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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으로 김장을 담구다▲ 죽전2동 직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직원들이 지난 8일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죽전2동 직원들은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여해, 김장 속 재료 다듬기, 씻기, 양념 소 넣기, 박스포장 등을 손수 다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용인지역에서 무공해로 재배한 것으로 김장의 맛을 더했다. 장창집 죽전2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마음인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뿌듯한 하루였지만 한편 찬바람 부는 계절에만 잠깐 관심을 갖는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말 개인일정을 뒤로 한 채 기꺼이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죽전2동 직원들이 담근 김장은 300포기로, 요양원 어르신들이 겨우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기에 충분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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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성황’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죽전2동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규희 죽전2동 부녀회장을 비롯,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백암면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100박스, 멸치액젓 등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지역농가 살리기 등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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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죽전 힐링콘서트 성료를 이뤄용인시 수지구 죽전1·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4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죽전힐링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지구청장, 시의원, 지역단체장, 수지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1부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죽전1·2동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공동 작품발표회로 진행되었으며,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는 건강댄스, 힙합댄스, 기타 연주 등을,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는 진도북춤, 에어로빅댄스,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2부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서주경, 박정수, 장민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죽전힐링콘서트를 선보여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죽전1·2동에서는 공동으로 탄천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협력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통해 이웃 간 하나 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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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이웃돕기 직거래장터 운영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이웃돕기 직거래장터 운영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7월 14일 부터 8일간 수지구 죽전 2동 주민센터 1층 중대본부 앞에서 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역에서 수확한 다시마·미역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조광숙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동천동에서 수확한 햇 수미감자를 저렴하게 판매,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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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상실 우울사회에서 마을공동체 희망사회로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한 마을 공동체 시범마을을 운영하기로 해서 주목받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곳은 벽산첼시빌 아파트와 벽산아파트 1?2단지, 아이뷰 아파트 단지 등 4곳이며, 동성2차아파트 1?2단지 각 1개 반을 시범반으로 운영한다. ▲ 죽전2동 마을공동체 시범마을 통장간담회 죽전2동은 ‘정이 넘치는 이웃!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올해 1월부터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등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려면 이웃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전개되는 사업이다. 죽전2동은 올해 상반기에 통장 등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교육을 총6회 실시했으며, 7월부터 시범마을 중심의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마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7월 말 경 마을 주민회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죽전2동 단체장들과 마을별 자매 결연을 맺어 상호협력토록 할 계획이다. 2015년 까지 전 지역에 확대하고 2016년 이후에는 자치회, 협동조합 등의 특별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속 가능 사업으로 추진한다. 신낙현 동장은 통장 간담회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간성 회복 운동이 일어나고, 주민 화합은 물론 주민들의 마을 소속감을 고취시켜서 이웃이라는 울타리를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