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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손맛으로 이웃이 행복해진다면"▲ 구갈동 금요반찬지원서비스사업 실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자체사업으로 ‘수급자 가구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갈동은 수급자 가정방문 시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또는 투병 중임에도 제대로 된 반찬 없이 식사를 못하는 가구 등의 실태를 파악, 반찬서비스 사업을 계획했다.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고 영양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으로 뿌리내리게 할 방침이다. 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12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제로 직접 정성어린 손맛으로 반찬을 만들면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전한다. 지난 5일 첫 서비스를 시작, 제육볶음과 가지나물, 무생채 등의 맛깔스런 반찬을 전했다. 12일에 2회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김 모 씨는 “내가 직접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해진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최선의 봉사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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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사업 활발히 추진작년 12월말 기준 이천시 등록 장애인수는 10,185명으로 이천시 전체인구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09년 9,82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3.7% 증가된 수치다. 그리고 매년 장애인수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약 8만 명의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후천성장애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천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구현하고자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직업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이천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과 위탁업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병원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시설도우미, 우편분류요원, 도서관 사서보조, 은행서비스안내, 설봉공원 환경도우미 등 3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우 16명을 행정도우미로 선발하여 배치함으로써 총 51명의 장애인에게도 취업의 문을 열어 줬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인 이천제일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에 대해 향후 취업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고용으로 이어 지도록 특수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복지 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의 연계를 통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취지가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우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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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4년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210명 모집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10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 시민은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시민은 제외한다. 2014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시급이 4,860원에서 5,210원으로 인상됐고 근로시간이 주 28시간에서 주 25시간으로 줄어든다. 201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5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28,550원(65세 이상은 18,130원)을 지급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38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15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53개, 총 106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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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행복나눔 이웃사랑 실천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남)은 민속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은 성금을 모금해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양지의 집과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사랑의 손길 등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공단의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전기시설물 및 보일러 정비, 생활안전시설 점검 등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의 불편을 해결해 줬다. 공단은 2008년 창립 이후 군포시 관내 복지시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정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큰마음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하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의 어두운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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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봉사활동농업생명대학봉사활동 농업기술센터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원(회장 이익재)들은 지난 22일 ‘사랑의 자장면 요리사’로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엘리엘동산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12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고 이들의 식사를 도우며 원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는 농촌지역사회의 리더로써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익재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