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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제시카송 패러디 홍보 동영상 만들어 화제”▲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제시카송’을 패러디한 선거홍보 동영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판 제시카송을 아시나요?’ 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측에 따르면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제시카송’을 패러디한 선거홍보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정 전 시장이 만든 ‘제시카송’은 “채무제로 달성한 용인아들 정찬민, 빚더미 용인시 구해낸 일꾼, 그래서 용인엔 정찬민이 필요해”라는 내용으로 개사해 김상수 용인시의원과 함께 찍었다. 정 전 시장이 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단 하루만에 ‘좋아요’와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에는 “큰 웃음 주시네요. 처인구도 이렇게 즐겁게 만들어 주세요”, “아고 너무 귀여우세요”, “손가락 율동이 너무 귀여워요” 등등 재밌다는 내용과 함께 격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정 전 시장이 이같은 동영상을 만든 것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좀더 많은 국민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가진 출판기념회에 동명이인 개그맨인 정찬민씨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한 것도 이같은 이유다. 정 전 시장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축제로서 국민 누구든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며 그런 행위에 대해 국민 개개인이 판단하는 하나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재미있는 홍보동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배우 박소담이 오빠 최우식과 함께 부자집 과외를 들어가기 전에 대문앞에서 자신들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의 리듬에 맞춰 부른 암기송이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관왕을 수상하자 이를 패러디한 동영상이 SNS에서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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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 용인시장 출판기념회, 시민 3000여명 모여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출판기념회 ‘용인 꽃 필 무렵 정찬민 꽃이 피었습니다’가 관계자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페이지 웨딩홀에서 지난 9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지난 용인시장 재직 시 4년 임기 내내 용인시가 늘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했다. 그는 또 “전국에서 최초로 무상교복 실시와 무상급식의 단초를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시청에 소녀상 설립을 굳건히 추진한 것 등도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 특히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구 108만의 용인시는 앞으로 처인을 비롯해 장기적으로 광역시를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기도청을 경찰대 캠퍼스로 유치하고자 한 것이 정치쇼로 비춰질 때 안타까웠다”며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을 옮기면 재정적으로나 모든 것이 이익이었다”고도 소회했다.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예비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 소신과 비전 등을 담은 책이다. 그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단행한 고위공직자 모임 ‘녹지회’ 해체, 인사 등과 관련한 비화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섹스폰 연주자의 기념공연과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4년 성과를 담은 영상 관람,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의 사회로 “개그맨 정찬민,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는 등의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상일 (前)자유한국당 의원, 용인시의회 박만섭, 박원동, 김상수, 유향금, 김운봉, 윤환 의원 등 용인시 각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별도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정찬민 예비후보는 “별도로 당대표 등 자유한국당 관계자를 초대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는 순수한 지역주민만을 초대해 시민과 가깝게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찬민 예비후보는 다소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재치있게 받아 넘겼고, 즉석에서 무작위로 질문받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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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시티 인근 지산물류센터 인허가 정찬민과 '무관'정 전 시장, 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사실과 다른 얘기 나돌고 있어 페북 통해 적극 해명 “전임 시장때인 2013년2월~2014년4월에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까지 마쳐” 재임 당시 한숲시티 입주예정자들과 토론회 통해 민원해결한 뒷얘기도 소개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정찬민과 무관합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정 (前)시장은 “지산물류센터는 제가 아닌 제 전임시장때인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착공신고까지 이미 끝났고 저는 그 이후인 2014년 7월1일에 취임했다”며 “따라서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시장은 시장은 이어 재임시절 한숲시티 아파트와 관련한 민원해결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한숲시티 아파트 준공을 앞둔 2017년 11월 입주예정자들과 현장에서 토론회를 실시해 하자문제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시 저는 전국 최초로 한숲시티 하자관리에 대해 사전에 지역 건축사회와 입주민들이 합동으로 점검토록 해 품질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회고했다. 한편 정 (前) 시장은 이날 시청앞에서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해 교통대책 없는 물류단지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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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용인동·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총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광열)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19년 자율방범연합대 직무보수 및 총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김광열 연합대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김운봉 의원 등 지역 전·현직 정치인들, 내·외빈, 용인동·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포함 300여 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6시 직무보수교육을 진행하고 7시부터 총회를 개최해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2019년연합대 활동영상 시청, 각종 시상과 기념사, 축사,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연합대장은 기념사에서 “저희 자율방범연합대는 용인동부경찰서 소속으로 22개 지대가 활동하고 있다”며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서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를 주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간단하게 기념사로 갈음했다. 