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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개·택조합···9대 조합장 이상욱 사단‘출격’▲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 이하 택시조합)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처인구 유림동 소재 포시즌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오후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경기도 31개 시·군 32개 개·택 조합·조합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민주당 용인 갑 당협위원장, 김근기 용인 정 당협위원장, 관내 시·도의원들, 내·외빈,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용인개인택시조합은 이상욱 조합장을 필두로 3개구 지부장 수지구:김용권, 기흥구:김정배, 처인구:오근환을 포함해 조합 집행부를 구성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개인택시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서 이상욱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 이날 이상욱 조합장은 취임사에서“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며“이런 영광스러운 9대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선거공약처럼 용인개인택시조합의 발전을 앞당기고 조합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조합원들의 높은 뜻에 따라 택시가 처해있는 현안문제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굳은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이 조합장은“이 자리가 침체된 택시업계를 다시 일으키며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이라 여긴다”며“안으로는 용인조합원 1335명의 권익보호와 편의에 뜻을 받들고 나가서는 경기도 택시발전에 일조가 되는 용인개인택시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은 격려사에서“동지여러분 이모든 일은 결코 조합장 개인이나 용인시조합에서 단독으로 해낼 수 없는 것이다”며“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 조합 9대 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한 정치인들이 이상욱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개인택시조합 9대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이상욱 신임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현재 용인시인구 102만 명의 역동하는 사람들의 도시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용인시조합과 조합원들이 단합해 조화를 이뤄 하나가 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낼 것, 용인시조합이 경기도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도 조합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격려사에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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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화성 시·도의원 협의회장단 당협위원장 임명반대 '성명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화성시 갑,을, 병의 시·도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단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 자유한국당 당원일동은 퇴출대상 김성회씨만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성명서 낭독하고 있다.<사진 자유한국당 화성시 갑,을, 병의 시·도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단 제공>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화성시 갑,을, 병의 시·도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단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 자유한국당 당원일동은 퇴출대상 김성회씨만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성명서 낭독했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갑질정치인 김성회! 당협위원장 임명 결사 반대한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자유한국당 화성시 갑, 을, 병의 시․도의원과 지역별 협의회장단입니다. 금일부터 접수되는 당협 위원장 공모에 대하여 화성시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확고한 뜻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18일, 중앙당의 당무감사 결과의 원천 무효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특히 화성 갑 당협은 서청원 의원님의 훌륭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치단결 하였으나, 지역 발전과 함께 존경을 받고 있는 서청원 의원님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이유로 중앙당은 교체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우리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일동은 서청원 의원님께 재심청구를 수차례 요청드렸으나, 끝까지 고사하셨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당무감사 결과 발표 직후부터, 화성시 에서는 이상한 이야기가 떠돌더니 급기야 작년연말에는 김성회씨가 화성시 갑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되었다고 지인들에게 본인을 소개하고 다닙니다. 금일부터 지구당위원장 공모 접수가 시작되는데, 공모절차는 요식행위에 그치고 당 지도부와 김성회씨가 정치적 거래를 한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누구보다 김성회 씨를 많이 알고, 겪어봤으며 그의 인품과 성정을 잘 알기에 화성시 당원일동은 절대로 그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김성회씨는 갑질정치인의 대명사였습니다. 첫째,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품격이 부족한 인물입니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핵주먹이라는 오명을 얻으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지역에서 당원은 물론 시․도의원도 무시하고 군림하며 폭언과 막말을 일삼아 왔습니다. 본인과 함께 식사하던 시. 