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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더 나은 정치를 위한 투자, 정치후원금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무관 김주연 ‘정치’ 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후원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들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메인에 걸려있는 정치 뉴스들을 한번 스캔해 보자. 과장을 좀 보태서 어지간한 연예계 소식들 보다 더 자극적인 소식들이 나란히 있을 것이다. 이렇듯 정치 자체가 자발적인 후원을 불러올 만큼 희망적이지 못하고 거기에 더해 정치후원금 그 자체의 부정한 사용까지 종종 보도되고 있으니,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옷에 묻은 오물을 가만히 보고만 있다고 해서 혹은 눈을 돌려버린다고 해서 저절로 정화되지 않듯이 정치라는 옷에 묻은 부패라는 오물 또한 스스로 정화되지 않는다. 세제를 넣고 세탁을 하는 것처럼 정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신생정당의 아무개가 이제 막 정치에 뛰어든다고 생각해보자. 이 젊은 정치인이 얼마나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청렴한지와는 관계없이 근본적으로 정치행위 그 자체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물론 정당에서 당원들의 당비로 이를 충당하겠지만 이것만 가지고 기성 정치인들과 경쟁하며 본인이 원하는 정치를 해 나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이때 거대 자본이 접근하여 검은 제안을 해 온다면 아무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과연 청렴을 굳게 지키며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시점에서부터 부정부패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순환은 절대 스스로 끊어지지 않으며, 끊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동반된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인데, 이때 필요한 것이 정치인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정치후원금 제도인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정치후원금센터 웹사이트(www.give.go.kr)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혹은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하며 간단한 입력절차를 거치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를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정당 혹은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할 수 있고, 혹은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할 수도 있다. 결제방법 또한 다양하다. 계좌이체는 물론이고 휴대폰 간편결제, 신용카드결제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도 최대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정치를 만든 주역들은 영웅적인 힘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작은 힘을 가진 다수의 개인들이었다. 이처럼 작은 개인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힘으로 우리는 생각한 것 이상의 일을 이뤄낼 수 있다.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한번 힘을 보태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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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축제장서 무슨 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시원, 이하 군선관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대화 더위사냥축제, 계촌마을 클래식거리축제, 평창 백일홍축제, 봉평 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지난 10일 평창군 선관위가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봉평면 가산공원 일대와 토속음식 및 특산품 판매장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선관위는 축제장를 찾은 지역민 · 관광객 27,000여명과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 및 정치자금 후원문화 확산을 위한 모의투표와 내년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의식 확산을 위해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참된 참여) ·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와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안돼’ 포토타임을 운영했다. ▲ 지난 10일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진행중인 봉평면 가산공원 앞 거리에 마련된 평창군 선관위의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 부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 선관위는 이 같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까지 평창군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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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관내 축제장찾아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 나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시원, 이하 선관위)가 평창 백일홍축제장에서 6~7일 양일간 ‘아름다운 백일홍과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 NO.’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 6일 평창군 선관위가 백일홍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서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 됨을 안내하고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참된 참여)와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 유권자가 함께하는 ‘정치인의 기부행위 안돼’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이는 2020년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주권의식을 확산 시키기 위해서다. ▲ 6일 평창군 선관위가 백일홍 축제장 조롱박 터널에서 군 주요인사들과 '아름다운 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지광천 평창군의원, 이용배 평창읍장,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석문화제 등 관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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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백암면민의 날 孝 큰 잔치 '성료'▲농악대를 앞세우고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7일 제 9회 백암면민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30분 백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효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암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 관내 정치인들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면민의날 효 큰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백암면 체육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르신들 효잔치에 많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인사가 아닌 큰절을 올리겠다며"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홍재덕 백암분회 노인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백암면분회 홍재덕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화창한 봄을 맞아 ‘백암면민의 날 및 효 큰잔치’에 초대 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우리 백암면은 평상시에도 마을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은 내 부모를 봉양하듯 예를 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마을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 회장은“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말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날 백암면민의 날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항상 시정과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백암면의 기관·단체장님들과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상기 체육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백암지역은 백중문화행사 같은 지역민들이 화합, 공존할 수 있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고장이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관·단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상호협력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정치인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꽃(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백군기 시장과 허완 백암면장, 각 기관단체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식순에 맞춰 명랑운동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공굴리기와 한편에서는 축구의 메카로 알려진 백암면의 여자팀들이 각기 마을팀들로 구성돼 미니승부차기에서도 팽팽한 명승부전을 연출했다. ▲이날 백암면민의날 행사에서 孝 큰 잔치행사에서 공식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 공굴리기(명랑운동회)를 하고 있다. ▲미니승부차기에서 백암여성축구단소속 선수가 슛을 성공 시키고 있다.