남홍숙 부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원님들의 제복이 더욱 빛나고 아름답다”며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임을 다하신 연합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사회를 지켜주는 힘은 지역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숨은 노고가 아닌가 싶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따뜻한 행복과 연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다”고 축사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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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개그맨 정찬민이 정치인 정찬민에게 묻는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는 이 문구는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이 개최하는 출판기념회 컨셉이다.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은 오는 1월9일 오후 2시 처인구 김량장동 페이지 웨딩홀에서 새로 지은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 후보와 동명이인인 인기 개그맨 정찬민씨가 출연해 토크쇼 방식의 북콘서트로 진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정 후보가 연예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찬민 개그맨에게 토크쇼 진행을 맡아줄 수 있느냐고 슬쩍 내비쳤는데 그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북콘서트는 개그맨 정찬민이 묻고, 정치인 정찬민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딱딱하게 진행되는 다른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와 달리 유머와 개그가 곁들여져 재미있는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토크쇼에서 자신의 시장 재임시절 업적과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 출간한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정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일했던 4년간의 경험과 소회는 물론 자신의 소신과 비전을 담았다. 특히 정 후보가 시장 재임 기간 중 시정과 관련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취임 초기 ‘녹지회 해체’와 인사와 관련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 ‘용인꽃 필 무렵, 정찬민꽃이 피었습니다’는 1~5장까지는 시장재임 4년간의 업적을 사진과 곁들여 회고했으며, 6장은 새로 도전하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꿈을 밝혔다. 목차는 1장 구태를 벗다, 2장 현장에서 답을 찾다, 3장 난제해결사, 4장 용인만 바라본 4년, 5장 채무제로를 달성하다, 6장 끝나지 않은 도전으로 구성돼 있다. 정 후보는 “출판기념회 방문객들을 위해 좀더 색다른 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 동명이인인 개그맨 정찬민씨를 초청해 토크쇼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며 “찾아오는 시민들이 즐겁게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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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TINA 티나fc···‘여성부 우승컵 들어올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주역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오전 9시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협회,용인시축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백암티나(이하 티나)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백암 티나는 18명으로 구성돼 열악한 조건에서도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원진희 회장이 광교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백암 티나의 원진희(53세) 회장은“백암이라는 지역이 좀 외곽이다, 선수층도 두텁지도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우승이라는 성적은 이뤄낸 것이다”며“선수들이 18명이지만 20세 회원들이 두 명으로 출전자격이 25세부터인 관계로 사실상 16명이다, 부상선수들까지 뛰어야 하는 악조건으로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 회장은“앞으로 여성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백암에서 티는 티나가 용인시를 대표하겠다”는 포부로 소감을 전했다. ▲백암티나fc(좌에서 우로) 코치겸 선수 이성현, 감독 신동욱, 주장 박현미, 주무 유시철, 회장 원진희가 트로피를 가운데에 내려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암티나fc 주장인 박현미 선수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백암티나 주장인 박현미 선수(47세)는 “2014년도 줌마렐라 창단때 부터 축구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좋아해서 인지 동료 선수들과 발맞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동료 선수들이 경기마다 우승을 원했기에 그에 부흥해서 모두 화합이 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주장 선수는“우리팀을 어차피 클럽팀으로 등록도 했으니 우리수준에 맞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우승도 하고 싶고 이성현 선수겸 코치와 함께 열심히 발 맞춰 백암티나를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두골은 성공한 김명봉(공격수) 선수(中)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 선수(右) 결승전에서 2골은 기록한 11번 김명봉(공격수) 선수는 “뒤에(수비수) 선수들의 너무 잘해줘 저는 마무리만 했을 뿐이다”며“모든 선수들이 함께 투혼을 발휘 했을 뿐이다”고 겸손한 소감으로 팀의 분위기를 돋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45세) 선수는 실점이 0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인 것에 관한 기자 질문에“그 동안 코칭스텝과 수비연습은 많이 해 그 결과로 잘 막은 것 같다”고 간단하게 전했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부상투혼을 불사한 김진화(37세) 선수 이날 백암티나는 지난 7월 31일, 8월 31일 리그전에서 수지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 처인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를 했다. 