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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생일 맞은 홀로어르신에 깜짝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에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상을 선물했다. 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배달 기흥동'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번씩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선물과 생일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미역국, 잡채, 모듬전 등 생일 상차림과 함께 선물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없는지 확인했다. 김영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상차림을 전달하는 것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생신상을 받고 기뻐 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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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두유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두유를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절마다 건강식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계절나기, 면역력 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7개 조로 나눠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동 차원에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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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게시대에 놓인 핫팩·냄비받침의 비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생활소품을 비치한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게시대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마스크와 냄비 받침, 핫팩 등을 비치됐다. 이들 물품은 오는 31일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인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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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사회보장협, 나홀로 가구에“매달 반찬 들고 갈게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지역 내 반찬가게 ‘꿈꾸는 반찬’과 이웃사랑을 위한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사업은 ‘꿈꾸는 반찬’ 측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월 1회 나홀로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구매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특화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가족관계가 단절됐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1인 가구 8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와 일대일 매칭돼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상희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및 반찬 지원으로 독거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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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봉사단체, ‘홀로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봉사단체 ‘엄지회’가 14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드림 밑반찬 사랑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엄지회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봉사 뜻을 모아 2년 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38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했고,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대해 상담도 이어졌다. 정충희 엄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수년 동안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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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유림동, 어르신 매주방문‘안심365’관련해 2023년 담당자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림동, 안심 365’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4일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 365’ 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 기법과 안전 확인 요령,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방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안심 365’ 사업은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협의체 관계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개인주의의 확산과 고령화에 따른 현상 중 하나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유림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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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협의체서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가 오는 12월 말까지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14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정성 가득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 등 5종을 제공한다. 김 위원장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분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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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보장협의체, 나눔 단체·업체 49곳에 통합인증 현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실천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지역 단체와 업체 49곳을 선정해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그동안 38개 읍‧면‧동에서 착한 가게, 나눔 실천 가게 등 여러 명칭으로 개별적으로 인증 현판을 전달해오던 것을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통일해 나눔 인증 현판을 전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기준은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경우,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맞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경우다.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49곳이 선정됐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용인서일주유소와 기흥서일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진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월 10만원씩 신갈동에 정기 기부를 이어왔다. 동백2동 ㈜삼원하우징의 조항민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올해 처음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숙희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49곳 단체와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도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를 더 많이 이용해주신다면 더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복지협력기관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기업들은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031-324-0281)이나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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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근배)가 오는 11월까지 저소득 어르신 10명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전했다. 어르신 한 분마다 10만원 상당 쿠폰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안나헤어샵(기흥구 언동로217번길 31 상가동 105호)을 편한 시간에 방문해 커트, 펌 등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곽근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기분전환도 하시고, 항상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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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어르신,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에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축하드려효(孝)'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일 상차림과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축하드려효(孝)'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칠순 생일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방문해 불고기, 잡채, 미역국 등으로 꾸려진 생일 상차림과 함께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깜짝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협의체 관계자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칠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인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