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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210억원 지원나서경기 의왕시가 내수부진과 수출 감소 등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21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올해 초 농협 등 6개 은행과 400억원의 융자금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차입할 수 있도록 맺은 협약에 따라 400억원의 융자금 중 일부를 중소기업들에게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홈페이지와 홍보책자, 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제조업체를 둔 기업으로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의 3%를 시가 보전해준다. 자금은 운전자금을 비롯해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으로 분류해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결정을 받았으나, 담보여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기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체는 2억원, 소상공인에게는 2천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해준다. 홍석호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경영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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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9개 우수기업 선정발표▲ 최대호 안양시장이 선정된 9개업체 우수기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개 기업체 대표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1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기업인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임을 확인하는 인증판을 전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공영주차장 요금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9개 기업체 대표들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고 환담도 나눴다.(사진 첨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이즈미디어는 2011년 벤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으며 카메라모듈테스터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62명에 한해 3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창전자(주)는 CRT소켓을 주력상품으로 thermostat(자동온도조절기)분야 국내1위,이어폰부품 세계1위를 달성했다. 코칩(주)은 초고용량커패시터를 주력상품으로 축전기술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근로자 89명에 한해 매출액 321억원을 달성했다. (주)파낙스이엠은 전자파차폐용 가스킷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2위이고 휴대폰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다우텔레콤은 셋톱박스를 주력으로 KT등에 납품을 하고 있고, 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케이디랩은 2011년도에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스마트폰케이스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12명에 한해 매출액 81억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에스피엠탈로스 는 2차전지(리튬전지) 및 충전기를 주력상품으로 직원 13명이 한해 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주)풍전은 히터코드(냉장고성에제거용)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로 1980년에 설립된 향토기업이며 근로자 95명에 한해 매출액 164억원을 달성했다. (주)에스에스에코텍은 슬러지배출장치를 주력으로 하는 수처리분야 전문업체로 관급공사 분야에서 9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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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13년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의왕시는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B광업, C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써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의왕시는 약 200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특히 의왕시는 금년도에는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하여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보다 제고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통계를 새로이 개발해 정책부처 및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광업제조업조사실시와 관련하여 시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시대에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입안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제10109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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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와 성장 모멘텀 만든다○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연계 육성 등 창조?융합형 서비스산업 육성 시책을 적극 발굴 사업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외국인투자상담실에서 ‘서비스산업 육성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산업 육성 전문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 간담회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비스산업 육성 전담부서(과)를 설치한 이후 현장전문가의 자문과 정책제언을 통해서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중장기적 서비스산업 종합 육성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 것이다. 경기도는 기존 제조업 중심 육성에서 서비스산업 육성 전략을 병행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연계 육성 등 창조?융합형 서비스산업 육성 시책을 적극 발굴 사업화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및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사항 해소 및 피해예방 등 금융서비스의 안정성 제공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체계 강화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김현수 정책부회장은 “주요 정책방향으로 전통적인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 서비스산업콤플렉스플러스 구축, 서비스산업일자리창출지원센터 설립, 창조형서비스산업인력양성 등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서비스산업 입지방향으로 고양, 판교, 광교, 송산 등을 축으로 하는 서비스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제안”하는 등 서비스산업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의 지속적 창출과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를 통해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경기도만의 특화된 서비스산업 육성 모델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제도적 기반 구축과 함께 전문가, 현장 기업 의견 등 수렴을 통한 고부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여 새로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