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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어려운 이웃 위한 희망나눔 실천가게 9호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큰마당 감자탕’이 희망나눔 실천가게 9호점으로 지정됐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식당이 저소득층을 위한 먹거리 등을 후원하고 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판을 전달했고, 큰마당 감자탕은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감자탕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숙 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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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5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은 평창리 일원 2000평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10kg짜리 400박스를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임상혁 평창1리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봄부터 키워온 것이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 특별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신 임 이장님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일부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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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홀로 어르신 위해 고추장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53가구에 보리메주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전통 고추장을 담가 소분한 후 대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방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렇게 한마음으로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받은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직접 고추장을 담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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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집중 홍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는 것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내년 1월까지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근 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자녀가 부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장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이, 이번 생계급여 기준 완화로 보장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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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설치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초인등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 주는 장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작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인등 설치를 지원받은 A씨는 “음식 배달을 시키면 언제 오는지 확인하기도 힘들고 등기우편물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초인등이 설치돼 큰 불편을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초인등 설치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제 꼭 필요로 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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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홀로어르신에 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8일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반찬가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미역국과 도토리묵무침, 모둠전, 도라지무침, 잡채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혼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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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전대중앙교회서 쌀 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3일 전대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재열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에 따르면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예멘 국적의 난민가족에게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전대중앙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읍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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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안용호 목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6~17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이웃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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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에선 역북동 경자국밥 심재민 대표가 구청을 찾아 기탁하고, 구 관계자와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을 찾아 84만원 상당의 국밥 120팩을 전달했다. 이동읍에선 이진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찾아 10㎏짜리 백미 한 포와 김을 한 상자씩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양지면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 전복죽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고기, 떡 등을 담은 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또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전날 취약계층 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을 전달한 데 이어 청소년 9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흥구에선 손상훈 기흥구청장이 신갈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더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짜리 백옥쌀 7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보라동 소재 여울필라테스 학원 김현아 원장도 구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 202개를 기탁했다. 상갈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김 20상자, 라면 20상자, 미역 20상자를 기탁했다. 서농동에선 동 관계자들이 ‘코끼리 비스켓’에서 후원한 빵과 우유, ‘더원 사랑의 교회’에서 기탁한 장난감 등을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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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 독지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관계자들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과 12박스를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베트남 음식 전문점 홍호아의 노금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5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사회복지과 직원 들은 화장지,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장애인 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에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생계비 1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매년 이웃돕기로 기탁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지정성금을 활용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홍삼 세트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추석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전 세트, 밑반찬 6종으로 구성됐다. 앞선 14일에는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과일과 고기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홍삼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관내 곳곳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이 같은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