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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광교저널]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중체험활동으로 ‘글로벌 문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문화학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연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지난 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예멘과 파키스탄 출신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간접적으로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외국인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중동국가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알려줘 매우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액무료로 이뤄지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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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전략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 [광교저널]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2기 전문위원 41명에 대한 위촉식을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인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초기 해외투자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불확실성(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진출 전 단계(全 段階)에 걸쳐 권역별·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복지부·진흥원은 선정평가를 거쳐, 의료 해외진출 전략지역인 5개의 권역(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유럽·아프리카)과 6개의 전문분야(사업화, 인력진출, 법·제도·조세, 금융, 인프라, 국제입찰)에서 41명의 GHKOL 2기 전문위원을 선정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의료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 (www.kohes.or.kr)에서 기업 회원가입을 한 후, 의료해외진출지원사업 목록 중 ‘GHKOL 컨설팅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권역·분야는 물론, 전문위원도 3순위까지 지정할 수 있다.또한,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동 지역 대상 의료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해, 국내 의료진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지역을 주제로 중동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문화, GCC 국가 등에 대한 한국의료 마케팅, 중동진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금융조달 방안 및 실제 진출지원 사례를 소개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는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오늘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이외에도 해외시장정보 제공,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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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여긴 사막인가 한국인가! 복잡미묘 웃음만발 서브 포스터 2종 공개!▲ MBC [광교저널] '죽어야 사는 남자' 복잡 미묘, 조화속 부조화 서브 포스터 2종이 공개돼 관심을 끌어 모은다.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최민수-강예원-신성록-이소연 4명이 줄다리기 하듯 서 있는 서브 포스터는 각 배역의 성격 뿐 아니라 숨겨진 사연을 보여주는 듯하다. 먼저 최민수는 여유 있는 표정과 제스쳐를 선보여 중동 왕국의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성격과 매력을 그대로 내뿜는다. 우아한 척 서 있는 최민수는 극 중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인 평범한 아줌마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의 손을 놓지 않으려듯 잡고 있어, 이 두 사람 사이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강예원(이지영A)의 또 다른 손을 최선을 다해 잡아당기는 남자가 있으니 이는 바로 신성록. 극 중 강예원의 철부지 연하 남편이자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은행원 '강호림'으로 분한 신성록은 어떤 이유인지 강예원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이소연은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성격의 커리어 우먼 ‘이지영B’ 역을 맡았는데, 그녀 역시 최민수(백작 분)의 손을 놓지 않으려 무릎 끓고 매달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이 포스터를 멀리서 바라보면 촬영용 조명과 강풍기, 이동식 끌개까지 자리를 차지해, 진지하다 못해 힘겨워 보이는 4명의 모습과는 대조를 나타내며 웃음을 자아낸다.다른 서브 포스터엔 흰색 중동 전통의상을 입고 석유 재벌답게 고고한 모습을 보이는 최민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최민수가 극 중 맡은 '장달구' 역은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억만장자 CEO‘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인물. 이번 포스터에서 한국판 ‘만수르’답게 최민수는 헤어스타일, 수염, 의상 등 비주얼 뿐 아니라 한껏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우아한 최민수와 교감하는 새들과 펼쳐진 모래, 이곳이 바로 사막인가해 자세히 보면 뭔가 다르다.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저 새들은 그저 새우 과자를 좋아하는 무서운 갈매기들이요, 신기루처럼 부드러울 것 같던 모래는 거칠거칠하며 새우과자로 뒤덮혀 있다. 최민수 뒤 쪽으론 줄지은 텐트와 태닝하는 사람들까지 눈에 띄여, 세상 고고하고 진지한 최민수와 부조화를 이뤄 큰 웃음을 가져다준다.공개된 서브 포스터는 최민수는 정말 우아하기만 한 백작일지, 최민수-강예원-신성록-이소연의 얽히고 ?힌 사연은 무엇일지 '죽어야 사는 남자'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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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세계리틀야구···중동지역 대회 막 '내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막을 내렸다.<사진 U-12대회와 U-13대회에 참가한 한국리틀야구대표팀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 약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 11세~12세 선수들로 이뤄진 U-12대회와 만13세 이하 선수로 이뤄진 U-13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U-12대회에서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이겼으며, U-13대회는 한국이 일본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두 개 대회를 동반 우승한 한국팀은 U-12대회는 8월 초 미국 윌리엄스포트, U-13대회는 7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드림파크가 전 세계 유소년 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2018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역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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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예고 공개! 백작이 된 아빠가 나타났다! 딸은 누구지영?▲ MBC [광교저널] 딸을 데려가지 못하면 전 재산이 모래로 변한다? 그런데 내 딸이 누구지?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가 첫 예고를 공개했다.6일 네이버 TV와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예고에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딸을 찾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드 파드 알리' 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한국인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가 맡았다. 최민수는 멋진 목소리로 "딸을 데려가지 못하면 내 전 재산이 모래로 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나" 라며 흡조린다. 하지만 석유재벌 최민수의 딸로 추정되는 '이지영'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한 명이 아니라 강예원과 이소연 두명?! 이어 등장한 신성록(강호림 분)은 강예원과 남편이자 이소연과도 미묘한 인연으로 보여 세 사람의 얽힌 관계가 예상된다. 