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죽전2동, 민원실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6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된 비말차단용 가림막 등으로 민원인과 창구 담당자간 소통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6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가 설치됨에 따라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은 작은 소리로도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B씨는 “그동안은 서로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담당자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 작은 소리로도 서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돼 마음까지 편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등 민원인들을 위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 죽전교 하부 통행로 9m 구간 벽화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죽전교(죽전동 448-9번지 일원) 하부 통행로를 사계절이 담긴 벽화로 새단장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죽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9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 교각 하부에 6면으로 조성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하나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구에 구급약품·과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구급약품 키트와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약품 키트에는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상약품을 담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사과 등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내년 1월까지 관내 홀로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사랑의 열차’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온정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용인시전문건설협회 이정성 수석 부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협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보조용품 제조 기업 ㈜아우라7 송진수 회장 등 관계자 5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공간 살균기 100대를 기부했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쾌적한 실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늘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살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에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가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유림동에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2021년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 우수 포상금 50만원을 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영덕2동에선 생활건강그룹 PLAN B 김나경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겨울용 방한 외투 한 벌씩을 지원했다. 죽전3동에선 31통 통장 변규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6일 용인시 정책기획관과 수지구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김학면 정책기획관은 “업무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구 위원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동부동에 350만원 상당의 주유권 16매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주유권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2일에는 대동공업(주) 정규섭 대표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
죽전2동, ‘스토리가 있는 인물 여행’ 특강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8일부터 ‘스토리가 있는 인물 여행’특강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인 여행작가 김미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 고흐를 따라 네덜란드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 김영갑을 따라 용눈이오름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까지 등 작가의 창작 공간들을 좇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 주민자치센터(031-264-6977)로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줄어든 상황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르며,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알 수 있도록 제막식 이후 용인시청 로비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9억6000만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액의 196%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우리 이웃들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인시 곳곳에서는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지난 6월에 이어 장학금 3000만원과 필기구류 50종(7000만원 상당) 등 총 1억원의 성금품을, ㈜대흥엠앤티(대표 한재현)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나눔에 동참한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과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올해 각각 백미 10kg 800포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도 김장김치 50박스를 보탰다. 또 처인구 역북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철)가 홀로 어르신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구성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조봉행)가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구갈동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가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각각 성금 2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구에는 대명ENG(대표이사 이시영)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쌀 1000포를 기탁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처인구에는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가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백암면에는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박종기)가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유림동에는 정동마트 고림점(대표 정동식)이 250만원 상당의 사과즙 100박스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가 김장김치 50박스를, 수지목양교회(담임목사 문기식)가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죽전2동에도 한순교회(담임목사 이웅)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
수지구,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20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풍덕천2동 수지구청역 3번 출구, 죽전2동 죽전초중고교ㆍ대현초교, 상현3동 쌍용2차ㆍ성원3차ㆍ서원초중고, 동천동 동천역, 성복동 이마트정문, 성복자이1차ㆍ힐스테이트2차, 성복자이2차아파트ㆍ대원사 등 7곳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2월까지 죽전동 벽산아파트(29223) 등 13곳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 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에 온열 의자가 설치된 승강장은 43곳이다.
-
죽전2동·동백3동,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봉사를 재개했다. 로뎀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이색 콘서트를 진행,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도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기부했다. 부녀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고,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가구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주 부녀회장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주민들 호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플루트 협주곡 2번.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민원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의 제목이다. 죽전2동이 지난 16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8시 30분부터 10시, 12시~13시, 17시~18시 하루 세 차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과 플루트 2번 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이 번갈아 흘러나온다.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와 대기 번호 안내 소리만 들리던 민원실이 하루에 세번이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민원실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A씨는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져 좋다”며 “아주 신선하고 좋은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은 벌써 다음 달을 준비 중이다.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선곡표 역시 크리스마스 캐럴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작은 변화에 주민들이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에 주민 쉼터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쉴 곳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유휴공간에 쉼터를 설치했다. 지난 1일 동에 따르면 동은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피크닉 테이블 1개와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을 배치,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쉼터에 배치한 피크닉 테이블은 지난달 21일 용인 나눔목공소에서 전달받은 것이다. 동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새로운 쉼터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