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취약계층 돕는‘우리 동네 좋은 이웃’찾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설 ‘우리 동네 좋은 이웃’을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김부환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9명은 지난 17일 관내 식당과 정육점, 제과점, 미용실, 병‧의원 등을 일일이 방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서비스 정기 후원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 후원할 업체를 발굴하고, 후원에 동참하는 업체에는 ‘우리 동네 좋은 이웃’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관내 반찬 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1호점으로 지정했다. 김부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해 주실 좋은 이웃을 찾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취약계층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림동, 홀로 어르신들과 민속촌 나들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민속촌 나들이에 나섰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16일 어르신들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도록 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민속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복지서비스와 밑반찬 지원 등 협의체가 진행하는 특화사업 대상 어르신 가운데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10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과 민속촌 내부를 산책하는 한편 어르신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대여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세심하게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생활에 쫓기며 살다 보니 여행을 가기 어려웠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유림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상혁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의 나들이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 촬영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리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16일 전했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드리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사진 촬영에는 총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사진은 액자에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주 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빵'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와 함께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빵' 꾸러미 120개를 전달했다. 동과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화과자 세트, 만월빵, 꿀 카스테라, 단팥빵, 버터크림빵, 땅콩크림빵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빵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박순구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금 모습 그대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저소득가구 만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마련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옷매무시 정리를 도왔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동과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김말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남사읍, 저소득 청장년층 70명에게 교통비 5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저소득 청장년층 70명에게 교통비 5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가 청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 ‘희망 동행 카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70장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곡읍 협의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 이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가 지난 8일 관내 장애인과 복지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여름용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과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준비했고, 베개는 포곡읍 소재 방역소독업체인 제이앤스(대표 목지성)의 기부로 마련했다. 협의체 회원 10명은 이날 25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여쭙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일일이 찾아가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여름엔 선풍기를, 겨울엔 난방용품을 나누는 계절 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선풍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손수 조립한 선풍기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고시원·쪽방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입주 도와드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찾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도록 돕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1인 가구 기준 269만2468원) 이하인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모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8000만원(국비 4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관내 고시원의 25%(46곳)가 위치한 수지구 죽전3동 단국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후한 시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일용직 근로자 등 저소득층이 주거지로 활용하고 있어 주거복지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해준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생필품 구입과 입주 청소,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또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일자리를 연계하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지원을 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절차의 복잡함 때문에 이주를 포기한 분들을 위해 현장 밀착형으로 다가가 주거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라며 “공동체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주거상향지원사업 위수탁자인 경기용인자활센터(070-4947-8042)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죽전3동,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용 기프트카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용 기프트카드(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 사업인 '우리 함께 식사해요'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게 비용 걱정 없이 함께 외식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구입한 기프트카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명규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