도의원이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고 다리 풀으라고 큰소리로 윽박지르고 명령을 하는가 하면, 본인보다 좋은차를 타고 다니는 시의원에게 차를 바꾸라고 종용한 적도 있습니다. 시의원에게 무슨 무슨 새끼라는 막말은 물론이고 위압적으로 명령을 일삼았습니다. 또한, 고희선 전 국회의원님께서 병환으로 타계하셨을 때 장례식장에 와서는 조문객에게 자신의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 본인의 모친상 당시에도 상주에게 절을 하고 일어서는 조문객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는 등 도저히 일반인으로는 생각하지 못하는 기본이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해당행위를 일삼아 지역이 외면하는 철새정치인입니다.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기 일쑤이며 특히,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는 등 각종 해당행위를 일삼아 왔습니다. 또한, 김성회씨가 거느리고 있던 조직의 인원 대부분과 그를 수행하던 보좌관까지 현재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이적하여 협의회장 등의 주요당직을 맡고 있으며 김성회씨의 친동생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당협위원장 최측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당행위로 지역 내 민심이 악화되어 고향인 화성시 남양 지역에서 조차 지지를 받지 못하고, 고향의 동문들조차 외면하는 정치인으로 전락한 사람입니다. 셋째, 김성회는 퇴출 1순위인 비리 정치인입니다. 지역난방공사 사장 재임 시절에는 매제와 육사동기를 특혜 채용하고, 본인의 수행비서에게 막대한 연봉을 주었다는 구설수에 올랐으며, 20대 총선 공천 당시에는 공정한 경선에서 탈락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불법녹음파일을 언론에 공개하여 우리당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화성시민을 실망시켰습니다. 현재도 화성시민들과 당원들은 혹시라도 통화내용을 녹음할까봐 그와 전화통화 조차 꺼리는 실정입니다. 또한, 최근 시사저널이 보도한‘서청원, 호주 로또 사업권 빌미로 50억 수수설’ 기사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간행물 발행, 배포 금지 등 가처분신청」재판에서 시사저널 기자의 진술로 해당 기사의 제보확인자가 김성회씨인 것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저희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일동은 이번 시사저널의 보도 역시 김성회씨가 주도한 정치적 음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성회씨를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올 지방선거 참패는 물론이요, 화성지역 자체를 포기하는 참담한 행위입니다. 민심을 거스르는 중앙당의 횡포가 될것입니다. 지역에 국회의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협위원장을 또 임명하는 것은 지역내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요 혼란을 야기시키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청원 의원님께서 당협위원장직을 고사하셨으니 새로운 당협위원장 임명은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일동은 화성을 발전시킬 그 누구라도 수용할 수 있지만, 퇴출대상 1순위, 갑질정치인 김성회씨만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그가 화성시 지역 어디에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는 것도 반대하며, 공모 신청서를 내는 것 조차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정치적 결의를 불사할 것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당 지도부께서 우리의 충정을 수용하여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것을 촉구하면서,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일동은 진정한 보수 대통합과 자유한국당 바로 세우기 그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2018. 1. 3 자유한국당 화성시 시·도의원 및 당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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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정치인 남편을 둔 그녀의 특급 내조 비법은... 욕!?▲ SBS [광교저널] ‘백년손님’ 정치인 남편을 둔 황혜영이 자신만의 특별한 내조 비법을 공개했다.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인, 장모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R.ef’ 멤버였던 이성욱과 그룹 ‘투투’ 출신으로 국민의당 전 대변인 김경록과 결혼한 황혜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황혜영을 ‘내조의 여왕’이라고 소개하며 “황혜영 씨에게 남편의 기를 살리는 남다른 비법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혜영은 “첫 번째 방법으로 남편 기를 살릴 때 다른 집 남편 흉을 본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황혜영은 지금 처가살이 중인 프로불편러 김종진을 예로 들어 “‘저 사람은 잔소리가 너무 심한데 당신은 그런 게 없잖아, 정말 최고야’라며 남의 남편 욕과 함께 칭찬을 해주면 남편이 ‘대한민국에서 시집 제일 잘 왔다는 걸 알고 있어라’라고 반응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황혜영은 “두 번째는 남편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왔을 때 그 원인이 되는 사람의 욕을 ‘심하게’ 해주는 것이다. 험담이 아니라 정말 ‘욕’을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MC 김원희가 “여기서 직접 시범을 보여달라”며 성대현과 상황극을 제안했고 성대현은 곧 운전 중 화가 난 상황을 꾸몄다. 이에 황혜영은 실제로 찰진 ‘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황혜영의 화끈한 모습은 1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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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엑소’ 안희정, 이보다 솔직할 수 없다!▲ KBS [광교저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포맷의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등 집필작가들이 책을 쓰는 취재 과정을 공개하며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인생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에 이어 ‘대선 인터뷰’ 3번째 주자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인터뷰 했다. 