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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한 교통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캠페인 [광교저널]목포시가 지난 11일 등교시간대에 연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조성오 시의회 의장, 최인규 목포경찰서장, 박선미 교육장,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한국 BBS목포신안지부 회원, 목포시청 교통지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불법주정차된 차량에 노랑 풍선을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선진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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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장애인들과 ‘맞장토론회’ 가져▲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 [광교저널] 정찬민 용인시장이 장애인복지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현장 맞장 토론회’를 가져 화제다. 시장이 장애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질의응답식 토론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정 시장의 이같은 맞장토론은 이번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계획돼 있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갈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찬민 시장과의 맞장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 시장이 격의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밝혀 장애인 단체들이 주관해 마련된 것이다. 각 단체별로 질문하고 정 시장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오전 11시부터 12시반까지 무려 1시간30분 동안 수십여명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다.이날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을 비롯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했다. 장애인부모회 김희주 회장은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에 지적·발달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체장애인협회 강석원 회장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에 주자장지킴이센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 여성 장애인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취업직무교육이나 채용행사를 더 많이 늘렸으면 한다”고 건의했고, 또 다른 장애인은 “용인에 3만2천여명의 장애인이 있지만 복지관 이용율은 20∼30%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정찬민 시장은“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질서를 위해 읍면동 등의 공공청사 뿐 아니라 주거단지, 유통시설 등 사회계도를 통해 위반사례를 줄여가는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대 부지는 각계각층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와 교육 실시 등 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관에 대해서는“노후하고 불편한 복지시설 탓이 크다”며 “용인시가 이제 막 채무제로를 이룬 만큼 이런 시설 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성인 최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의 노후를 위한 요양시설, 폭력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장애인 인권문제, 지역구별 보장구 지원센터 설치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하나하나 반드시 답변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감동했고 시간이 너무 짧을 정도로 좋았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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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보도에 불법 주·정차 “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 ”으로 신고하세요!▲ 불법주정차 서울신고스마트앱 [광교저널] 은평구에서는 지역내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하면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어플” 을 통한 시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요구하는 불편신고가 증가되면서 단속 공무원이 현장을 출동해 시민의 신고를 해결하는데 시간적·인력운영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은평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개발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불법 주·정차를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신고제를 활성화하고 신고 접수 건에 대한 단속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고방법은 간단하다.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에 접속해 5분의 시차를 두어 촬영한 사진 2장을 등록하고 불법 주·정차 위치를 등록해 촬영일로부터 3일 이내 신고하면 된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보도, 횡단보도를 침범한 차량에 대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발생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며 증거사진은 “촬영일시” “차량번호” “보도, 횡단보도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위반 장소”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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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도시환경정비▲ 강남구 합동 환경정비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동별 지역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6개 기능부서 직원 100여명씩 주 1회 동별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과 함께 전 동을 순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구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사회 공감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환경개선을 이끌어 냈다.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 시간대인 19시 30분에 동별 취약지역에 모여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51회 합동으로 도시환경을 정비했다. 그 간 1712명의 지역주민과 2675명의 동별·구청 직원 총4387명이 참여해 총6204건의 불법사항을 시정조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전 동과 구청 기능부서는 분야별로 집중 정비에 나서 불법광고물 분야는 도시계획과, 불법노점·노상적치물 분야는 건설관리과, 불법 주정차 분야는 주차관리과, 불법 식품접객업소 분야는 위생과, 환경순찰 분야 감사담당관, 특별사법경찰 분야는 도시선진화담당관 등이 담당해 종합적인 환경정비가 가능했다. 주요 정비내역은 불법 에어라이트·배너·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이 26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주정차 1719건, 불법 노점·노상적치물 1395건, 식품 접객업소 위법사항 222건이었다. 또한 고장난 보안등·훼손된 도로표지판 등 기타 분야도 205건으로 다양한 생활행정 분야를 꼼꼼히 살피며 개선하고 있다. 구는 이면도로의 경우 동주민센터 자체 인력·장비만으로 실질적인 정비의 한계점과 구청 기능부서도 부서별 정비 시간·장소 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정비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 주도 단속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새롭게 추진한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구청 기능부서가 함께 현장을 정비함에 따라 민·관 공감대가 크게 향상됐다. 관공서 근무시간 18시 이후 취약시간대에 환경 정비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정비한다는 높은 자긍심 또한 바람직한 성과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과거의 강제성 띤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 위주로 추진해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무엇보다 합동정비는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한데,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동참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강남구를 글로벌 선진 도시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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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지킴이로 불법주정차 개선▲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단속지킴이를 확충한 결과 적발 건수가 2배 늘어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속 지킴이’는 ▲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의 주차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차량의 신고 및 접수, 과태료 부과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지난 5월,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기존에 2명이었던 단속지킴이에서 장애인 2명을 추가 채용해 4명으로 증원했다. 