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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정평천서 하천 정화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6일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명과 함께 정평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김시현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 30명은 2개 조로 나누어 정평천 1.5km 구간 쓰레기를 줍고 벤치, 운동기구 등 시설물도 점검했다. 김시현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깨끗한 정평천 산책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7월 정평천 산책로(신촌2교~신촌3교)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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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탄천 등 관내 14곳 자전거길에 도로명 주소 부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7일 탄천·경안천 등 관내 주요 하천 자전거길 14곳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따로 주소가 없는 자전거길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자전거길은 경안천, 금학천, 대대천, 양지천, 신갈천, 지곡천, 성복천, 정평천, 탄천 등 9개 하천 자전거길과 보행자 산책로 14곳이다. 이들 14개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하천명을 활용해 시작 시점에서 종점까지 20m 간격으로 기초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소가 부여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새로 도로명이 부여된 자전거길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진·출입로 등을 조사해 221개의 도로명주소 표지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자전거길 주변 건물이나 각종 시설 등의 도로명 주소와 사물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친 광역 자전거길인 ‘탄천자전거길’의 종점이 기흥구 마북동에서 청덕동까지 연장된 것을 확인하고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요청해 전체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로 구간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꾸준히 주소정보시설 등을 설치하고 훼손된 시설물을 찾아서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 도로명주소 부여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안전사고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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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시민 지키는 자전거 보험 시민들로부터 호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올해 251명의 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입었고,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8356만원에 달한다. 자전거 보험이 처음 도입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급된 누적 보험금만 9억 1009만원에 달한다. 지난 4월 A씨는 운학동 자전거도로를 달리다 넘어져 어깨를 다쳤다. 염좌로 인한 물리 치료 등 치료비 걱정이 앞섰지만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B씨는 지난 7월 정평천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져 팔 아랫부분을 다쳤다. 적지 않은 치료비가 나올 것을 걱정했지만, 시의 자전거 보험을 활용해 의료보험을 제외한 병원비 자부담액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은 성별, 직업, 과거병력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 1000만원, 후유장애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16~48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올해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의 가입 기간은 지난 3월11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0일까지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 발생한 사고에 한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DB손해보험 콜센터(1899-7751)로 전화해 사고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난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부담 없이 사고접수를 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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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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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정평천에 목교·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7일 신봉동 정평천에 목교, 야외무대와 가림막,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정평천 정비를 위해 지난해 8월 주민참여예산제로 시비 3억원을, 9월엔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로 도비 2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주민들이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목교 1곳을 조성하고 야외무대와 가림막, 관람석 데크도 설치해 휴식·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상습침수구역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편의시설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하천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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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정평천 산책로 두 곳에 주민 쉼터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정평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 정평천을 산책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쉼터가 설치된 곳은 풍덕천동 1053~1054번지 일원으로 신촌2교와 신촌3교 사이다. 동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쉼터에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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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정평천 내 목교에 LED조명 설치▲신봉동, 정평천 내 목교에 LED조명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동장 김은미)은 24일 정평천 내 목교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밤에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평천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곳이다. 동은 통행량이 많은 목교에 LED 등 33개를 설치했으며, 조명 방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설정해 지나가는 보행자의 눈부심이 없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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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환경정화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왕산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모현읍장을 비롯해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일반인 통행이 많은 거리와 골목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관내 거리의 미관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할 것이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26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평천 백설교와 신촌2교에 설치된 벽화 및 아트타일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벽화청소(풍덕천2동) 이날 단체 회원 등 20여명은 2개조로 나눠 각각 백설교 벽화와 신촌2교 아트타일을 물청소하며 환경가꾸기에 나섰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풍덕천2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했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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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성복‧정평천 산책로 풍덕천동 구간에 치매 로고젝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추가한 풍덕천2동의 성복·정평천 산책로 5곳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의 하나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이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곳 로고젝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3.3.3 치매예방수칙,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등을 담은 20개 문구를 번갈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한 메시지를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어두운 교각 하단을 밝히는 조명 효과로 산책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새 로고젝터를 접한 주민은 “어둡고 으스스했던 산책로 다리 밑 구간에 예쁜 글씨가 나오는 조명이 생겨 밝고 기분이 좋다”며 “조명에 있는 글처럼 산책하는 즐거움이 생겼고, 조만간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치매 검사도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풍덕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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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덕천2동, 6개 민간단체서 정평천 산책로 환경정화에 '구슬땀'▲13일 풍덕천2동은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정평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정평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민간단체 회원 등 40여명은 정평천 신촌1교~풍덕천2교 1km 구간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떠 내려온 쓰레기 0.3톤을 수거했다. 동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정평천 산책로 일대에 쓰레기가 쌓여 통행에 불편이 컸는데 관내 민간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를 수거하는데 동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