해 제작했으며, 어촌계에서는 소비자 및 어촌계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적극적인 환영과 동시에 제작 물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릉시 해양수산과장은“포장재는 1차적으로는 상품 포장재의 고급화, 2차적으로는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향후 제작물량을 늘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포장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