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단체종목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 게임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양팀 이어 명랑운동회는 줄다리기 게임, 주민들이 화합하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 노래자랑 끝까지 주민들은 자리를 지켰고 모두들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축제의 분위기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용석 백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들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이상기 백암면 체육회장이 체육회임원들과 주민들께 인사를 드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이 행사가 성료했음을 알리며 감사의 인삿말로 마무리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은“그동안 계속된 봄비로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아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해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아무런 사고 없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는 각 농가에 풍년이 들어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멋진춤으로 화답했다. ▲허완 백암면장이 주민들께 신나는 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백암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내실 있고 뜻이 있는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이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면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화합과 소통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백암면은 청미천에 의해서 남서부와 북동부로 나뉜다. 남서부의 면계와 북동부의 면계 근처에는 산이 험하나 중앙부는 넓은 충적층과 낮은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어서 비교적 평탄하다. 구봉산(九峰山:465m)·대덕산(大德山:309m)·수정산(水晶山) 등이 솟아 있고, 청미천과 그 지류들이 흐른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지명인 외사면(外四面)으로 개명되었던 것을 1996년 3월 고유지명인 백암면으로 환원했다. 면적 65.71㎢, 행정이 59개리, 85개반으로 인구 8,807명으로 4,174세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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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김포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소통창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19일 김포상담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간혹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경기도의 발전이 김포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김포지역 도의원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의원들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열거했다. 심민자 의원(김포1)에 대해서는 “쎄니폴리스 조성과 풍무 역세권 개발, 소상공인지원텐서 건립 등 김포지역 역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숨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채신덕 의원(김포2)에 대해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평화전도사”라고 칭찬했다. 김철환 의원(김포3)에 대해서는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경기도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확보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김포4)에 대해서는 “김포지역 교육예산 확보와 고교평준화 타당성 용역 등 교육으로 김포의 미래를 바꿔가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안 부의장은 도의원들이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의창구 역할이 바로 지역상담소라고 정의하며, “더 넓고 쾌적해진 김포상담소에서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되는 공론장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을 홍보하는 발신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염종현 당대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2015년에 처음 개설하여 현재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새로 이전한 김포상담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e-프라자 504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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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개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장애인 여러분이 공정한 경기도, 차별없는 경기도,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인들이 ‘합리적 연대’를 통해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충분한 부와 기회를 갖췄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기회와 자원, 소득을 특정 소수가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수가 너무 낮아 단체회장이 사비를 보태서 급여를 지급한 사례를 바로잡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차별할 이유가 없다면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 역량이나 경력의 차이라면 몰라도 어디에 소속 돼 있느냐에 따라 차별받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장애인은 약자지만, 약자는 ‘숫자’라는 힘을 갖고 있다. 조직을 확대하고 연대의식을 강화해 좋은 정책적 대안과 타당한 논거를 만들고 토론해야 한다”라며 “모두가 인간으로 존중받는,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아닌 여러분의 몫인 만큼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힘을 키우고 당당하게 이야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장, 장애인,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도 사회의 편견과 차별대우 등에서 벗어나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누려야 할 ‘인권’에 대해 규정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으뜸 장애인상 수여, 유공자 표창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주)위트라이프를 창업해 연 매출 22억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광채 씨를 비롯, 고광엽 씨, 정초근 씨 등 3명이 모범적으로 장애를 극복한 ‘으뜸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도 경기도지사상(10명)과 경기도의회의장상(3명)이 각각 주어졌다. 이어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솔바람 풍물단의 사물놀이, 경기도장애인 댄스스포츠 연맹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는 ‘제25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양주 옥정체육공원에서는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2,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주간(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간)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55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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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1부행사 명랑운동회 모습 ▲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2부행사 주민자치발표회 모습 [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동탄3동은 지난 13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지역 전·현직 정치인들, 초청인사들과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삼성전자,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태안농협,동탄시티병원,화성시자원봉사센터,한국화훼협회 화성시연합회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파란종합기획, 동탄3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 로 2부는 제8회 주민자치발표회로 3부는 기념식, 4부는 100주년 콘서트로 드림뮤지컬 안중근 뮤지컬 갈라쇼, 플래시 몹, 우연이, 김종환, 박강성 등 유명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해 축제의 퀄리티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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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9대 노동조합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장용찬 )은 31일 오후 5시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총회와 신임 제9대 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특히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연맹의 이선호 위원장, 인천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위원장, 김포시설관리공단 이덕재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각 위원장들과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용인갑 지역위원장과 엄교섭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2),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과 조합원 383명중 205명 포함 250여명 참석했다. 