안희정은 자신의 공관에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이경규가 방문했다며 대통령과 동급이라고 웃으며 “잘 생겼다는 이야기는 평생 들어왔다”는 근자감 유머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안희정은 지지율 상승 중 경선에서 탈락하게 된 대연정, 선의 등에 대해 솔직 돌직구 발언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투가 난다”고 말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당시 불법 대선 자금 수수 협의로 선거사범이 됐지만 공천에서도 탈락했을 때 “명치가 너무 아팠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며 인간미를 보여줬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볼에 뽀뽀를 해 외신까지 탄 해프닝에 대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는 않았다”며 “미안하고 고마워서” 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 중에는 노 전 대통령이 안희정 출판을 축하하는 영상에서 엄청난 빚을 졌지만 한 번도 부담을 준 적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안희정은 이경규가 직업 정치인이 되는 길을 묻자 “명예욕이 있어야 한다”며 “직업 정치인은 국민에게 빌어먹는 사람”이라고 신념을 밝혔다. 실패를 극복한 비결을 묻자 “실패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다 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비)추천 맛집’을 찾아 나선 안재욱은 이경규-소유진과 함께 집 근처의 한방 통닭 가게를 찾았다. 안재욱은 자신이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단골일 것이라고 말하며 술 한 잔을 걸친 뒤 귀가 길에 지인들과 꼭 들러 보양식 통닭을 먹고 포장까지 해 선물하는 자신이기에 가게 대표도 자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이경규 소유진에게 한 턱 쏘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막상 첫 번째로 꼽힌 단골은 대기업 부회장이었고, 두 번째는 김연아였다. 세 번째에 안씨가 등장하자 안재욱은 내심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안성기였다. 결국 안재욱은 여섯 번째에 이름이 등장했지만, 기분 좋게 친구들에게 자신의 맛집을 소개했다. 소유진은 푸드파이터로서 본능을 한껏 발휘하며 “소화되는 게 아깝다”며 별 다섯개를 내놨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은 후배 걸 그룹인 우주소녀를 24시간 밀착 취재하며 아이돌의 애환을 옆에서 살펴보고, 자신이 활동할 때와 차이를 느꼈다. 김희철은 ‘아이돌의 연애’라는 민감한 장에 대해 “사랑은 나쁜 게 아닌데 아이돌에게는 큰 죄가 된다”고 난감해했다. 낳아준 부모나 길러준 회사와는 또 다른, ‘보모’같은 팬의 입장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경험한 사생팬의 일화를 소개했다. 집에 숨어들어 속옷 사진을 찍고 자신의 속옷을 걸어놓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자마자 문자가 오고, 망원경으로 집 안에서 입고 있는 옷차림을 관찰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는 것. 우주소녀는 엄청난 충격을 받으면서도 최근에는 팬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볼 뽀뽀, 인간 안희정을 알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다” “안재욱 조용히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듯, 보기 좋다” “두 달 뒤 출간되면 사 보고 싶은 책들이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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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홍준표, 출연 확정!▲ KBS [광교저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냄비받침’ 이경규 인터뷰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에서는 MC이경규가 대선과 관련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집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유승민 의원과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의 화끈하고 재치 넘치는 인터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오는 18일 방송에는 추미애 대표가 25일 방송에는 홍준표 대표가 연이어 출연, ‘이경규 정치인 인터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추미애 대표는 출연 확정만으로도 시선이 쏠린다.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을 최전방에서 동행했기 때문. 이 가운데 추미애 대표가 19대 대선의 숨은 뒷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또한 추미애 대표는 강력한 리더십과 당당함으로 ‘추다르크’(추미애 잔다르크의 합성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예능 첫 출연인 추미애 대표가 ‘냄비받침’에서도 ‘추다르크’다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는 지난 6월 ‘냄비받침’ 제작 발표회 당시 이경규가 공개 러브콜을 보낸 바 있어 첫 방송 전부터 출연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홍준표 대표가 개그맨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홍준표 대표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너무 솔직한 스타일이라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밝혔던 바로 미루어 볼 때, 홍준표 대표가 이경규와의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독보적 캐릭터인 ‘갓경규’ 이경규와 정치계 대표 독보적 캐릭터인 ‘레드준표’ 홍준표 대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화끈한 입담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냄비받침’ 제작진 측이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출연으로 이경규의 ‘정치인 인터뷰’가 마무리 된다”며 “대한민국 막강 정치 파워를 지닌 두 대표의 서로 다른 매력이 총망라될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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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추적자’, ‘펀치’, ‘귓속말’ ‘피노키오’를 잇는 SBS 사회물 시리즈▲ SBS [광교저널]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이 SBS 월화드라마 사회물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다. SBS는 2012년 형사와 정치인을 주인공으로 한 ‘추적자’를 시작으로, 2014년 검사의 세계를 담은 ‘펀치’와 기자들의 삶을 이야기한 ‘피노키오’를 방송, 시기적절한 이슈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7년 ‘귓속말’에서 법을 이용해 도적질을 일삼는 판사와 변호사를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SBS 월화드라마를 사회물 시리즈로 시청자께 완벽하게 각인시켰다.