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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전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용인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 또는 우편(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02-3702-0780, 077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 감소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며 “사업이 골목상권 살리기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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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집 배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린이집에 반복되는 문제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집인 ‘보아용’ 노트를 제작·배포했다고 28일 전했다. 구는 노트에 점검·준비 사항, 주요 지적 사항, 처분 사례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오픈 채팅방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자료를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사전에 지도·점검 사항과 주요 위반 사례를 어린이집과 공유해 효율적으로 운영을 관리하고 매년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을 배려하는 지도점검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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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질식소화포’ 비치 권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용인소방서만의 특수시책으로 화재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한 컨설팅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내용은 화재취약장소 등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에 ‘화재 먹는 질식소화포’를 비치하도록 관계인에게 안내하고 권고하는 컨설팅이며, 추진 대상으로 종합병원과 특급대상물 총 32곳으로 관계인에게 관련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질식소화포’는 특수방염 코팅으로 제작된 소화포로 연소 대상물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확산과 유독가스를 방지할 수 있어 인명 대피 시간을 벌 수 있으며, 화재 진압 중에 발생하는 수손피해 등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차량 화재에서의 대응능력을 극대화한 장비로 전기차 화재에도 진압 효과를 보여준다. 컨설팅은 ▲지하주차장·전기충전시설 인근 질식소화포 비치 권고 ▲질식소화포 사용 방법 안내 ▲관계인 대상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질식소화포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용인특례시 기흥구 소재 대형병원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관계인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구비해 비치한 질식소화포로 화재 발생 차량을 덮어 소화활동 하는 등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모범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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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소나무(잣나무) 숲 보호를 위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수지구 고기동, 동천동 일원 산림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월부터 방제했다. 피해목과 기타 고사목 약 1200그루의 벌채와 파쇄는 물론 14ha에 달하는 산림지역의 소나무ㆍ잣나무 밑동에 예방 나무주사 작업을 진행했다.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해 빠르게 증식하면서 수분·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조직을 파괴한다.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현재 소나무와 잣나무가 큰 피해를 보고 있으나 치료 약이 없는 실정이다. 시는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과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가 끝나고 월동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제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기 위해 예찰·방제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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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LAB 홍보할 시민 기자단 2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10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https://www.yylab.kr/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진행하는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청년LAB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정적인 활동을 해나갈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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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2024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이민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는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만 시행했으나 올해 일부 강의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교육은 주 3회로 두 달 동안 24회 열린다. 1기 교육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등으로 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기 교육은 ▲한글 ▲키오스크 교육 ▲파워포인트 등이며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신청은 5월 20일부터 31일 사이에 하면 된다. 3기 교육은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셀 등이며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콘텐츠 만들기 ▲스마트폰 콘텐츠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하는데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시민정보화교육을 클릭해 하거나 전화(031-324-6062)로 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 강의는 (https://m.site.naver.com/1kbqR)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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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에 어도비 18종 추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전했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어도비 프로그램에는 이미지를 편집하고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샵(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Ai)를 비롯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신청 현황을 취합해 다음 달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문서 작업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품 라이센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청년네트워크 제안을 받아들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 738명에게 3600만원을, 지난해엔 611명에게 2977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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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6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통해 문화시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목표로 해 어린이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기획과 공연 유통 및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자체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문화예술 홍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상호발전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 등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 기획·참여한 <아시아 상상극장> : 가족 인형극 <세 친구>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어린이 콘텐츠 교류와 공동 기획·제작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함께 어린이 문화 콘텐츠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어린이 문화시설을 활성화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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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신청을 8일부터 접수한다고 5일 전했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32대, 덤프트럭 1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21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8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은 경유 차량의 경우 차량 상태와 성능에 따라 271만 1000원에서 652만 9000원, 덤프트럭은 692만 2000원이 지원된다. 엔진 교체 보조금은 차후 결정될 예정이다. 보조금을 받으면 폐차나 말소 없이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고, 향후 조기 폐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저감 장치 지원 차량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계절관리제 운영 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증기간(3년) 내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되지 않고, 장치 부착 후 45일~75일 내에 받아야 하는 성능확인검사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면 배출가스 검사도 면제받는다. 엔진 교체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는 건설업 공사 중 총 공사 금액 100억 이상인 관급공사에서 제한 조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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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30여명이 참여한 공유회에서는 활동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2023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중앙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도록 추진했다. 참여 단체는 ‘필받은아트’, ‘용인향토문화연구’, ‘용인중앙시장상인회’ 3개 단체로 지난해 11월 선정돼 활동해 왔다. 필받은아트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용인중앙시장 내 2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와이어 공예, 테라리움, 캔버스 그림, 원목아트도마, 세라믹 스툴(의자) 제작)을 운영했다. 프로그램당 2회씩 진행한 10회차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용인향토문화연구는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성인 25명을 모집해 생태환경 보전 등 금학천 생태 역사 문화탐구 활동을 지난해 연말 3일간 진행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해 12월 시장 내 개별 상인 3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QR코드를 활용한 중앙시장 투어맵을 제작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연동되는 블로그를 통해 인터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인회는 이 서비스를 활용한 시장 투어 코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652억여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체질 개선을 통한 중심 기능 회복 ▲문화 콘텐츠 개발 ▲활력 넘치는 ‘김량장 길’ 명소화 등을 목표로 하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