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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더위사냥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서 ‘최우수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지난 18일 서울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은 매일경제, KT, 세계축제협회, BC카드, 고려대 빅데터융합사업단이 공동 주최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15곳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축제 어워드(award)’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1차 평가를 통과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엄정한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 2018평창더위사냥축제가 지역축제의 궁극적 목표인 수익창출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로 최우수상 수상. 이 축제는 축제기간 방문객의 소비지출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가장 높은 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 방문객이 사용한 카드 이용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축제의 궁극적 목표인 수익창출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화이팅 썸머’라는 주제로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각종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광천선굴탐험, 해바라기 밭, 물안개 터널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안겨준 평창군의 대표 여름축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우리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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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구내식당 휴무 연장‘결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관내 지역상가 및 자영업자 등의 경기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를 오는 02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관내 지역상가 및 자영업자 등의 경기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를 오는 02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일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상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지난 19부터 23일 까지 올림픽기간 동안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지역 상가 업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포남동 소재 한 식당의 업주 한모씨(여.55세)는“시청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우리 식당을 방문하여 수입을 올려주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라고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구내식당 휴무 연장으로 직원들의 불편함과 경제적인 부담은 늘어났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휴무를 연장하게 됐다”며“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에 쳐해 있을 때 아픔을 나누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은 시청 구내식당이 선도적으로 휴무를 조정함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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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의 성장”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 기대▲ 전라북도 [광교저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18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여성경제인들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창업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라실업 김선옥 대표, 흙뿌리홍삼 김순이 대표, (유)오가닉코리아 최란희 대표이사, (유)도형아스콘 황순자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15명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비롯한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는 축사에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여성경제인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며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를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 삼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성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적극적인 판로확대 지원 등 여성 기업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창업스쿨,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으로 창업을 증진하고 여성 CEO 리더십스쿨, 차세대 여성CEO 양성과정과 여성CEO MBA과정을 개최해 여성인재발굴과 여성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해 도내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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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남부권 5개시 ‘공동관광코스’ 개발▲ 경기서남부권 관광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는 부천-광명-시흥-안산-화성을 잇는 공동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안산시·부천시·광명시·시흥시·화성시(5개시), 이하 협의회)는 13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서남부권 관광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공동관광코스’ 개발을 발표했다. ‘공동관광코스’개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 5개시에서 추진했던 사업으로 올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개발을 추진해 6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 경기서남부권 공동관광코스는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묶어 당일 관광코스 및 테마형 관광코스(역사인물전통문화여행코스, 박물관 여행코스, 사진촬영 여행코스, 가족체험 여행코스, 걷기여행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공동관광 코스 개발 외에도 공동 홍보물 제작, 지방 단체 여행객을 위한 상품 출시, 해외 박람회 공동 참가, 해외 블로그 팸투어 등 관광 마케팅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번 경기서남부권 공동관광코스 개발로 인해 각 지역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가 서로 보완돼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의회는 공동관광코스 개발 외에도 오는 9월에 경기서남부권 북경홍보관에서 경기서남부권 5개시 관광활성화 행사도 개최해 해외 관광 마케팅 및 경색된 한·중관계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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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온천홍보의 중심지를 찾습니다▲ 온천대축제 관련 사진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2018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한 지자체 공개모집을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온천이용 촉진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지난 10년간 참살이(웰빙, Well-Being)문화와 함께 각광 받으며 온천을 주제로 한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온천대축제를 개최한 지자체에서는 축제기간 중 지역의 우수한 온천과 다양한 온천상품을 홍보하고, 온천이용업소의 이용금액 할인 등 자율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온천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었다. 이번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홍보 공간(부스) 등 실내·외 시설운영 계획과 온천 연계관광지, 숙박, 주차시설 등 개최여건 등을 포함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지자체가 공모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온천대축제 주개최지 공개모집 기간은 7월 21일까지이며, 서류심사후현장실사와 응모 지자체의 제안발표 절차를 거쳐 별도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오는 9월초 주개최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2018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지방자치단체는 한국관광공사·온천협회·온천학회·행정자치부 등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기관의 다양한 홍보지원을 받게 되며, 개최지에는 동 행사와 연계한 온천발전 학술 심포지엄 개최와,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 온천협회 이사회 등 온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도 실시될 예정이다.