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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신설, 개·보수 등 개최준비 '착착' 추진▲ 경기장 투시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2018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최종 결정주체인 대한체육회에 대회기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북도는 대회기간 선정을 위해 국내·외 대규모체육행사 사례분석, 개막일, 날씨, 학사일정(도교육청), 축제일정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의견수렴을 거쳤다.이에 따라,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장애인체육대회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기 확정)하기로 했고, 최종적으로 대회일정은 이번 7월말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대한체육회주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주 개최지 익산시를 중심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설치한 전국체전준비단에서는 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완료, 체전상징물(엠블럼,마스코트 등) 개발, 종목별 경기장배정 및 체전시설확충(신설,개보수), 국가예산확보 등 단계별 로드맵에 의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경기장 시설확충 총 633억원을 들여 ‘16년부터 ’18년까지 34개 종목 45개 경기장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장 진입도로 정비를 위해 확보한 행자부 특별교부세 20억원과, 경기장 개·보수 관련 국비 116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또한, 전국체전 47개종목 69개소와, 장애인체전 26개종목 31개소 경기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설확충에 만전을 기했다.익산종합운동장 개·보수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의 개·보수공사(총278억원)를 착공했다. 육상트랙, 본부석, 관람석, 전광판, 성화대 등 주요시설을 대폭 개선할 예정으로, 현재 기존시설철거 및 기초보강공사를 완료하였다. 향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전체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차질 없는 체전개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전라북도종합사격장 증축 임실에 소재한 전라북도종합사격장도 32억원을 투자하여 증축 및 개·보수사업을 착공했다. 노후한 사격장 3개동을 개·보수하고 공인규격에 맞춰 사격장비를 교체한 뒤, 공·승인 절차를 거쳐 금년 8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종합사격장 시설 개선을 통하여, 원활한 전국체전 개최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단위 사격대회와 전지훈련선수단 유치가 기대된다. 상징물 선정 지난 1월 20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과정에 참여한 767점을 대상으로 공모심사(4.12) 및 표절심사(4.27), 당선작 선호도조사(5.13)를 통해 상징물 5종(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9점을 최종 선정(5.16)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받았다.상징물 매뉴얼개발 전라도 천년을 맞이하여 전라도 본거지인 전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양대 체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본형 10종, 응용형 8종 등 다양한 형태의 매뉴얼 개발용역을 발주하고 수시점검 및 중간보고 과정을 통해 차별화 된 상징물 매뉴얼 개발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회홍보 추진 2018 양대 체전개최 홍보를 발빠르게 전개하고 조기에 붐조성을 위해 2017전북도민체전(4.28~4.30), U-20월드컵축구대(5.20~6.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6.30) 개최기간 동안 플래카드를 행사장 주변곳곳에 게첨하여 대회홍보 및 관심도를 제고하였고, 또한 충청북도(충주)에서 열리는 2017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폐막식의 대회기 인수행사(’17. 9~10월)에서 전라북도 홍보동영상물 및 문화예술공연(도립국악원 협조)에 대한 준비도 병행 추진중에 있다.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우리 도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47개종목, 69개소 경기장시설과 환경을 완벽하게 정비하는 것은 물론 전북토탈관광을 널리 알려서 온 국민이 즐기는 국민화합 대축제로 만들어 모두의 기억 속에 남는 전국체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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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8일부터 4일간▲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기자간담회 [광교저널]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ㆍ주최하는 ‘2017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7월 7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화려한 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전주시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총인원 2,241명의 국내외 선수단과 진행임원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열기를 더하고 있다.대회는 7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8일 A매치 품새경기, 경연품새 경기가 진행 되며 경기 후 개회식 겸 환영만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9일에는 A매치 겨루기 경기, 10일은 해외선수단을 대상으로 품새세미나와 시범세미나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주의 전통문화을 알리게 될 것이다. 또한 11일은 무주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세계태권도의 중심지인 전라북도를 알리게 된다. 해외선수단 참여규모는 임원을 포함한 총 373명으로 A매치 겨루기 151명, A매치 품새 38명, 경연품새 162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국내의 경우는 총 1,658명, A매치 겨루기 258명, A매치 품새 178명, 경연품새 1,103명으로 해가 갈수록 보다 폭 넓은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17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그 위상을 한껏 더 드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A매치 품새대회는 WTF세계품새선수권대회 7번 우승자 이진한선수(한국), 2016 일본국제태권도대회 우승자 Kong Wing Yan선수(홍콩), 2007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우승자 조철연선수(한국), A매치 겨루기대회는 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 Rozami Bin Rozali선수(말레이시아), Lian Pei Ying선수(말레이시아), 2016 중국국제태권도대회에서 우승자 Prajwal bhoopal선수(인도), 2013년 문화체육장관기태권도대회 3위자 천한웅선수, 2015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3위자 권대혁선수, 2014년 KTA협회장배태권도대회 2위자 손승현선수 등의 우수선수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해외 및 국내선수들의 경기력이 기대된다. 세계태권도인의 축제로 관람객에게 더 많은 재미를 선사하기위해 K타이거즈시범단, 미라클시범단, 전주대학교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경기 외의 감동을 선사 한다. 대회수석부위원장이며 전주시태권도협회 신재룡회장은 “이번 대회는 해외 참가자들의 참가 문의가 접수기간 전부터 뜨거웠으며 전라북도 전주를 태권도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원과 함께 무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민들의 많은 관람 및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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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시의원, 2017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이승로 시의원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파워리더(지방의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세계평화와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위해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엄선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홍창석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이승로 의원은 평소 서울시와 성북구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위동 재생도시 시범사업에 서울시 예산 100억원을 확보하고 마을쉼터 어린이공원조성에 29억원을 확보했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살리기 그리고 공동주차장 설치에 앞장서고, 성북구 내 체육시설을 보강·설치하는 등 가난한 성북구 재정 살림에 의욕이 넘쳐나는 열정을 가지고 시의원으로서 임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평소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에서 정답을 찾는다는 본인의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계속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것을 찾아 바꿔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에서 파워리더로서 공헌한 많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내빈 등 약 4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 대한민국평화통일을 위한 파워리더의 역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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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수상▲ 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수상 [광교저널]김포시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작가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평화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했다.