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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저소득 어르신 6가구에 이·미용 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대상 어르신들은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김수경 고림12통 통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된다. 처인구 남사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 통장은 지난해 5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미용 봉사를 해왔다.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진행된다. 머리 손질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유림동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화(031-324-5961)로 예약하면 된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재능을 기부해 주신 김수경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자원을 잘 이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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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담가 홀로 어르신가구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22일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궈 드리기 위해 지난 20~21일 ‘봄철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양파를 까고 열무를 다듬으며 힘을 보탰다. 오현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소외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덕2동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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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홀로 어르신 생신 잔치로 웃음꽃 활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을 시작했다. 21일 동에 따르면 동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일을 맞으시는 홀로 어르신 총 10명에게 미역국과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혜정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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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안경점과 어르신에 돋보기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안경전문점 ‘안경볼래’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33가구에 돋보기를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돋보기를 맞출 어르신을 발굴한다. 안경볼래는 대상 어르신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가공·제작해 제공한다. 안경 가격은 균일가 3만원으로 정하고, 이에 필요한 맞춤비용 100만원은 협의체가 안경점에 일괄 지급한다. 일반적으로 맞춤 돋보기는 시력이나 안경테의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이 4만원, 일반적으로는 5~6만원 정도다. 남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돋보기 제작에 나서주신 복미자 안경볼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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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하는 '똑똑똑 서비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관내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4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로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똑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응급 상황 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동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았다.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도 점검한다. 홀로 어르신 A씨는 "암으로 투병 중인 상황에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해결해주니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똑똑똑 서비스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해 혼자 어려움을 감내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각 취약계층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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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취약계층 가구에 도시락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는 협의체위원 16명과 함께 1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8가구 25명에게 도시락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행된 도시락 전달 봉사는 관내 민간업체인 ‘BS F&C’의 후원으로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마북동행정복지센터로 2016년부터 매월 25개의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도시락을 보온백에 포장, 가구별로 전달하고 건강 상황 등 안부를 확인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외부 활동이 어려워 식생활에 제한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도시락을 후원해주신 BS F&C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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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 상갈동에 성금 13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성금은 지난해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한 강사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강사료 중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루터대는 지난 2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임스 러쉬 루터대 원어민 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정재민 루터대 대학혁신지원 사업단장은 “루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루터대가 보여주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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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홀로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역북동에 살고 있는 이 모 어르신은 지난 2018년 무릎과 척추 수술을 받아 거동이 힘든데다 낮은 세면대, 고장난 미닫이문 등으로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 4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면대를 교체하고 열고 닫기 힘든 미닫이문을 수리했다. 용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을 돕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편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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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취약계층 가구에 이불 빨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이불 빨래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수거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겨울 이불을 해당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3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년 5회 진행하며, 겨울 이불은 각 가정당 4장까지 맡길 수 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은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들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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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착한가게 나눔천사' 4호점과 함께 취약 계층 지원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5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4호점으로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을 신규 위촉하고 취약 계층 지원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선림 상현3동장,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성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광명 상현골 한우곱창 대표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은 매달 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1곳에 10만원 상당의 식사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지원받은 가구에선 2개월 내에 매장을 방문해 한우곱창, 곱창전골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먹으면 된다. 이광명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상현골 한우곱창 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나눔천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가게를 물색해 지난해 11월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 등 3곳을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