딸을 설득하기 위해 속물 사위가 필요한 최민수과 부자 장인덕에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 신성록! 두 사람의 화이팅 모습을 김병옥(한소장 분)과 황승언(양양 분)이 멀리서 훔쳐보고 있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최민수와 강예원은 밤거리에서 예상치 못하게 마주치고 최민수는 "오, 마이, 갓"이라며 자신의 딸이 누구인지 확신한다. 하지만 강예원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최민수에게 파워 박치기를 해 쓰러뜨린다.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최민수-강예원-신성록의 신선한 조합과 함꼐,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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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메르스 유입 대비 보건소·119구급대 대상 교육 실시▲ 메르스 유입 대비 보건소·119구급대 교육 [광교저널] 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보건소 담당자와 119구급대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방법과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중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 유입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담당자와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방법과 예방요령, 지정된 격리병원으로 후송 시 현장 대응과 주의점 등을 중점 교육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지난 달까지 160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04명의 의심환자가(도내 6명)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여행 시 진료 목적 이외에는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낙타와의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동지역 여행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비행기 하차 시 반드시 검역관에게 고지해야 한다.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일반인들과 접촉을 피하고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야 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주어야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다. ‘해외발생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은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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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대출 이용자 지난해보다 4배 급증▲ 희망도서바로대출 [광교저널]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보는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이용자수가 올들어 상반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을 재개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이용자 수가 지난 6월말까지 1만8,358명에 도서 대출권수도 4만1,905권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자 4,161명과 대출권수 1만6,608권에 비해 각각 4.4배, 2.5배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호응은 올해부터 주민이 서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곧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이 편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후 ‘내서재 -바로대출 신청/조회’ 코너에서 원하는 서점을 지정하고 도서명과 작가명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책인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서점에서는 대출 가능여부를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로 알려주고, 이용자는 서점을 방문해 책을 빌리면 된다.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2주간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1주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에 참여하는 서점도 최근 기흥구 중동의 나르서점이 추가돼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용인관내 서점 21곳 중 2곳만 제외하고 모두 참여하게 됐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돌려주면 시에서 책값을 지불해주고 반납된 책은 공공도서관에 장서로 보관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동네서점 활성화와 독서의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 제도에 타 지자체에서도 잇따라 도입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로대출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 증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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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보건소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에 대비해 방역 대책반을 가동하고, 중동지역 방문 시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총 156명이 발생했고, 이중 26.3%인 41명이 사망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38명의 환자가 발생해 37명이 사망에 이르렀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잠복기는 5일(최소 2일 ∼ 최대 14일) 정도로 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 및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치사율은 30∼40%로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특히 단봉낙타와 접촉)과 연관성이 있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동지역 방문자들은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시에는 낙타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850-3432)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타(☏133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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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후 방문해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동향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지난 달 30일부터 기존 59개 국가에서 62개 국가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검역감염병은 해외에서 발생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검역법’으로 지정 된 ▲콜레라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폴리오 ▲신종감염병증후군을 말한다. 또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규칙(IHR), 현지공관 등에서 보고한 감염병 정보를 바탕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62개국으로 변경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콜레라 발생국가의 증가로 ▲모잠비크 ▲말라위 ▲잠비아 ▲도미니카공화국 4개국 추가 지정됐고 최근 1년 간 폴리오 발생이 없는 라오스 1개국이 해제됐다. 한편 중국의 경우,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오염지역이 기존 14개 성(省) 또는 시(市)에서 25개 구역으로 증가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사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확인해 해당지역 유행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철저 등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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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지역예선 ‘open’▲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첫 국제대회로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첫 국제대회로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는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