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한한국 평화작가는 명실 공히 유엔 22개국이 인정하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 1호’다. 지난 23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글로 ‘세계평화지도’작품들을 창작해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글로벌평화공헌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한 작가는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위대한 한글로 바탕으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잘한 일이고, 먼저 세종대왕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평화를 위해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귀한 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아울러 한 작가는 그동안 세계평화 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국제평화대상을 비롯해 2017.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미술부문),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 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개의 굵직한 상을 최다 수상한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현재 그의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유엔 회원 국가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 22개국이고, 2008년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아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부에서 보관중이다.이밖에도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全국민 공모 초대작가로 선정돼 광화문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펼쳐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인 작가는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서예회화라는 장르를 개척해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완성하고 있다. 현재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와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한국기록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만자의 한글로 전 세계 37개국 대형 평화지도를 경기도 김포에서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로는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 시장,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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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의 꿈 키워요▲ 지난해 SICAF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만화전 [광교저널] 중구는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만화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J&S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화제작에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이 유명 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는‘어린이만화교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전개된다.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학생과 개별 희망학생을 포함한 총 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먼저 7월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어린이만화교실‘이 열린다. 의 작가인 남동윤 씨가 강사로 나서 만화 캐릭터 및 배경의 효과와 제작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어서 프로만화작가 3명의 지도로 실제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부채를 만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중구 명소를 미리 선택해 와 입체로 꾸미는 페이퍼아트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별지도를 할 계획이다.어린이만화교실은 양일간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어린이만화전‘에 출품된다.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전으로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끝으로 7월29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문가 4명이 창의성, 구성도, 캐릭터성 등을 고려해 꼽은 작품상 10명과 특별상 32명의 미래 만화가 꿈나무을 시상하고 용기를 북돋는다.중구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대로 출품작들을 중구청 1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에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숨어있던 창의성과 더불어 만화가의 꿈을 꽃피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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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열려▲ 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광교저널]제4회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 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26일부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상허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세계미술공모전 조직위원회(대회장 위 메이첸)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방의 문화를 지구촌에 알리며 국경을 초월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이집트 등 12개국에서 서양화, 조소,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0여점이 출품돼 이 중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집트 작가인 알리드 자흰 등 9명의 해외작가도 직접 참석한다.조직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충주, 제천, 단양, 문경 등 도시투어를 통해 중부지방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충주시에서도 이들을 위해 오는 29일 우륵당과 택견원에서 전통국악과 세계무형유산 택견을 소개하고 중앙탑공원,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종원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 부이사장은 “우리 아시아국제미술교류협회는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인 동행 국제특별전이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를 도맡아 준비하던 윤규현 조직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이로 인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겼으나, 고인을 뜻을 받들기 위해 이종원 부이사장과 건국대 회화학과 오재규 교수 등이 힘을 모아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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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분야 최고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혁신 통해 명성 되찾는다!▲ 전주시 [광교저널] 국악인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그 명성과 권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공정한 심사제도 도입과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전주시는 23일 오후 3시, 전주한벽문화관에서 대사습놀이 관계자와 학계,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재도약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종민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전주대사습놀이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심사위원 선정 방법과 청중평가단 운영, 콘텐츠 다양화 방안, 운영개선안, 전주대사습청 건립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먼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 최동현 군산대학교 교수는 전주대사습의 위상 추락과 사유화 등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전주대사습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최 교수는 특히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에서는 2∼3일에 끝나는 대사습놀이전국대회를 치르는 일 외에는 거의 한 것이 없다. 그 행사를 위해 조직을 유지하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일은 낭비에 가깝다”라며 “경연대회 이외에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목적에 맞게 조직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전주대사습은 본래의 전통에 충실해야 한다. 전주대사습은 공동체의 판소리 축제였으며, 민간이 주도했던 행사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 전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경연대회가 주가 돼서는 안 되고, 축제 속에 경연대회가 자리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다.이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운영방식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손태도 판소리학회 부회장은 “경연대회와 관련해 언제나 수반되는 문제는 심사의 공정성이다. 