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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강남구,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 '철거'▲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학교와 주택가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불응한 4개 업소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 7천 9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학교와 주택가 신·변종 성매매업소 75개 업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불응한 4개 업소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 7천 9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매매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 2013년도부터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 구의 밤낮없는 단속과 강력한 철거에도 없어지지 않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보다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불법·퇴폐행위 업소의 영업주 뿐만 아니라, 해당업소 소재 건물주에게도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시하는 건물주에게는 이행강제금을 부과·징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지난해 보다 2배가 훨씬 넘는 75개 업소의 불법 성매매 영업시설물을 철거 완료했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에 더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 지역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2012년 7월 불법퇴폐 근절 특별전담 TF팀 구성해 그 간 성매매 영업시설물 185개소를 철거 명령했다. 그 중 160개소를 이미 철거했고 25개소는 철거 진행 중이다. 또한 이행명령을 불이행한 건물주에게는 현재까지 이행강제금 총 2억 3천만원을 부과·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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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무원봉사단···사랑의 집수리‘훈훈’▲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난 19일 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대환 이하 공무원봉사단)에서 팽성읍 안정리에서 독거노인 엄모씨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난 19일 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대환 이하 공무원봉사단)에서 팽성읍 안정리에서 독거노인 엄모씨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택시 공무원자원봉사단 회원 25명과 전문 도배전문가 7명이 함께 참여했다. 엄모씨 “그동안 집이 낡았어도 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치는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이렇게 깨끗하고 따뜻하게 고쳐줘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대환 단장은 “우리의 나눔 바이러스로 인해 단 한명의 시민이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할 뿐이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공무원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제1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공직자상’을 수상 하고 받은 시상금 1천만원도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 창단이래 11년간 매월 넷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청내 봉사활동 동아리로 지금까지 총 115회 125개소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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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풍선효과’···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시장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11.3 부동산정책’이 발표되면서 규제를 빗겨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경기 과천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해 청약 과열이 일고 있는 곳의 가수요 차단에 나섰다. 여기에 서울 25개구,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화성(동탄2신도시), 세종 등 37개 자치단체를 ‘청약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이들 지역의 청약시장은 당분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조정 대상지역에 청약 시, △세대주가 아닌 자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에서 제외된다. 즉, 이번 대책의 시행으로 단기전매차익을 기대하는 투기수요들이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처를 찾는 일부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서울 강북, 경기, 인천 등 주요 수도권 분양 단지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강남 지역에 대한 규제가 예고됐던 지난달부터 강북권과 경기지역으로 투자 열기가 옮겨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달 말 경기도 의왕시에 분양한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27.6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마포 신수1구역 재건축 ‘신촌숲 아이파크’ 도 평균 74.8대 1의 서울 강북권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수도권 아파트에서도 개발호재 등 좋은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 가운데 이번 11.3 부동산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11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분양 계약 후 6개월 뒤면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보라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첫 신규분양 아파트로 3.3㎡당 900만원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5~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세계적인 가구 매장인 ‘이케아’가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하고 있는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이케아 부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주변으로 보라지구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은행, 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는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초, 중, 고교가 밀집해 있어 나곡초,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쉬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생태학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흥호수공원과 기흥 레스피아, 경기도 박물관 및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도 가까워 풍족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보라동 일대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혁신설계와 특화평면을 도입하였다.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75㎡, 84㎡A)를 도입하였으며, 세대별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인 3면 발코니를 도입(74㎡B, 84㎡B)하여 공간의 쾌적성은 물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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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 VIEW Park 3차’ 분양▲ 신동탄 SK뷰파크 3차 투시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SK건설은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신동탄 SK뷰파크 3차(신동탄 SK VIEW Park 3차)’의 견본주택을 지난달 30일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의 더블 생활권 ∙∙∙ 직주근접에 초·중·고교 인접한 입지 신동탄 SK뷰파크 3차가 들어설 기산동과 반월동 일대에는 SK뷰파크 1차(1967가구)와 GS건설(468가구) 등이 입주했고, SK뷰파크 2차(1196가구)와 대림산업(1387가구), 롯데건설(1185가구) 등의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1086가구)와 두산건설(999가구 예정)이 입주를 완료하면 약 8000여 세대에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동탄신도시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예정)와 기산초·기산중, 반월초·반월중·반월고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으로 10분이면 찾아갈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는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 KTX•GTX 동탄역 개통 예정,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예정 등으로 미래가치 높은 입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KTX 동탄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고, 동탄과 일산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SK그룹 연계카드혜택, SK텔레콤 스마트홈,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연계 카드혜택과 SK텔레콤 스마트홈, 단지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약 3만4000여권의 전자책 이용이 가능한 SK건설 전자책 도서관 등 SK그룹과 연계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입주지정 기간 동안 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을 제공하며 입주민 프리렌탈(공구류 및 자전거 등 무료대여), 이사지원(입주지정기간), 입주 2년 후 청결 서비스 등을 지역업체와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지상에 차가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에도 힘썼다. 단지 내 자연형 연못, 건강 산책로, 테마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휘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카쉐어링 등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재능기부자 대상 특별공급을 통한 입주민 직접 강좌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관계자는 “신동탄은 동탄신도시는 물론 영통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거주선호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10월 2~4일 청약을 실시해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10월 5~6일 청약을 실시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3~14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 중산층 주거안정정책 ‘뉴스테이’… 8년 거주기간 보장에 개인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가능, 뉴스테이 최초로 월임대료 10만원대로 책정 뉴스테이는 전세 공급의 감소와 월세 증가 등 전세난을 겪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입주자는 최소 8년간 거주를 보장받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 자격에도 제한이 없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고,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 비율을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낮출 수 있다. 