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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인천형 예비마을기업은 인천광역시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및 법인을 사전에 발굴해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예비 마을기업은 이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법인 및 단체이다.예비마을기업은 공모신청자의 참가자격도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에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예비마을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예비마을기업 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미 마을기업 설립전 교육(24시간)을 이수한 법인(단체)은 별도의 교육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예비마을기업 교육신청·접수는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시 및 해당 군·구 또는 마을기업지원기관(032-503-7003)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전자우편(dwcoop@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교육은 7월 4일과 7월 6일 오후 4시간(13:00∼17:00) 동안 총 2회에 걸쳐,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상품개발을 위한 재료비 등 경상적경비의 용도로 지원된다.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해당 관할 군·구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440-4972)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 공모는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지원기관이 조력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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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194개 신규 일자리 창출 … 7억 1,000만원 지원▲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등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총194명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 갖춰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역문제해결, 기업의 견실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며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후 관리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지원제도 안내 ▲공공구매 조달 제도 등을 소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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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용인을 권오진,유권자사로잡는··이색공약'내걸어'[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국민의당 용인을 권오진 후보가 자신의 국회의원 월급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진 캠프측에 따르면 요즘 세간에는 국회의원의 수를 반으로 줄이자 국회의원 월급이 너무 많아 줄여야 한다는 말들이 나온다. 실제 국회의원 1인당 월급은 연간 1억 4000만원, 4년간 28억원의 예산이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권오진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자신의 국회의원 월급으로 <기흥/신갈 발전위원회>를 설립, 운영해 지역문제인 신갈오거리, 지역상권 개선 방안, 기흥호수 지역 연계개발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의 지역개발운영 방법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안’을 만들고 스케치 미팅을 통하여 지속적 보완하는 국민과 공공의 의견을 통합시키는 방법에서 착안한 것이다. 그동안 권 후보는 도의원과 기흥기관단체장 협의회인 용흥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많이 파악해왔다. 이번에 내놓은 추가 공약은 수년간 계획을 수립하지도 못하고 용인시에 제안하지 못한 아쉬움 점을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권 후보는 용인이 전국에서 유아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신의 개인 재산으로 <권옥자 유아 성장 연구소>를 설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초대 유아교육 장학관을 지내고 서울 유아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한 동생 권옥자 장학관의 유지이기도 하다. 권 후보는 이원화된 유아교육 통합을 위하여 교육과정, 정부지원 등을 연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에 적극 지원할 뜻도 밝혔다. 한편, 권오진 후보는 자신을 상대 후보 측이 비방으로 선관위에 신고해 수사의뢰가 된 것과 관련해 “발표한 내용은 비방이 아닌 사실만 담겨있다”며 “내가 김 후보를 허위사실공표로 고발한 것에 문제가 있다면 무고로 고발할 것이지 선관위에 신고한 것은 흑색선전 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 조사로는 권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실히 판단할 수 없어 검찰에 수사를 맡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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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회, 회장 이· 취임▲ 이임하는 신동빈(右)회장이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일 용흥회(기흥구 기관 단체장 협의회)는 기흥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정찬민시장등 초대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신동빈회장과 신임 권오진회장의 이· 취임식을 가졌다. 용흥회는 45년의 전통을 가진 기흥구의 기관단체장, 정치, 문화, 예술, 봉사인의 협의회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정찬민 시장에게 그동안의 회원 활동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나눔 행사로 기흥농협과 구성농협에서 기증받은 백옥쌀 200kg을 신갈 5거리 무료급식소 비전 홀에 후원했다. 이임하는 신동빈 회장은 그동안 신갈5거리활성화 방안, 기흥호수 개선 방안등을 포름을 통해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신임 권오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흥의 여러 기관 단체의 가교 역활로 지역조직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취임하는 권오진 신임 회장은 "나눔돌봄의 가교역활을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권 회장은 “구체적인방안으로 나눔 돌봄의 가교역할 그리고 지역공동체 가꾸기 활동을 약속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흥 개발 리스트를 만들에 지역의 사업에 대해 주민 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지역문제가 주민중심으로 발전 되도록 하겠다”며 “전문적인 회원을 영입해 협의회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취임식후 인근 식당에서 기관단체 관계자간의 만찬을 갖고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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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동 순회 간담회 개최목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북항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 등 23개동 886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순회 실시할 예정이다.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민간자원 확대 운영과 다양한 모델의 발굴·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시범지역(연동, 유달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 복지협의체, 복지통장을 활용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복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동 인적안정망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민간복지자원 총량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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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지난 12일 오후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 소통 워크숍’이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정성훈 긍정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웃음에 대한 교양강좌, 서울시 성북구 동복지협의체의 사례발표, 우수 추진동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북형 복지협의체 사례를 통해 복지협의체가 뿌리내리기까지의 실패와 성공요인을 들을 수 있었고, 수원시 동주민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통해서는 협의체 어려운 사람들에의 인연과 복지활동 이야기를 통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진희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현미경 복지실현을 우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시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수원에는 40개동 577명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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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국제라이온스협회 사랑나눔 업무협약(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권역)과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학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한문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부총재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 및 자원봉사 참여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은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재가 노인 및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학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복지와 자원봉사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은 저소득 가정 생필품 및 난방물품 지원,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 경안천과 오산천 환경정화,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김장나눔, 연탄나눔, 복지시설 노력봉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