또, 심사위원들의 공정성이 문제가 될 때는 청중심사제 도입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청중들이 심사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사실상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 이는 경연자들이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고, 전주에서 활동하는 경연자가 언제나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심사위원들에 의한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청중들에게도 공식적인 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1∼3등을 투표한 후 이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도 제시했다.반대로, ‘전주대사습놀이 심사제도 개선안에 대한 일고’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희병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는 청중평가제 도입에 찬성입장을 내비쳤다.이 교수는 심사위원 선정 과정의 제도적 보완을 전제로, 청중들에게도 심사권을 부여해 심사에 반영하는 청중평가제 도입을 제안하며 “매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치르다보면 본선 경연장에는 대부분 경연에 참여하는 국악인들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청중심사단 200∼300명이 참여함으로써 본선장에서의 관객 흥행도 함께 이룰 수 있는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전주대사습의 발전을 위해 전주대사습청 건립과 함께 축제형식의 기마무예, 야간 야외극장 설치, 체험학습장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수용을 통한 변화를 꾀할 것을 주문했다.이밖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일묵 전주문화방송 편성제작국장의 ‘청중평가제 도입에 대한 실무적 견해’를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됐으며, 발제된 내용에 대해 시의원과 국악인, 언론인, 보존회 관계자, 경연참가자, 통계분석 전문가 등 다양한 토론자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됐다.시는 이번 대토론회에 이어 이달 말 조직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전주대사습놀이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최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김명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조직위원장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일련의 어려움들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사습놀이를 아끼는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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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광교저널]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가 신한대학교 주최로 경기북부에서 열린다. 신한대학교는 한국전쟁이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동두천과 연천지역이 포함된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대회를 통해 남과 북을 잇는 경원선이 연결되기를 바라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 마라톤 대회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동두천시, 연천군, 경기예총북부협의회가 후원한다.대회에는 다문화 가족, 동두천과 연천지역 주민은 물론 통일을 염원하고 6.25전쟁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전국 각지의 내·외국인 개인과 가족 누구나 출 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경쟁이 아닌 모두 참여해 완주하는 축제성격의 대회로 치러진 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유보선 신한대 부총장)에서는 20일까지 온라인(matarun.com/ddc) 참가 접수를 실시 했으며 1,000명의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단축마라톤으로 열리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는 25일 오전 9시 동두천 지행역 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조성로교차로 구간의 6.25km, 8km, 하프마라톤 등 3개 코스에서 열리며 6.25km 반환점은 보산역, 8km 반환점은 동두천역 인근, 하프마라톤 반환점은 6.25 발발 67년을 상기 하면서 3.8선까지 북한이 남침한 한탄강이 흐르는 한탄대교사거리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증정되고 스포츠테이핑, 체력측정, 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스포츠용품이 주어지고 간식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의료센터와 협조하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키로 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코스의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경기종료 후 각 코스별 남녀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나눔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경기북부지역 유일한 종합대학인 신한대가 창설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6.25전쟁의 중심이었던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평화영원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동두천과 ‘통일한국 심장’ 연천군이 대학과 손잡고 통일을 바라는 이벤트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큰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시민행복 서비스를 위해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동두천, 연천군 시민이 함께 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군이 하나가 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북부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접적지역인 대학과 연계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평화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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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송하진 지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태권도원을 방문해 그 동안 준비상황을 촘촘히 살펴보고 경기장 및 개막식 최종리허설, 관련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역대 최대 규모인 183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최우선해 빈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 지사는 또,“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전라북도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경기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공간 확보, 교통수송, 식사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단 및 주요 초청 내빈 등 관람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호 경비 등 신변보호 대책도 빈틈없이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개막식 리허설 참관 후“문화의 고장 전라북도와 전세계 8천만‘태권도인의 성지’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준 높은 개막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전라북도와 태권도원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자 551명(통역200명, 일반 351명)은 지난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그간 기본교육을 비롯한 매니저 및 리더 등 분야별 소양교육을 받으며 착실히 대회를 기다려왔다. 현재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다. 전북도와 조직위는 “대회준비상황은 100%완료됐다”며“시설, 수송, 숙박, 음식 등 선수임원들의 편의지원 계획이 차질 없이 준비됐으며, 예기치 못한 세부적인 상황에 대비해서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최종 리허설을 마친 뒤 저녁 8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에서 WTF내빈과 국가별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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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개장▲ 청주시 [광교저널]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입구에서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장한다. 조직위는 청주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4일부터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장터에는 30개 공방 및 업체가 참여하며,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의 규모도 확대됐다. 소이 캔들, 방향제, 목기, 수제도장, 오일, 한지 공예, 우드펜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초콜렛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만들기, 촉감 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커피, 솜사탕, 제과·제빵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가 들어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에코백, 다이어리, 자가발전 선풍기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오가는 청주랜드와 어린이 회관 입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역 공예산업을 육성 및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해오고 있다.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8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에는 거리마켓으로 상시 운영된다. 조직위는 주말공예장터 참가자와 거리마켓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2017주말공예장터 담당자(☏070-7204-1928, 1938)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