‘귓속말’을 이을 차기 SBS 월화드라마 사회물 시리즈 ‘조작’은 두 명의 기자와 한 명의 여검사가 거대 언론에 통쾌하게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로, 저널리즘의 추악한 실체를 유쾌하면서도 시원하게 고발한다.연기의 지존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궁민이, 진지하면서 열정이 넘치는 한무영 기자로 분해, 초라한 언론사 ‘애국신문’에서 조작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맹활약한다. 가슴에 아픔을 담은 청년 기자를 연기할 남궁민의 또 다른 변신에 제작진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준상 역시 지금까지와는 달리 비판적이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유준상이 연기할 이석민은 거대신문사 ‘대한일보’에서 정통 훈련을 받은 노련한 기자로, 후배들 모두가 존경하는 선배다. 8년만에 TV에 복귀하는 문성근은 악의 축 구태원 상무로 분해 시청자를 분노케 한다. 제작진은 "’조작’은 언론사에서 실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기에 리얼리티가 넘친다. 또 조작되는 기사들, 언론 뒤에 숨어 있는 권력 등 언론의 이면을 고발함으로써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게다가 통쾌하고 유쾌하기 때문에 시청자 안방에 시원한 여름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오는 24일 밤 10시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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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발산역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발산역 만들기 [광교저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창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7월 3일 발산역 일대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산역이 위치한 발산사거리는 지하철과 여러 버스노선이 지나는 교통요지로서 유동인구가 많은 강서구의 중심지임에 불구하고 주변에 신축 건물과 가게만 있을 뿐 주민들이 이용할 문화공간이 부족해 막상 거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발산역 1번과 9번 출구 사이에 있는 녹지공간은 광장공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잡풀만 무성하게 자란 상태로 전혀 관리되지 않고 사실상 방치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인근 주민들은 공원에 분수대를 설치하고 물길을 조성하며 조형물을 배치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자고 제안을 했고 이에 이창섭 의원이 적극 호응해 이날 주민설명회가 열린 것이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 이하 서울시 공무원,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직접 주민설명회 사회를 맡은 이창섭 시의원은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을 편들기보다는 주민과 행정의 입장을 각각 소개하면서 양자를 차분히 조율하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창섭 시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언급하면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논의와 협조를 통해 발산역 일대 활성화방안을 구체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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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자치 역량 높이고 주민세 개편하자”▲ 이·통장연합회 워크숍 참석한 안희정 지사 [광교저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0일 도내 이·통장들에게 읍·면·동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세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주권재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충남 이·통장 연합회 워크숍’에 참석, “정치인이 만든 정책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대한민국이 처한 문제를 풀 수 없고, 국민들도 정부와 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집권국가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1961년 5.16 군사정변 때 읍·면·동 주민자치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이유로 다 폐기돼버렸다. 그러나 이제 해가 거듭될수록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주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읍·면·동 주민자치 조직이 주민 참여를 높여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 “주민세를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재정으로 전환해 지역별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나오는 문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며 주민세 개편 필요성을 재차 꺼내들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동네자치 강화 사업을 분권국가를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민 스스로 지역과 마을을 운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지사와 시·군별 이·통장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 헌장 낭독,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상생하는 지도자’를 주제로 한 강의, 국립생태원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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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블리’ 심상정 ‘볼매’ 유승민, 솔직 매력에 빅재미까지∼!