한편 올해인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천년의 신비, 다시 만나는 동래온천”을 주제로 10월 중순경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개최되며, 온천화장품 만들기, 스파윤슬길 걷기, 온천한방 등 체험 프로그램과 허심청 등 28개 온천장과 노천 족욕탕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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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우수기대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주택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시공 중인 공동주택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건설사가 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김해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확대, 지역건설기술자 및 노무 인력 채용,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건설관계자 및 관련협회 관계자와 폭 넓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시공사로부터 지역경제활성화 월별 실적자료를 제출 받아 매월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 하도급 분야 중 골조공사와 설비공사분야가 30∼40%를 차지하나, 소규모로 구성된 관내 건설업체의 주요 하도급 공사 수주는 부진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 관계자도 김해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기술력 및 전문인력 등 시공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고부가가치 공정에는 참여하지 못해 많은 우수업체가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역건설업체가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현장 관리자와 함께 모색하고, 지역건설업체와 시공사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우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우수기 대비 방재장비 및 자재확보·보관, 인명피해 취약요인 사전대비 상태 점검, 공사장 크레인 등 장비 및 자재관리 철저, 절개지 배수로 점검, 침사지 점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김해시 공동주택관리과장은 “올여름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주택건설공사 현장 18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계속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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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현장밀착 행정 펼쳐▲ 김종천 포천시장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김종천 포천시장은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인 3곳을 방문했다.2018년 6월 입주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425억원을 투입해 342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젊은 계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활력에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성실시공과 계획연도안에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의 주거안정화를 당부했다.또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원이 투입돼 금년 9월에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방문해 가구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립장 공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형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 ∼ 신읍동 포천1교)은 2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천72억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사기간 내에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그밖의 축사, 동물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해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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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화통화연결음(컬러링)으로 농·특산물 홍보!▲ 괴산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화 통화연결음(컬러링)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쌍곡계곡, 갈은구곡, 선유구곡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괴산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괴산시골절임배추, 장수밥상등 괴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소재로 전화통화연결음(컬러링)을 제작하고, 군청 실·과·소및읍·면 행정전화에 담아 농·특산물 및 지역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될 전화통화연결음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관광자원홍보, 농·특산물홍보등 총25건이다. 그동안 괴산군은 유기농을 선도하는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 전국제일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 농·특산품을 생산하고도 일부 농가에서는 제값을 못 받기도 하고, 판로를 찾지 못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군은 이번 컬러링 홍보로 괴산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괴산시골절임배추등은 작물별 출하시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홍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화통화연결음(컬러링)을 통한 지역농·특산품과 관광지 홍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판매로 농가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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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LH-콘텐츠진흥원, 콘텐츠 활용한 지역개발 ‘손 잡는다’▲ 왼쪽부터, 최찬용 LH국책사업기획처장, 이기춘 나주부시장,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광교저널]지난 달 ‘천연염색’을 소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는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 협약식’을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취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콘텐츠를 지역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하드웨어 구축에 있다.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핵심주체인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 콘텐츠 기획 및 개발과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업의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콘텐츠 공동개발 및 지역개발 사업 연계활용방안 마련을, 나주시는 실질적인 콘텐츠 적용을 위한 문화 시설물 제공을 비롯해, 관련 인허가 설치된 시설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유지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특화콘텐츠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이니만큼 지역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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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수출에 총력▲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408톤의 신선농산물(파프리카, 토마토, 여름딸기, 화훼) 수출을 통해 12,396천불(140억 이상)의 외화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이란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규격별로 선별 포장해 수출하는 것으로써 과실류, 채소류, 특용작물, 버섯류 등이 여기에 속한다. 군에서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출관련사업 조기추진, 농가안정성교육 확대, 소비시장 동향조사 등 농산물 수출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연중생산이 가능하도록 애써온 결과 파프리카가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5월 말까지 200여 톤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토마토도 6월부터 수출이 시작됐다. 또한, 군은 농산물전문단지 및 일반 재배단지 시설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통해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농업시설을 확대 보급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본시장에 농산물을 수출할 경우 단발성이 아니라 일정 물량을 연간계약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연중 안정물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출하 시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