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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불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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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김장 행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첫눈이 내린 11월 둘째 주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전날에도 기흥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이 주관한 김장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재료로 김치 5000㎏을 담가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12일 풍덕천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주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 1000㎏을 담갔다. 이들은 10㎏짜리 상자에 김치를 정갈하게 나눠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날(11일)에도 포곡읍, 양지면, 유림동, 보라동, 동천동, 상현2동에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새마을작업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무를 손질해 배추김치 500㎏와 동치미 500㎏을 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양지면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등 9개 주민단체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를 수확하고 손질해 배추를 절였다. 이어 11일에는 속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을 해 12L짜리 김치 200통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림동에선 관내 기업인 ㈜토우건설에서 후원받은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림동자원봉사단 등 30명이 김치를 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보라동에선 통장협의회, 체육회, 부녀회 등 4개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을 찾아 김장김치 650㎏을 담갔다. 직접 담근 김치를 10㎏씩 소분해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천동에선 통장협의회 등 8개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장김치 800㎏을 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들이 직접 기른 배추, 무, 쪽파를 전날 수확해 의미를 더했고, 10㎏씩 나눠 담아 동에 전달했다. 상현2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에 30명이 모여 김장김치 600㎏을 담근 후 10㎏씩 나눠 담은 60상자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모현읍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김치 500㎏을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50가구에 10㎏씩 배송했다. 이번 배송은 경동택배 용인처인모현매산 320영업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했다. 같은날 영덕2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김장재료로 7㎏짜리 김치 80박스를 담가,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덕천2동에서도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김치 1200㎏을 담아 130곳에 전달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과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보다 대상 가구가 40곳이 더 늘었다. 지난 9일 동부동에선 새마을부녀회에서 7㎏짜리 김장김치 70박스를 담갔다.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해 기탁한 백미 16포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전달했다. 8일 포곡읍에선 새희망지역아동센터가 포곡읍 부녀회, 강남대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 150㎏을 담갔다. 이들은 3㎏짜리 50개 상자에 나눠 담은 후 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은 전달받은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곳곳에서 이어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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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난방용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so cool 여름, so hot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동에 따르면 나태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라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나눔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계절맞춤형 지원사업인 ‘so cool 여름, so hot 겨울’을 통해 여름에는 냉방용품, 겨울에는 난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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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농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와 (사)환경21연대(회장 홍권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찬석 경기도의원, 명지선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100박스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영덕1동이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회장 손순이)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김치 147박스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남숙·박만섭·유진선 용인시의원과 영덕1동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과 봉사단,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147가구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꾸준히 열려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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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제1호 나눔 실천 가게’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 소재한 WSTYLE 베이커리(대표 우경수)가 ‘제1호 보정동 나눔실천가게’로 지정됐다. 나눔실천가게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꾸준히 기부한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1호 나눔실천가게로 지정된 WSTYLE 베이커리는 지난 2015년부터 매주 빵과 과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경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맛 좋은 빵을 나누고 싶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실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실천가게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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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별 우수사례 시상식과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38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24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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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0세 이상 2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2일까지 70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2인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다. 조사 항목은 주거, 경제, 가족 및 사회적관계, 건강, 가정 내 안전 등으로 시와 강화순 강남대학교 교수 등이 사전에 협의해 마련했다. 조사는 지난달 9일 시와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유선)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조사를 위해 지난 21~22일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4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위기가정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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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이불' 세탁 및 교체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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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해 첫 회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상현3동은 지난 9월 6일 상현1동으로부터 분동,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 12명의 협의체 위원을 임명했다.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새로 선출된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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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저소득층에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부환)가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유산균, 비타민, 하루견과 등 면역증진식품으로 구성된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우려해 준비한 것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 상태도 살폈다. 동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졌을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 꾸러미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