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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성황을 이뤄▲ 삼성나눔워킹 3회차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3회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이 용인시 공설운동장에서 1만 여명의 시민들과 삼성전자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의 목적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용인시민 1인이 참여하면 참가비를 5천원으로하되, 삼성전자 역시 5천원을 용인시에 기부한다는 1+1기부이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삼성전자의 취지아래 시작된 기부행사이다. 이날 진행된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과 용인시의원. 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 지역사회 각 사회단체와 회원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삼성전자에서 용인시를 위해 벌써 3회째가 되는 ‘함께 나눔 워킹페스티벌’ 기부행사를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감사의 마음전하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용인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 갑)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오세영의원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는“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모토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의 기부행사로, 용인시에서 벌써 3회째 진행되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행사가 진행돼 용인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쓰여져,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 드론 한대가 행사장 공중에 떠서 항공촬영을 도맡고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용인시청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과 최근 용인시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촉구’ 2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사회 각 단체와 용인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A단체의 회원은“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돼 회원모두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 하게 됐다, 내년도 행사에도 우리 단체에서 전체회원들이 참가하기로 이미 결정 했다.”고 말했다. ▲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인농협의 직원이라고만 밝힌 조모씨는“이번 행사까지 연이어 3회 참가하게 돼 마음 뿌듯하고, 내 조그마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내년도 행사에도 꼭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기흥구 보라동에서 온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기증한 기부금은 3억4천만원으로, 삼성전자와 용인시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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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요청▲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 을)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7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 줄 것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이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현재 7%에서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는데, 낮아진 이자율을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를 9%에서 4.3%로 낮춰서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인하해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에 달한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일 의원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7일 보냈다. 이 의원은 서한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다”고 강조하고,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이다. 두 도시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께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거환경의 개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장관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장관님께 이렇게 서신을 드리는 까닭은 저의 지역구인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습니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아진 지금은 낮은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가 9%에서 4.3%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협상을 벌여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낮춰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이자율, 민간 사업자와 정부의 이익산정 방법 등을 변경하여 자금을 재조달해야합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입니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습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 입니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총 사업비 1조 5,256억 원입니다. 민자 사업자는 5,548억 원을 투자하면서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습니다.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대출금에 대한 이자율을 4%대로 낮추고, 통행료를 1,800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통행차량과 통행료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입니다. 두 도신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관님께서 수도권 남부에 사는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셔서 빠른 시일 안에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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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찍고, 성추행해도...‘면죄부’▲ 백군기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목함지뢰 폭발’ 피해를 입은 육군 모 사단에서 여군을 성희롱한 사건이 발생해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여군대상 성범죄에 대해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부터 2015년(6월말 기준) 여군이 피해자인 사건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191건 사건 중 성범죄가 124건으로 전체 64.9%에 달했다. 강간, 강간미수, 몰카촬영 등 성범죄 가운데 6월 현재까지 재판이 끝난 94건에 대한 처벌 현황을 분석해 보면, 인신구속이 가능한 실형은 단 8건(8.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실상 죄를 묻지 않는 기소유예, 선고유예, 공소권 없음(기각), 혐의 없음 등의 처분도 57건(60.6%)에 달했다. 이에대해 백군기 의원은 "군은 성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무관용 원칙’을 밝혀왔지만, 아직 제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군 기강 확립을 위해 좀 더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군기 의원에 따르면 영관급 이상 피의자 31명 중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11명을 제외한 20명 중 단 3명만이 실형을 받았다. 이 중 벌금형 2명을 제외한 14명이 기소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등 고위직에 대한 처벌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군기 의원은 이와관련 “영관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는 일반 병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군의 기강확립 의지에 대해 철저히 따져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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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 규제피해···성난용인시민 꽹가리부대 ‘출격’▲ 버스17대와 개인승용차를 이용해 10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평택시청앞 광장으로 모였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들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촉구를 위해 팔 걷어 부쳤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앞에서 열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지정해제 촉구를 위한 용인시민 궐기대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도 1000여명 용인시민과 함께 강력한 어조로 규제해제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평택시의 지역이기주의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정 시장은 “용인 동남부권 낙후의 핵심요인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용인 남사·이동면 주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참아온 실정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비장한 각오로 이 족쇄를 풀겠다”고 강조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또한 정 시장은 일회성 집회로 그치지 않고 침묵시위, 1인 시위 등에 동참하고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지사를 독대하고 규제해제를 강력 촉구할 것이며 이어 청와대까지 방문할 계획이라고 향후 방향도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가 보호구역 인접 수질보전을 주된 이유로 보호구역 존치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는 달리 보호구역을 벗어나자마자 대형 캠핑장, 물놀이장 등 사계절 시민 유원지를 조성해 행락지로 활용하는 상황에 대해 염치없는 불법 행위에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성) 주관으로 전개된 이날 집회에 용인시 남사·이동면 주민은 물론 31개 읍면동 기관단체 관계자들 등이 참여해 100만 용인시민의 의사를 대변했으며,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시의회 의장, 이우현, 이상일, 백군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도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 백군기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지역위원장 ▲ 이상일 국회의원 새누리당(용인 을) 지역위원장 ▲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구호제창에 이어 대책위 경과보고, 시민선언문 낭독 등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한성 대책위원장은 “3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취수시설 상류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100만 시민의 재산권 등 갖은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다”며 “이제는 광역상수도 연결로 송탄상수원이 유일한 방안이 아닌데도 이를 고집 하는 것은 지역갈등만 조장할 뿐”이라고 규탄했다.