이에 지난 4월말 기준 951건(8천4백10만원)이었던 과태료 부과실적은 6월말 기준 1,757건(1억5천5백여 만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김기용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단속과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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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주차질서 확립’으로 즐거운 물놀이 만든다▲ 특별 주차 지도·단속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여름철 관내 실외 수영장 개장에 따라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물놀이시설 주변도로에 대한 특별 주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교통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차단속원과 직원 등 총 17명을 2개조로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효자동 북한산로와 대자동 대양로, 주요 관내 물놀이 시설 6개소 주변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구는 특히 이번 지도·단속을 불법 주·정차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수영장 주차장 확보 요청 ▲주차안내요원 배치 권유 ▲수영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안내 현수막 게첨 등 수영장 사업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단속 시 경고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무단주차, 이동유도 거부 및 교통소통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한영현 교통행정과장은 “여름철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실외수영장 주변이 이용객과 차량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수영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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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본격 가동▲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美 LA시 청소행정국을 방문해 엔리케 잘디바르 국장과 공공사업부 보드 멤버인 조엘 헤인토 이사 등을 만나 고양시와 LA시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유길원장,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주)이큐브랩 권순범대표, 잘디바르 청소행정국장, 헤인토 이사 등이 참석해 고양시의 IoT 융복합 시범서비스를 중심으로 두 도시의 스마트 도시 추진 관련 현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진흥원, (주)이큐브랩은‘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조성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이며, 특히‘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LA시 청소행정국과의 협의를 거쳐 7 ∼ 8월 내 LA시 일원에 100대를 시범 설치하기로 협의 중에 있어 고양시 실증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북미지역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양유길 원장은 LA시와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MOU 체결을 제안했고, 잘디바르 국장은 스마트쓰레기 수거서비스를 통해 고양시의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의지와 한국 기업의 높은 IoT 기술 수준을 이해하게 됐다며 연내 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진흥원·LG유플러스· (주)이큐브랩 등 9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여해 추진하는'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대표적 스마트 IoT 솔루션이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개최된 제 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총회에 참석해 세계 110개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도시 및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정부를 주제로 다양한 의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로 WeGO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임을 인정받았으며, 진흥원의 이사장인 최성시장은 수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이를 통한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양유길 원장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혁신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WeGO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각 도시별 성공 사례가 타 도시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 초까지 스마트시티 로드맵 작성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와 같은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도입, 실증될 경우 고양시가 추진 중인‘통일 한국의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IoT 융복합 실증사업으로 스마트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외에도 기상,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불법 주정차차량에 경보를 발령하고 이동을 유도하는 안심주차 서비스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년도 시범 서비스의 추가 개발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스마트시티 컨벤션 행사인‘고양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에 컨소시엄 참여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WeGO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 세계 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거버넌스 연계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일 실리콘밸리와 한국 ICT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산호세 KIC(Korea Innovation Center)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일에는 워싱턴DC의 OCTO(최고기술담당관실)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 내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한 독자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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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17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개시▲ 은평구 [광교저널] 은평구는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사업 및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에 근로자를 참여시켜 구정이해를 돕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을 7월 3일부터 12월중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하반기 총 1,47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6일 10일간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산, 소득 및 사업 참여이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25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청년일자리, 도서관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보행안전지도사업 등 13개의 다양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며, 일부 공공사회적사업(보행안전지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에는 학교일정과 맞춰 8월 중순부터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임금은 6시간 근로 시 39,000원 및 교통간식비 1일 5,000원과 주·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구 관계자는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및 노동교육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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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운영▲ 안산시,‘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운영 [광교저널]안산시는 지난 28일 민원접점부서 등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는 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 활성화 등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고충민원 해소방안을 찾고자 분기별로 실시된다. 이번 분기는 민원접점부서인 상록구청 민원봉사과, 일·이동주민센터에서 민원행정, 사회복지 등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시민감사관의 ‘불법주정차 명예단속관’ 체험을 통해 현장의 시민 등 민원인,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이해 증진과 고충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김현주, 채애현 시민감사관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현장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으로서 고충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각 관련부서와 다양한 고충민원을 공유하고 해소방안 실행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와 직원들의 고충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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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수인산업도로 갓길 PE방호벽 대청소 실시▲ PE방호벽 대청소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7일 수인산업도로 갓길에 설치된 PE방호벽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PE방호벽은 수인산업도로 갓길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에서 정재초등학교 인근까지 왕복 약12km에 걸쳐 구간구간 설치된 구조물로, 구는 3차에 걸쳐 PE방호벽 재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21일부터 25일 완료된 1차 정비는 구조물 정렬 및 파손품 교체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실시된 2차 정비는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일동 및 이동 주민을 포함 약 130여명이 참석해 PE방호벽 내·외부에 버려친 약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지막 3차 정비는 PE방호벽을 꽃박스로 치장해 운전자가 삭막한 아스팔트길이 아닌 도로 위 정원을 운전하는 여유를 느끼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아스팔트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방호벽을 재정비 하고 도로 위 묵은 때를 벗겨내니 오히려 마음은 시원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구청장은 “이번 재정비 사업은 상록구 직원뿐만 아니라 일동 및 이동주민이 함께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지난 봄부터 진행된 수인로 정비작업으로 안산 시민뿐만이 아니라 이 도로를 달리는 모든 사람들이 쾌적한 숲의 도시 안산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