이처럼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평형 및 주택형 별로 5가지 임대 조건이 제시되고, 입주자는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최근 뉴스테이 시장에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이 높더라도 싼 월임대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이게 됐다. 전환형 상품에서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보증금 1억9900만원에 월임대료가 17만 9000원이고, 84㎡D는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임대료가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사 시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통보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동탄 SK VIEW Park 3차 분양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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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중앙시장 찾아···안전 관리 철저해 줄 것 '당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어제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 만큼 시장내 소방·전기시설물 등 주요 공공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화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직원들과 함께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추석 성수품과 제수용품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보기에 나선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정 시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잘 알리고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양지면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식구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양지면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식구들을 격려했다. 이 가정은 K모씨가 식당 보조원 등의 일을 하면서 4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로부터 자녀 교육과 의료 등을 지원받고 있다. 정 시장은 K씨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동행한 직원들에게 “이들 가정에 교육 프로그램과 보건복지 지원 시책 등을 잘 연계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삼성봉사단과 연계해 이달 중순쯤 이 가정의 화장실 개보수와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를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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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를 품고 사는 위기가구 구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가 위기가구를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5월. 관내 한 초등학교로부터 장기결석 아동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모현면사무소 복지팀은 교사와 함께 해당 가구를 찾아갔다. 다행히 아동은 만났으나 집안은 엉망이었다. 당시 집을 찾은 모현면 관계자는 “22평짜리 집안에 거실은 물론 3개의 방마다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한가득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였다”고 말했다. 이에 면 복지팀은 즉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 을 알아봤으나 해당 가구는 법적 지원대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부 모두 근로능력이 있고 6인가구 월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흔쾌히 나섰고 처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13일 부녀회원 11명을 비롯해 모현면사무소 직원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해당 가정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 트럭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관리는 복지관련 단체들이 통합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를 지원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저장강박장애의 경우 반복적인 습관인 만큼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생활지도사를 보내 주기적으로 위생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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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전의 용사가 다시 뭉쳤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 로비에서 55세 이상 준고령 은퇴자들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천사의 손길’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청 로비에서 55세 이상 준고령 은퇴자들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천사의 손길’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단은 기존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도와주는 ‘드림핸즈사업’을 3개 장애인복지관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시는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수리, 형광등·전구 교체, 집안소독 등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기압축 제작업체의 사회복지재단인 서원재단과 전동공구업체인 보쉬의 나눔회에서 봉사단 활동에 사용할 차량 3대와 공구 등을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준고령 은퇴자의 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재취업과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봉사단원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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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삼가1·2구역 정비예정구역··해제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구역은 지난 2007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노후 불량주택이 줄어들고 상하수도‧도로 기반시설이 양호해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변경 용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3일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 이후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에 수립된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지금까지 총 16개 구역 45만6000㎡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추진돼 2014년까지 6개 구역 정비가 마무리되고 7개 구역은 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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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역을 더 가깝게 누리는 ‘동천자이’의 두번째 걸작1차 성공분양에 이은 두번째 단지…전용 59~104㎡ 1057가구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최대 수혜…판교 2정거장, 강남 6정거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창조 경제밸리 착공, 동원동·대장동 개발 등 개발호재 풍부분당·판교생활권에 자리잡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동천자이의 두 번째 걸작이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봄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구성돼 있다. ▲ 동천자이 2차 조감도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말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의 기공식이 개최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완공 이후에는 판교테크노벨리와 함께 상주근무인원은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에는 3100여명 규모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고, 지난 3월 22일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 9885㎡ 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용지로 용도가 변경됐으며,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도 6000여 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동천자이 2차 석경 투시도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동천자이 2차는 더 가까워진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 및 강남생활이 수월하고 상품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인근 판교창조경제밸리, 대장동 및 동원동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가시화되고 있고, 1차 성공분양에 따라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으며 오는 1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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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LH공사의 2016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배정물량 800호에 대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LH공사의 2016년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라 배정물량 800호에 대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LH가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모집공고는 기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자의 공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공고로 배정물량 800호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생활하는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