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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폭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은 주민 접근성이 좋은 병의원과 편의점, 미용실 등의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홍보 물품과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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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6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증진을 위해 ‘민·관사례관리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기흥노인복지관·처인장애인복지관·수지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워크숍에는 지역 내 39곳의 민·관 기관에서 근무 중인 사례관리담당자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힐링 특강’, ‘심신 안정을 돕는 아로마 천연오일 시향’,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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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읍,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해 온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행복한 클린(Clean) 하우스’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에 읍의 도움을 받은 주민 A씨는 지체·지적 장애를 앓고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A씨의 생활을 도왔던 모친이 지난해 사망해 청소도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쌓였고, 식기들에는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생활 환경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읍은 그동안 A씨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권유했지만 거부당했다. 하지만 올해 여름 쥐의 사체가 그대로 방치돼 A씨의 건강 악화를 우려한 읍은 설득작업을 벌여 동의를 얻어냈다. 읍은 부패 정도가 심해 사용할 수 없는 가구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쥐가 드나들 수 있는 구멍을 막는 등 청소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A씨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졌다.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은 A씨의 식사와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청소 후에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가 끝난 집을 본 A씨는 “쓰레기가 가득했던 집이 마치 새집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읍 관계자는 “A씨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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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석환)가 지난 2일 구갈레스피아 공원에서 열린 지석문화제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노석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활동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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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제과·제빵 나눔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제과·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전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반죽하고 구운 과자와 빵을 취약아동,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온(溫) 구성, 사랑꿈틀’이라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윤주성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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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캘리그라피동호회 멋글씨회, 가훈써주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3일 남사캘리그라피동호회 멋글씨회가 지난달 30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2023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남사캘리그라피동호회 멋글씨회는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훈과 함께 사랑과 애정이 담긴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멋글씨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손글씨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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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선정해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 보전 우선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년 이상 본사를 두거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31-324-2856)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하고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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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구성토건중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토건중기(대표 윤상수)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윤상수 구성토건중기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동 김장나눔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김치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동은 성금을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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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6가구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등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세탁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으니 무거운 이불을 세탁기까지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미뤄뒀던 빨래를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4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원스톱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이동 빨래방에서 세탁,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각 가정은 연간 6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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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원)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와 아파트 밀집 지역의 병‧의원, 미용실, 편의점 등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전단지와 칫솔‧치약이 든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봤을 때 동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어려운 이웃이 생활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