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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특별재난지역 추가···한시름 덜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가 커 추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로 선포돼 복구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가 커 추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로 선포돼 복구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국고지원 대상 피해 기준 금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선포하며 지난 10일 울산 북구와 울주군에 이어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과 관련 전체 피해액이 시가(市價) 91억원으로 잠정 확정돼 국고 추가 지원과 각종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태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복구사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공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의료․방역․방재 및 농어업인의 영농․영어․시설 운전자금과 중소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의 우선 융자, 상환 유예와 응급대책․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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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지역 사전예방해···피해 최소화한 '통영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통영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뿌리고 지나감에 따라 김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제일 먼저 도서지역 피해현장을 찾았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통영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뿌리고 지나감에 따라 김 시장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제일 먼저 도서지역 피해현장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한산면 하포마을에 해안도로 파손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욕지면 사량면 3개 본도를 비롯해 여러 부속 도서의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소관 부서장들에게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한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토록 지시했다. 통영시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선박, 부잔교, 방파제, 선착장, 주택, 도로, 축대, 가로수 등 7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이 중 39건은 응급복구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일에 이학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태풍의 북상에 대비 각종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농작물, 양식장에 사전 피해예방에 나섰다”며“태풍의 영향권에 든 5일 오전에는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동 지역으로 출동해 하수구 물꼬트기, 간판 등 위험시설물 제거, 차량통제 등 응급조치와 피해 최소화에 혼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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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침수피해 제로’ 목표로 ‘총력’▲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초동대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침수이력이 있는 184개 취약가구를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우 때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구는 보다 원천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풍납펌프장 유입관거 및 신천펌프장 유입관거 개량공사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노후 수방설비 개량사업은 지난 5월에 완료했다. 또한 총 연장 26.123㎞, 31건의 노후하거나 통수용량이 부족한 하수관거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수도 32㎞와 빗물받이 30,589개를 준설하는 등 올여름 ‘침수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에게 하수관 점검과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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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중앙동(동장 김현수)에서는 3일(목) 오전 유현민·최익순 시의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천 주변 및 시내 취약지역에 쌓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대천변에 쌓인 나뭇가지 등 태풍 ‘고니’로 유입된 쓰레기와 제방로 및 둔치주차장 주변에서 피서철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0.8톤을 수거했다. 한편 참여단체 현황으로는 주민자치위원장 이석창, 통장협의회장 김태영, 새마을협의장 김건식, 새마을부녀회장 최영자,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협의회장 김재근, 바르게살기운동여성협의회장 김순희, 재향군인회장 박인재, 방위협의회장 윤병섭, 자율방범대장 김진오, 예비군동대장 최성락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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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마무리 시민대청소 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과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참여 붐 조성과 피서철 마무리 대청소를 위해 28(금) 오후 2시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김학철 부시장 및 시민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로 경포해변 및 도로변 내에 피서철과 지난주 초 태풍 영향으로 적치된 해초, 각종 부유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며 “10월 전국체전 및 2018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해 매월 1회 ‘시민자율대청소의 날’을 정하여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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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태풍 고니도 막지 못하는 이웃사랑[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단장 정귀미)에서는 지난 8월 25일 홀로 생활하시면서 생활에 어려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래전 가족과 단절되어 혼자 지내오신 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해 왔으며, 지난 8월 중 내린 비로 부엌 흙벽의 일부가 떨어지고 천장이 내려앉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이 날 대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멍난 부엌 벽면과 천장을 보수하고 파손된 부엌문도 수리했다. 또한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청소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문○○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속만 끓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 함께 살맛나는 명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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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2호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12호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정연재부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4일 오후 5시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할롤라' 북상에 따른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정연재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통영기상대 예보관 으로 부터 태풍의 예상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풍 피해예방 등을 위한 사전대비, 비상근무단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부시장은 "이번 태풍이 많은 비를 동반한 만큼 배수구 낙엽 및 토사물 제거 등 배수로 정비사항을 파악하고, 읍면동별로 양수기 등 수방자재가 실제 가동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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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울진군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 시행▲ 울진군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중순까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유임도 22개소에 대한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차량ㆍ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로, 장마철 호우ㆍ태풍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울진군,임도시설 일제점검을 통한 산림재해 사전예방하여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임도에 대해 배수로 및 낙석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임도보수 및 풀베기 대상지 조사, 시공 중인 임도노선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산림시설을 조성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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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방댐 5곳 이달 내 완공[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에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 모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산면 송현리 외 4곳에 대하여 총사업비 10억 여원을 투입하여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까지 조기 완공함으로써 장마철 산사태나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많은 양의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시켜 하류에 위치한 각종 시설물과 특히, 민가와 농경지 등의 피해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지성 호우와 슈퍼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사방댐을 조기 완료함에 따라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기동 순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지역 주민들을 산사태 대피소로 대피토록 유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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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광교저널 경기.군포/유현화 기자] 군포시장(김윤주)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양수기, 수중펌프, 수방자재 등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태풍, 폭우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동에 비치되어 있는 수방자재에 대해서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와 동이 유기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년 2회 시청 및 11개동에 비치돼 있는 수방장비와 수방자재에 대해 전문가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시 미작동 장비는 즉시 수리하고 부족한 장비나 자재를 일괄 구입해 각 동에 배부 관리토록 해 24시간 사용가능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