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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육성 돕는다▲ 충주시 [광교저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17 충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 동아리(아마추어 동호회), 지역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까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재단은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42건을 1차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면접심사를 병행하며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5건, 원로예술가 지원사업 2건,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13건 등 총 20건의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한 심의위원은 “올해 처음 실시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은 충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무적이나 응모분야가 다소 편중되고 사업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송재준 대표이사는 “충주의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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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 ‘전기자동차’ 시대 열린다▲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대 보급과 충전시설 150기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전기자동차 확산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새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보조금 확대와 충전인프라 조기 구축’ 정책의 대응계획으로 수립됐다. 시는 지난해 공공부문에 전기자동차 13대를 우선 보급한에 이어, 단계적으로 민간에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100대를 지원하고 2020년까지 5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1대당 1900만원(국고 1400만원, 지방비 500만원)의 보조금 지원정책을 펼친다. 또 내년에 시청, 각 구청, 공영주차장, 아파트,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급속충전기 4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150기를 설치 완료해 전기자동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 소울,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쉐보레 볼트 등 환경부가 고시한 전기차 9종이다.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한 법인 또는 사업체로 시 환경위생과(기후변화환경팀)에 신청하면 심의 과정을 거쳐 보급대상자로 선정된다. 이 외에도 전기자동차 구매시 추가로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최대 300만원, 개별 소비세 감면 혜택 등 최대 460만원 가량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를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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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모인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기능 및 구조 [광교저널]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정부도 협의체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중심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전달체계에서 시군구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보건·복지부터 고용·교육·문화 등을 포함하는 지역사회보장 관점에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10명 이상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협의체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시군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종전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그 명칭이 변경됐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신설하면서 그 기능도 확대 개편된 바 있다.보건복지부 정영훈 지역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 환경변화에 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협의체가 그간 10여 년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민간 협력의 중심체로 계속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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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예정▲ 고용노동부 [광교저널]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은 5,700여개의 소상공인이 모여 구성한 협동조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산업 밀집지역인 서울 종로구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로금빛모은 직장어린이집은 국내 소상공인을 위한 첫 직장어린이집으로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지자체 협업형’ 사례이다. 서울시는 공단과의 업무협약(’14.7.)에 따라 건물 및 설치비용을 제공하며, 공단은 설치비·운영비 등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설치의무사업장인 강릉원주대학교는 인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제출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립대학과 중소기업(9개소)이 함께 운영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직장어린이집(99인 정원)은 2019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아세아환경조경 직장어린이집은 대다수 여성 전문인력이 근무하는조경 디자인 업체 밀집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중소기업이 겪는 여성 인력 채용과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해줄 직장어린이집은 내년 3월 44인 정원으로 개원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에 대해 설치비 최대 20억원 한도 내에서 무상지원 한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된 이후에도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를 1인당 월 120만원씩 지원하고, 운영비는 보육 현원에 따라 월 200만원∼5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선정위원회는 4차까지 계획돼 있으며, 1차에는 2개소, 2차에는 3개소가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올해부터 확대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제도로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대폭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여성 근로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지자체, 사립대, 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직장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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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 원 투입▲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2017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 원(보조 11, 융자 18, 자부담 7)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 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양돈, 양계, 낙농, 한우분야 농업경영체이며, 최종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농가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 반영 우수농가 14개 농가(양돈 10, 한우 4)가 선정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농가에 축사 내부 온도·습도·정전·화재 등을 감지하는 환경관리 시스템, 사료빈관리기·출하선별기·자동급이기·음수관리기 등을 제어하는 사양관리시스템, 생산관리·경영관리·출하관리 등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크게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자동화 시설을 활용하면 개체 정보, 개체별 건강 상태, 축산 환경 정보 등 빅 데이터(Big data)를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장경영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사료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가축을 관리 할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는데도 용이하다. 특히 돈사내 불꽃 감지로 화재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대응은 축사 화재예방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한우 개체에 발정 탐지기 부착을 이용한 수정적기 파악은 최근 고능력우 사육에 따른 발정 발견의 어려움 해결로 번식률을 크게 향상 시켜주고 있다. 