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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돌봄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 1인당 80매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관내 돌봄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돌봄종사자 1만6천116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감염위험에 노출된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는 이날부터 관내 1천161개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6천116명의 돌봄종사자에게 1인당 80매씩 지원하며, 용인시청 및 처인·기흥·수지구청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더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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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관내 기업체인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성금 600만 원과 1천12만 원 상당의 문구류 12종 총 1만6천316개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송하윤 ㈜모나미 사장, 김상문 전무, 조남흥 부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모나미가 기탁한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송하윤 사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과 문구류를 준비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나미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모나미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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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거점공간 확보를 통한 아웃리치 지역사회공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오는 12월 까지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2021년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 교육재료를 제공하며,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수준별 독서 수업(16회차) △동화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고력 향상 보드게임 수업(12회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2018년도 부터 LH행복꿈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북아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 사서와 함께하는 수준별 독서교실, 전래동화로 읽는 전래놀이 활동,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 도서관 관계자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과 연계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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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서 시민 위한 43개 평생교육프로그램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30개 기관 및 단체에 총 1억6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5060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인성함양 프로그램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총 1억9천600만 원을 지원받고, 8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경기교육댄스스포츠연맹교육원, 다온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가구소 공인협회 등 6곳에 3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모던댄스, 사회적 경제교육 및 체험, 소가구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두나미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사)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등 9곳에 5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제과제빵, 원예치료, 악기연주 등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에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단체는 신중년을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인문소양 관련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인성함양 프로그램 부문에는 상하지역아동센터, 동백지역아동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혜린 등 7곳에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문화체험,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부문에는 빛나래무용단, 나눔캘리강사동아리, 청아우쿨렐레 등 7개 동아리에 총 700만 원을 지원한다. 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비대면 강의스킬, 악기연주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 및 단체의 프로그램 및 연락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해당 기관 및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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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관내 치과와 미용실 두 곳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됐다. 19일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첫 우리동네 좋은가게에는 오랜시간 동안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푸른치과(원장 안근국)와 헤어예가(원장 장석연)가 지정됐다. 푸른치과는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해 치아 무료 검진 및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왔으며, 헤어예가는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을 해주고 있다. 안근국 원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치과치료비에 부담을 느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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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아동돌봄 플랫폼’홈페이지 서비스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6일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아동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작은도서관아이돌봄, 아동돌봄공동체, 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아동돌봄 사업과 시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홈페이지는 ▲시설과 이용대상,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서비스 소개’ ▲시설별 사진 및 주소를 안내하는 ‘맞춤형 돌봄 정보’ ▲각 구별 시설 검색과 지도상의 위치를 볼 수 있는 ‘돌봄지도 서비스’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참여공간’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 원하는 위치에서 아동돌봄 시설을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검색탭인‘우리동네 돌봄기관 찾기’를 추가했다. 홈페이지는 시 홈페이지나 검색 사이트에서 ‘용인시 아동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용인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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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라마다 호텔·골든튤립 호텔' 관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후원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라마다 용인 호텔 전해연 대표와 용인 골든튤립 호텔 박지훈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도 “호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해 아이들의 학용품, 학습교재, 건강간식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호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한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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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전날 경기남부지역의 초미세먼지가 51㎍/㎥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단계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응 회의를 열어 노후 경유차 등 5등급 차량 운행을 즉시 제한하고, 노면 청소차를 활용해 도로 청소에 집중했다. 특히 동백-죽전대로 등 도로 재비산먼지가 높은 지역에 노면 청소차 운행을 기존 1일 1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했다. 대로변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를 단속하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8개 팀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단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지역 내 불법소각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 인원을 배치하고, 읍·면 마을 단위로 계도 방송을 송출했다.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용 마스크 4500장을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 정체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늘어나는 3월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응하겠다”며“시민들도 마스크 착용·외출 자제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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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대학생 50명 추가 모집▲용인 특례시청사 전경 (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50명을 3월1~5일 추가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지난 15~19일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15일부터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차모집에 접수한 51명의 대학생들을 3월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7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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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1동, 스페셜정형외과 '흥덕지역아동센터' 정기 후원▲기흥구 영덕1동 관계자들이 김성곤 스페셜정형외과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스페셜정형외과서 흥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5일 시작으로 매월 20만원을 정기 후원키로 했다. 김성곤 원장은 “흥덕지역아동센터 정기 후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의료 지원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지원받은 성금을 비롯한 매월 후원금을 흥덕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관내 병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