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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나눔목공소 시민 쉼터 활성화 위해 목재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가 도심 내 쉼터 활성화를 위해 목재품을 제작,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공공시설이다. 나눔목공소는 21일 피크닉테이블 23개, 손잡이트레이 26개 등을 제작하고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읍 열린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 푸른공원사업소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 조손 가구, 장애인 시설 등이 필요로 하는 목제품들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차상위계층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살펴 지속적으로 목재품을 생산하고 나누겠다”며 “친환경 목재 이용 기회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 확보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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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기준을 정비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비데 등 편의용품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바닥에 경사로를 두거나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바닥과 내벽은 타일을 붙이거나 방수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기준 정비 ▲비데, 항균탈취제 및 방충제 등 공중화장실 등에 비치·제공하는 편의용품 추가 등이다. 황재욱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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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위서 보건소·임시선별진료소에 간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수지구보건소와 수지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 중인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컵과일이 담긴 간식 꾸러미 100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쉴 틈 없이 바쁜 방역 현장에서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간식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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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냉풍기·건강음료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냉풍기, 수박, 건강음료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길어진 데다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도와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동 협의체는 지난 초복, 중복, 말복에는 모두 4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한 바 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취약계층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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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민원 현장 4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해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유입관로 156m를 설치했다. 이 현장에는 그간 침수로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도 참석해 그간의 어려움과 시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주민 임동규(67세)씨는 “비만 오면 집이 침수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속히 개선 공사를 해 준 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침수는 단순 복구보다는 지금처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시장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을 찾아 테니스장도 살펴봤다. 이곳은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테니스 경기가 예정돼 있어 오는 8월 말부터 3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 백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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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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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탄천 산책로에 ‘로고젝터’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2일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탄천 산책로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교, 대지교, 죽전체육공원 인근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합류하는 구간 등 3곳이다. 죽전교와 대지교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여전히 당신이 최고예요’등 4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고. 자전거도로 합류 구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배려, 자전거 조심’문구가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탄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따뜻한 위로까지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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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재영,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상반기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먼저 직속상관의 의견을 묻지 않는 깜깜이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1일 자로 단행된 용인시 상반기 단행된 인사와 관련 토목, 건축 등 시설직 팀장과 과장의 보직을 발령하면서 시설직을 총괄하는 제2부시장은 물론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과 협의 없이 배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설직 과장과 팀장들은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장, 주택국장 등의 지위를 받아야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둘째로 공무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원칙 없는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민선7기에 들어와서 보직과 관련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 사무관은 본청에 발령하고 역량 있는 사무관은 구청으로 발령하는 등 인사 때문에 공직사회는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승진서열 문제도 논란이 많다고 언급하며, 일선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구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셋째로 조직원의 소통에 부재를 부르는 비밀주의 인사원칙에 대해 지적했다. 용인시 내부청렴도가 바닥인 이유가 비밀주의, 밀실주의 인사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9월 예정된 조직개편에서는 예측 가능한 인사, 검증된 인사, 신상필벌의 인사, 소통을 통해 인사의 본질인 인재의 적재적소 및 일, 성과중심의 효율적인 원팀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당장 고쳐지지 않을 시, 의회 차원에서 조사권을 발동해 인사 대상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철저하게 인사의 배경과 진상을 조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파헤칠 것이라며 필요하면 근무평정 및 승진 서열에 대해서도 감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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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한도,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에 있는 곰 사육농장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적 해결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7월 6일 용인시의 한 곰 사육장에서 곰 2마리가 탈출하여, 한 마리는 사살되고 다른 한 마리는 행방을 알 수 없어 포획 시도 중인 위험천만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곰 탈출’ 사건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불법 번식 진행, 불법 도축과 곰고기 식용, 시설개선 불이행 등으로 벌금과 과태료 부과가 일상인 웅담 채취용 반달가슴곰을 기르는 곰 사육장에서 일어난 것이며, 여기에 부실한 관리가 더해져 이번과 같은 ‘곰 탈출’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부가 나서 불법에 대한 응당한 대가로 곰을 몰수하고, 현재 곰 보호시설을 조성 중인 실정을 감안하여 임시로라도 몰수 대상인 어린 곰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법을 어겨도 사육농장은 이익을 챙겨가는 지금의 불합리한 상황을 끝내고, 향후 사육 곰들을 모두 매입해 정부가 운영하는 보호시설로 보내 약용 곰 사육의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용인에서 벌어지는 처참한 곰 사육을 금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특히 사육장 인근 주민들의 허술한 곰 관리로 인한 불안감과 비위생적인 분뇨처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와 용인시의회가 용인시민의 이름으로 환경부에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곰 탈출’ 사건은 열악한 철창생활을 하는 사육 곰의 환경, 그리고 철저히 무시되는 동물의 존엄을 그대로 보여 준 것으로, 곰 보호시설을 짓겠다고 하는 환경부가 책임지고 사육 곰들을 즉각 보호 조치해야 하며, 환경부가 못하겠다고 하면 용인시가 등을 떠밀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탈출한 곰이 던진 숙제는 결국 인간이 해결해야 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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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