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에 열을 더하고 있는 용인시민 또한 용인시 관계자는 “송탄상수원 규제 해제의 핵심은 송탄정수장 폐쇄 결정에 있으며, 평택시가 발표한 삽교호 수계 수질개선 비용과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사업 비교논리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 송탄상수원과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을 염두에 둔 선제적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지역 이기주의의 표본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날 대회에서 정찬민 시장도 "용인이 발원지인 용인 지역기업인 삼성반도체가 평택으로 이전해서 산단조성 계획을 확정하는 상황에 단체장으로서 통탄했다"며 "앞으로 용인시민의 권익과 재산권이 손상되는 상황을 간과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용인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송탄상수원 규제해제 촉구를 위한 20만 연대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이날 항의시위를 시작으로 향후 평택시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경기도, 국회 항의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 열띤 취재진들 ▲ 용인기자협회 (右)천홍석회장, (左)유지원 사무국장 한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은 지난 1979년 지정됐다. 평택시의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라 진위천 지하수를 취수해 상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용인시 남사면과 평택시 진위면의 경계지점에 송탄정수장이 설치됐다. 이로 인해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 등 3.859㎢의 면적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용인시의 경우 남사·이동면 지역의 총 63.72㎢의 면적이 36년 간 규제지역으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혀있다. 이는 용인시 전체면적(591.32㎢)의 약10%이며,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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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고통 받는 국민위해 함께 노력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의 경기지역 17호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5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월 정기후원을 통해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새정지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의원 백군기 국회의원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당한 환우병사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국군병원 봉사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며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희망나눔명패’를 전달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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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휴대전화만으로 정당 입·탈당 가능해”▲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당협위원장 백군기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당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휴대전화만으로도 정당에 가입하거나 탈당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2013년 8월 9일 "정당 가입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정당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했으며, 2년 여만에 법안 개정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 이 개정안은 당원의 입·탈당시 현재 본인의 직접 서명 또는 날인, 공인인증서 등 전자서명으로 제한돼 있는 본인인증 방법을 휴대전화 인증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본인인증의 구체적인 방법을 정당의 당헌·당규로 정하되 정보통신망법 등에 따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면 정당의 입·탈당을 허용하도록 했다. 백군기 의원은 "지역에서 정당 가입을 하고 싶지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으로 선뜻 당원가입을 하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있었다"면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된 만큼 용인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어 "현대화나 젊은층 참여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 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면서 "온라인 입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들의 정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입당을 위한 법적 조건에 마련됨에 따라 TF팀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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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수상▲ 새누리당 용인을 지역위원장 이상일 의원이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 수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2일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 위원장)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용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분에서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위원회는 “이상일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개정안을 발의해 서울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체육분야에서 보여준 성과를 토대로 시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설계를 토대로 한 화재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영화관은 시정조치를 취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영화관 안전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보도했다. 국내 관광호텔 등급심사 결정 과정의 부실과 비리문제를 밝혀내고, IPTV와 케이블방송사에서 판매하는 극장동시 상영 영화 등록과정의 꼼수를 시정토록 했다. ▲ 이 의원 “국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지역구인 용인에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회’를 유치시키는 등 용인이 문화도시임을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활동과 체육활동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2013, 2014년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새누리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유권자시민행동 국정감사 최우수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2015년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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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원, 「지방 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이상일 새누리당 (용인을) 지역위원장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16일 유교의 제향기관인 향교에 대해 다른 종교기관처럼 면세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종교 및 제사단체에 대하여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향교는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개정안은 형평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입법을 통해 향교가 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종교기관에 대한 과세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종교기관에 대해서는 비과세한다는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기본 취지가 유지되는 한 향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취해져야 형평성에 맞다고 보기 때문에 법안을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이상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함진규, 이종배, 최봉홍, 류지영, 이한성, 박창식, 조해진, 이에리사, 배덕광, 박성호, 이종훈 의원 등 12명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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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서관에 국회도서관 도서 500권 기증 주선▲ 백군기 의원 (용인갑)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국내 최대 장서를 보유한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영화아파트 마을도서관에 도서500권을 기증한다. 4월 14일(화) 오후 4시에 진행될 도서 기증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지역위원장인 백군기 의원을 비롯해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영화아파트 김익겸 노인회장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도서기증은 백군기 의원이 지역구내 읍․면․동별 의정보고회를 실시하면서 고림동 영화아파트 마을도서관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한 후 국회도서관과 수차에 걸쳐 협의를 한 끝에 기증을 약속 받았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영화아파트 마을도서관은 기존 노인정으로 사용되던 곳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도서관으로 만들어 관리에서 도서 확충까지 손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운영 하는 곳으로, 이번 도서 확충이 인근(영화아파트, 이삭아파트) 주민들의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독서생활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에 각종 현안사업들이 많지만, 몸소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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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주민들과 소통위해···읍면동‘순회’▲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 의원은 23일부터 31일까지 용인(갑)지역 1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연다.23일 남사면과 이동면에서 시작해 31일 동백•마북동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이 이어진다. 이번 순회 의정보고회에서는 현재 용인 최대 지역 현안인 교통인프라 확충에 관련된 현안보고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경전철 활성화, 용인 남•북 및 동•서 간 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 교통인프라에 대한 포괄적 현안보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 13개 지역별 지역별 핵심 사업과 민원 처리현황을 망라해 해당 지역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이밖에 하천정비 및 생태복원,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상하수도관 및 하수처리시설 정비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한 용인(갑)지역의 주요 사업들도 짚는다. 백군기 의원은 “지역별 의정보고 자료를 준비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미흡한 우리 용인(갑)지역 주민들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못했던 말씀을 속 시원하게 꺼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