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반찬세트 정기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반찬세트 지원한다. 지난 2일 동에 따르면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행복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월 2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윈들이 오는 6월까지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권영지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도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형편과 건강상의 이유로 쓰레기집이 된 가정을 찾아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새로 마련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25일 전했다. 해당 가구는 세대주가 허리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세대원 2명도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고, 해충으로 인해 가구원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지난 22일 전문 청소‧방역 업체 직원들과 함께 이 가정을 방문,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읍 협의체 사례관리사업비로 이불, 전기밥솥, 식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삼면‧구갈동‧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창읍 협의체와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각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만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지원 사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된 관내 반찬가게인 효재찬방과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8가구에 밑반찬 세트 3~4종(16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이 반찬을 방문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원하는 반찬을 직접 구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는 쿠폰지급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해에도 효재찬방의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120만원 상당)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동백1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 써주신 효재찬방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림동,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신입생 자녀에 축하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자녀 10명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특화사업 ‘새로운 시작, Do dream’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운동화(8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에게 신발이 필요했는데 이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곡읍, 꾸준히 나눔 실천한 ‘포곡기부천사’ 선정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곡기부천사’로 선정해 현판을 만들어 전달한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을 기부하는 개인과 단체다. 첫번째 포곡기부천사로는 관내 종교시설인 천년사(대표 우주연)가 선정됐다. 천년사는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 60포(10kg들이)를 읍에 기부해왔다.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나무 현판을 우주연 천년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포곡기부천사’를 선정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1호 기부천사로 선정된 천년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루터대학교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18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호)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1년간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매월 모금된 기부액으로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에도 협력한다. 이영호 단장은 “뜻깊은 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건석 동장은 “민·관 협업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영호 단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첫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18일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헸다. 동에 따르면 첫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이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관내 음식점 삼동소바(대표 표재수)가 11만원 상당의 도시락 5인분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삼동소바의 도시락 기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협의체의 연중 정기 지원 사업으로 결정됐다.
-
양지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 키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식료품이 들어있는 ‘나눔 드림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 햄, 라면, 즉석식품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초 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뜰히 살피기 위해 이같은 특화사업을 기획했다. 이소영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해소‘행복 나눔’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영락교회와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영락교회는 향후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80㎏을 동에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동은 쌀과 밑반찬을 지원받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선 동장,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덕한 용인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