▲ KBS [광교저널] 매회 신선한 소재와 거침없는 토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의 ‘대선 낙선자’ 심상정, 유승민 인터뷰와 안재욱의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핑퐁 토크’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 같은 감동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3.6%, 수도권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각각 1.4%p와 1.7%p 상승한 수치로 신규 예능이라는 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빠른 자리매김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대선 낙선자 인터뷰집’을 기획한 이경규가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만나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토크를 펼쳤다. ‘심블리’ 심상정은 베테랑 MC인 이경규를 쥐락펴락하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과시해 시종일관 웃음폭탄을 안겼다. 심상정은 진보정당답게 ‘정치인 셀프 디스’ 토크도 불사하며 거침없이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박순찬 화백이 자신의 지역구라는 이야기에 악수를 청하며 90도로 고개를 숙이자, 이경규가 자신과 인사할 때보다 더 고개를 숙였다고 대꾸하자 “정치는 유권자가 최고”라고 응답하며 시작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경규가 TV토론 중 당의 슬로건을 잊은 에피소드를 거론하자 “정치인들은 곤란한 질문에는 기억이 안 납니다”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9년간 수배 기간 중 어디에 숨었냐는 질문에는 “영업비밀”이라며 센스를 발휘하고, 대선 후보들의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선진국은 선호하는 배우자를 고를 때 키스를 잘 하는 사람을 고르는데 키스를 안 해 봐서 모르겠다고 답해 이경규를 진땀 빼게 했다. 심상정은 ‘흥부자’로서 끼를 발휘하며 방송인의 면모를 과시하는 동시에, 25년 노동운동 현장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탱고를 배우겠다는 심상정은 이경규의 제안에 즉석에서 어깨춤을 선보였고, 고교 시절 야구에 꽂혀 고교 야구 리포터를 하고, 조용필을 쫓아다니며 대연각 호텔 지하에서 팬심을 키우던 시절을 회상했다. 재수 끝에 대학생이 된 심상정은 역사선생님이 되려는 마음에 데모를 하지 않으려 하다 공활(공장활동)을 시작하고 노동현장에 충격을 받고 노동운동에 투신하게 된 과정과,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 ‘볼매’ 유승민은 자신이 ‘노잼’이라는 평판에 대해 정치를 시작하며 노잼이 된 것 같다고 손사래를 쳤다. 영화 ‘대부1’을 좋아하지만 조폭 영화를 좋아한다는 평을 받을까봐 숨겨왔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경규는 유승민처럼 자신도 고등학교 시절 양산 통도사 암자로 가출했고, 아버지와 용두산 공원을 방문한 추억이 있고, 심지어 딸도 같은 나이에 같은 학교라는 ‘평행 이론’을 주장하며 동년배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는 심상정과 유승민 등 ‘대선 낙선자 인터뷰’를 기획한 이유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심상정은 자신과 정의당은 값진 실패를 경험했지만, 우리 사회가 한 번 실패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정치란 실패가 성공의 과정이 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전했다. 유승민 역시 이민이나 자살처럼 탈출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여의도의 포장마차를 찾아 건배사를 수집했다. 9년차 입사동기들의 모임에 합석한 안재욱은 부서별로 각기 다른 건배사의 특징을 취재하며 부장의 권력을 실감했다. “당신과 나의 귀한 인연을 위하며”라며 “당나귀”로 건배를 제안하자 안재욱은 “귀찮진 않죠?”라고 바로 응용을 했다. 이어진 건배사 신청자 모임에서 안재욱은 건배사뿐 아니라, 달라진 회식 문화와 직장인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였다. ‘냄비받침’은 통통 튀는 대화 속에 웃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탑재한 예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심상정 보구 있는데 넘 웃기다. 심블리” “캬∼ 심상정 방송이라니! 이경규 열일하네” “심상정 유쾌하고 유승민 따뜻하다” “실패를 위로해 주는 예능. 감동이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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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의원, 생활정책연구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이재준의원, 생활정책연구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광교저널]그동안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인 반영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 받아 온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준의원(더민주, 고양2)이 ‘제1회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정치인 중심의 기성정치를 탈피해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정책의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한 설립된 단체인 생활정책연구원에서 마련했다. 시민의 깨알 같은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현실화한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재준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자파안심지대 지정 운영 조례와 행정심판 비용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낸 것은 물론 꾸준한 입법활동을 통해 비정규직 차별금지 및 무기계약직 전환 촉구 및 최근 경기도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을 이루어내는 등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 왔다.이의원은 “정치인은 다 똑같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은 말이다. 좋은 정책을 원한다면 그런 정책발굴에 치중하는 의원들을 분별해 지원해 줄 필요가 있고 시민 스스로도 공부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민들이 직접 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또한 “시민들의 관심이 큼직한 사업 유치나 큰 치적에 관심을 두는 현실이 안타깝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좋은 정책이고, 그 정책을 지원하는 예산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