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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동부동 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목욕탕 쿠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목욕탕과 협약해 ‘우리가족 한마음 목욕탕’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70명에게 목욕탕 이용쿠폰을 연 2회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의 손길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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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10가구에“청포도·참외 드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과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선 31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천혜향, 참외, 애플 청포도 등 과일 7종이 든 과일박스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매 분기별로 10가구를 선정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명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계가 어려워 과일 한 봉지 마음 놓고 살수 없는 이웃들이 있어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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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지보체, 배우자 간병 어르신 가구에 정기 반찬 배달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혜정)가 오는 4월부터 배우자를 간병하는 어르신 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전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쉐프삼촌 동백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쉐프삼촌 동백점은 오는 12월까지 배우자를 간병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이나 부양가족 없이 홀로 투병 중인 홀로 어르신 5가구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도 살핀다. 반찬을 배달하면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해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 하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배우자를 간병하는 어르신들은 기약 없이 장기간 이어지는 간병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위험이 높고 방치되기 쉬어 이들의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식생활 보장을 위해 지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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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사회보장협의체, 올해 반찬나눔-이불세탁 맞춤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열)가 올 한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과 이불 세탁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3일 전했다. 협의체는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희망찬 행복밥상’사업과 이불 세탁 서비스 ‘꿀잠을 부탁해’를 시작했다.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대상자 15가구를 월 2회 찾아가 4~5종류의 밑반찬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또 취약계층 10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매월 1가구씩 10월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물이 끊겨 매일 노심초사하며 제대로 씻지도 못해 어려움이 컸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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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과 기업‘한우리건축’힘 합쳐, 어려운 어르신 댁에 도배·청소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가 지역 내 기업인 한우리건축(주)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지은 지 30년이나 지난 조립식 건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이 모(70대) 어르신 부부로 노후한 집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배를 새로 할 형편이 되지 않는 데다 할머니의 다리도 불편해 집 안 청소조차 쉽지 않아 이 모 어르신이 직접 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사업비로 어르신댁에 도배를 새로하고 한우리건축(주)에선 시공과 부족한 자재값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0일 도배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도배가 끝난 뒤 청소와 가구 배치 등을 도왔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령, 장애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고 꾸준한 봉사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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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저소득 한부모 다둥이 8가구에 새 학기 신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다둥이 8가구에 신발구매 상품권 1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이 취향에 맞는 신발을 살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부모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또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발 구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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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이웃돕기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은 협의체의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105만원을 후원한다. 협의체는 이 후원금으로 오는 6월까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 예정인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자 선물로 증정하는 휴지 50세트를 구매하는 데에도 쓰인다. 조용운 지점장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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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홀로 어르신 음료 배달하며 안부살피기’hy 신갈점과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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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돌봄의 혁신…꾸준히 알맞게‘취약층 맞춤 토탈케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전했다.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일회성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연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맞춤 케어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가정 등 10가구를 선별해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매주 2회 ㈜한국야쿠르트 동백점(지점장 송기량)과 협약을 맺어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매달 영양식 등을 지원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도배나 장판 시공 등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이불 세탁도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와 2:1 혈연을 맺어 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린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좀 더 세심하고 장기적인 토탈 케어로 소외계층이 질실적으로 도움을 받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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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홀로어르신‘상한 발톱’무료 케어해드리는 착한 네일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와 네일전문숍 ‘네일조음(대표 이혜원)’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네일조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어르신 5명에게 월 12회 내성 발톱, 무좀 발톱 등 문제성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복지상담과 건강 체크 등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별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업체를 모집하는 ‘행복나눔 보정 愛(애)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조음은 ‘보정 愛(애) 가장’ 1호점이 됐다. 이혜원 대표는 “내성, 무좀 발톱은 치료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 큰 불편을 느끼면서도 선뜻 케어를 받기가 어렵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발톱 무료 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이혜원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협의체도 민간자원을 활발히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