실제로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양돈분야 스마트팜의 우수농장의 경우 분만율은 2.5% 상승, 돼지 출하 시 등급률 6.9% 개선, 사료비는 9.2%, 고용노동비는 6.6% 감소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스마트팜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16년까지 도내 25농가에 38억 원(보조 11, 융자 19, 자담 8)을 지원했으며, 향후 매년 사업량 및 사업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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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쌀 직불제 내실화 나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토양검정과 엽 분석을 통해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종합검정실 업무담당자 엽(葉)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분석 실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시·군 종합검정실 분석 실무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정실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청에서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엽(잎) 분석 계획을 설명했고, 도 농업기술원에서 식물체 엽 분석 방법을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에 이어 결과해석도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혔다.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엽 분석은 변동직불금 지원대상이 되는 벼 재배포장에서 벼 잎을 표본 분석해 질소농도를 기준으로 비료사용량을 추산하고, 그 내용을 농가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적정비료 사용을 정책적으로 유도한다. 엽 분석은 수확 전·후와 다음 영농을 위한 비료양·종류를 결정하게 된다. 토양 검정은 토양 영양분의 과부족을 파악해, 비료량을 정하는데 참고가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상반기 시군센터 종합검정실 실무자를 중심으로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쌀 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토양분석교육과 엽 분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종합검정실에서 분석된 실적은 매년 300건의 엽 분석을 벼 재배기간 중 실시해 농가에 통보하고, 4,635건의 토양분석을 실시해 직불금 지급요건을 검증하고 있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시·군 종합검정실에서 엽 분석과 토양검정을 받고 정확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건강한 토양에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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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보훈 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신설▲ 목포 보훈회관 조감도 [광교저널]목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보훈명예수당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목포시의회 제334회 정례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했고, 개정안은 원안 가결돼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지원대상은 목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로 유공자 본인, 미망인, 유족 등이 해당된다. 시행 첫해인 2018년에는 800여명의 보훈대상자에게 월 3만원의 명예수당이 지급된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보훈 가족들의 거룩한 희생과 불굴의 노력 덕분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마땅한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에서는 3,700여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신설될 보훈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로 들어서며 회관 내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대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그동안 곳곳에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가 같은 건물을 이용함에 따라 단체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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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방학기간 결식아동 대상‘꿈나무카드’지급▲ 물놀이장 개장(영등포공원) [광교저널] 학교 급식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 방학. 가정 형편상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시작된다. 영등포구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15만 원의 현금이 지원되는 ‘꿈나무 카드’ 발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방학 일수 30일을 기준으로 한 끼 5천 원씩, 최대 15만 원 상당의 현금을 쓸 수 있는 꿈나무카드를 받게 된다. 카드는 하루 1만 원 한도에서 식사나 간식 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가맹점은 한식, 중식, 분식 등 영등포구 관내 식당 79곳이다. 이 외에도 편의점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학생들은 입맛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취학, 미취학)을 대상으로 발급을 신청 받는다. 신청 자격은 ▲소년소녀가정 아동 ▲한부모 지원대상 가정 아동 ▲장애 부모 가정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이다. 입증서류는 건보료 납부 영수증, 납부 확인서, 급여 명세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이다. 신청은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결식 우려 사유에 대한 ‘입증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동급식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신청자 및 아동(보호자)에게 개별 통지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한창 성장기의 학생들이 제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 배를 굶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지원에 누락되는 아동이 없도록 보호자 및 학교 측에서도 관심 두고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한 끼 밥상을 제공하는 ‘꿈나무카드’ 가맹점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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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만 12세 대상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경북지역 1위’▲ 군위군 [광교저널] 군위군보건소는 올해 지원대상자인 만12세 여성청소년에 대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V) 1차 접종률이 경북 평균 37.8%보다 훨씬 높은 62.4%접종률을 기록하며 경북지역 1위, 전국 3위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와 학교간 협조가 잘 이루어졌고, 지역행사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노력이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한해 약3만 5천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지원하고 있다.군위군보건소는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므로,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여성청소년들이 이번 여름방학에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군위군 보건소 감염병담당 예방접종실(054-380-74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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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제작▲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광교저널] 포천시는 저소득층 시민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주거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신가요’라는 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에는 첫째, 저소득층 시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안내둘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세임대 주택’사업 안내셋째, 소년소녀가정, 교통사고 유자녀가정 등에 대해 주택도시기금으로 전세주택을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사업 안내넷째,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국민 임대’사업 안내의 유익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제작한 팜플렛은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제6대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이다.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538-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