특히 3년 전 연맹과의 갈등으로 탈퇴했던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이 복귀하는 것을 사실상 공개화 했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9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장용찬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용찬 위원장은 출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2년 용인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으로 시작해 오늘 출범하는 9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발전해 우리시의 대표적인 공기업 용인도시공사의 노동조합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며 “뼈를 깎는 혁신과 성찰로 무능과 불신을 받았던 과거의 용인도시공사가 아닌 새로운 도시공사로 거듭 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앞서가는 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가는 최 일선을 우리 노동조합이 맡아서 앞장서겠다”며 조합원 처우개선과 함께 특히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위해 봉사활동 등을 확대할 계획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출범식에 노조는 앞서 노조는 오전에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인 등 50여명을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제9대 노동조합의 공식적 첫 대외 활동을 소외된 이웃과 나눔으로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9대 출범식에서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도 축사를 통해 “노사가 화합해서 시민에게 봉사하고 보답하는 그러한 공사와 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비정규직 등 취약한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사장은 “그동안 모범이 돼 온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9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가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은 축사에서 “용인도시공사의 위상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며 “위원장의 노동철학 ‘본인이 죽고자 하면 노조가 살고 본인이 살고자 하면 노조가 깨진다’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희망이다, 따라서 역할이 중요하다, 용인시를 위해서 용인도시공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조언으로 축사에 가늠했다. ▲경기도의회 엄교섭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오세영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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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소통의 시간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인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용인시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용인에선 그 동안 시의회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을 뿐 시는 대외적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백 시장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돼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거나 시장의 합리적 선택에 그릇된 영향을 미쳐선 곤란하기에 언급을 자제하고 있을 뿐 용인시가 최고의 적지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고 국내 반도체 양사와 각지에 산재한 전·후공정 장비업체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어 반도체 기업 집적화에 필요한 기업 간 협업, 고급인력 수급, 인프라 활용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기본적으로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국가적 시급성이나 기업의 절박성 등을 고려할 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용인플랫폼시티 조성도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6일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전문가 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사업 진행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시는 1백만평에 달하는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상업, 문화, 복지, 행정, 주거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를 건설하고 GTX와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 이날 유기석 정책기획관이 2019년도 민선7기 백군기시장의 용인시 주요정책에 대해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등 시정 주요 정책 용인시는 이날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추진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축구종합센터(NFC)와 관련해 시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처인구 관내 34만㎡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가가 저렴한데다, 관내 축구센터나 시민체육공원 등 관련시설도 다수 갖추고 있는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조속한 실현을 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먼저 지난해 개통한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와 비슷한 효과가 기대되는 국지도 57호선 계획을 조기에 확정토록 정부에 요청하고, 국지도 82호선이나 315호선 등 이미 확정된 도로 확장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 민선 7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무원증을 왼쪽 가슴에 패용하고 츨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있다. 선출직 정치인이 공무원증을 패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장면이다. 또 분당선 연장이나 광주~에버랜드~남사 노선, 동백~성복역 노선 등 도시철도를 국가․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볼 보편적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계획했다. 특히 용인형 친정엄마 서비스,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취업준비청년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맞벌이 건강서비스 확대,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난개발조사특위 가동과 각종 위원회 재편으로 난개발 차단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푸르름이 가득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태도시숲 조성,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교육비 예산을 연차별로 늘리는 등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됐다. 특히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전학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최초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등으로 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한 꿈이룸 교육이나 맞춤형 진학·취업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올해부터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명품도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열심히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할 것이니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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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사면민 송년의 밤'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면장 이효민)은 지난 28일 오후6시 남사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사면민 송년의 밤’을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송년회 밤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엄교섭 도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전,현직 정치인들과 남사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한성 남사면이장협의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남사면이장협의회 이한성 회장은 “남사면민 송년에 밤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한숲시티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이며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이 잠재한 남사면의 일원이 되신 것을 남사면 주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환영한다”고 인사말로 대신했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사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축사에서“2018년도 올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도에는 좋은 일들만 품을 수 있는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저 남사의 딸 더 열심히 남사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사랑합니다”란 말을 끝으로 축사에 가늠했다. ▲경기도의회 엄교섭 지역구 도의원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엄교섭 도의원은 “이 자리 함께하신 주민여러분들 올 한해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사면이 보다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2019년도 황금돼지띠해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넉넉한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축사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