또한 기흥구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 이날 기흥구팀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민선 6기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대표적 슬로건‘여성특별시 용인’으로 줌마렐라 축구단 32개 팀을 창단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 액션플랜으로 2014년 7월 야심차게 출발한 용인시 줌마렐라 32개 팀은 4년 만에 有名無實(유명무실)화 된 줌마렐라 용인시여성축구단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백암 티나 4개 팀으로 재 구성돼 현재 용인시 여성축구클럽으로 남아 시에서 전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에서 명맥을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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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 ‘성료’▲이날 용인시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상욱)은 지난 24일 오전 9시에 용인시 마평동 소재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찬민 (前)용인시장인 자유한국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처인갑 오세영 지역위원장, 용인지역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 32개 조합장들, 지역 정·재계인사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 포함 8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개인택시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조합체육대회 개회식은 경기도 관내 조합장들이 참여하는데 배려를 해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 이날 용인시 개인택시조합 이상욱 조합장이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상욱 용인개인택시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하늘도 아는지 제 17호 태풍인 타파도 물러가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건강한 모습으로 조합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력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가 됐으면 한다”며“조합원들께서는 그동안 차안의 좁은 공간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시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조합원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고 나아가서는 용인개인택시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 9회 용인시 개인택시조합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시는 택시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고 한명이라도 부상자가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前)용인시장인 자유한국당 처인갑 정찬민 지역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서 줄다리기 경기가 한창이다.(광교저널 드론샷)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 축구경기(광교저널 드론샷)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 식전행사인 초대가수의 무대 조합원들이 그동안 묵은 스트레스를 싹 해소하고 있다. ▲용인시개인택시조합원들의 한마음체육대회서 식전행사가 축제의 마당으로 조합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이날 조합체육대회는 지난 2014년에 8회 대회를 치른 후 조합 사정으로 인해 조합원체육대회가 5년 후에 다시 재개됐다. 한편 용인시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 1523명으로 이상욱 조합장은 2018년 1월에 9대 조합장(임기 4년)으로 취임해 현재 용인시개인택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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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한상영 면장의 33여년 공직생활을 마치며.▲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한상영 원삼면장과 김미자 여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6일 한상영(58년생, 5급 사무관) 면장의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정년퇴임식을 성황리 가졌다. ▲ 한상영 면장이 부인 김미자 여사와 정년퇴임식장으로 300여 명의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내 정치인들과 동료공직자들,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 前 용인시장인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한상영 면장 정년퇴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용인갑) 당협위원장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은 축사에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원삼면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일일이 알려 참여한 내빈들에게 박수를 부탁하며 축복했다.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은 축사 “30년 이상 용인시를 위해서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고 성지순례 많이 다니시며 제2의 인생 멋지게 사십시오”라며 축사에 가늠했다. ▲ 신지민 실무관이 원삼면 직원대표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식에서 환송사를 낭독하고 있다. 원삼면 신지민 실무관은 환송사를 통해 “‘단풍이 물드는 이유’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울어대던 매미들도 자취를 감춰 버리고 높아진 하늘만큼 잠자리의 날갯짓이 힘겹다. 붉게 타오르며 하루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을처럼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지막 순간 빛을 발하는가?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가장아름다운 몸짓으로,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남은 날들을 채워가야 한다. 잎을 떨구기 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시 한 구절을 읊으며 서정적인 표현으로 장내 분위기는 숙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 실무관은 “단풍잎은 그 해에 떨어져도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풍잎은 붉게 물드는 시간이 있어야 그 다음해에 새싹을 볼 수 있듯이 면장님의 인생을 잘 물들이셨기에 저희 후배들이 그 모습을 보며 이어가는 길에도 새싹을 피울 것입니다.”라며 “33년간의 쉼 없이 동료 선 후배를 밀고 끌어주며 달려오셨을 공직생활, 이제 저희가 면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며 환송사를 하는 동안 한상영 면장의 그동안 공직생활의 청렴함을 나타냈다. ▲ 한상영 면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 퇴임사를 마친 한상영 면장은 축하해 주는 내빈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 퇴임식을 하는 한상영 면장이 섹소폰 동우회에서 갈고 닦은실력으로 소장하고 있는 테너 섹소폰으로 내빈들에게 조영남의 제비를 연주해 눈과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한상영 면장은 퇴임사에서 “퇴임사를 통해 “지난 33여 년간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내 고향 원삼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한상영 면장의 퇴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3,000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 ! 저는 이제 원삼면장을 마지막으로 31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작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피끓는 젊은 面서기 시절 새마을담당을 하면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원삼면이 물바다가 되어 엄청난 피해가 있었을때 새우잠을 자며 한달넘게 일에 몰두한 적도 있었고 그래도 좀 났다는 市서기 시절에도 아침한끼 먹고 집나가면 밤 12시나 되어야 집에 갈수 있는 격무에 시달리기 도 하였습니다. 6급 시절에는 농업직 최초로 회계과에 근무하면서 재산관리 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하였고 대통령표창, 경기도 최우수표창 및 국가로 잘못 등기되어 있는 공시지가로 1,052억원 의 재산을 용인시로 경정등기 완료하여 시 재산을 증대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6급 8년 8개월만에 파격적인 사무관 승진도 해 보았고 구성동장을 거쳐 임기 마지막 3년을 고향인 원삼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심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참봉사를 하고자 노력하였고, 또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원삼IC, 기초거점개발사업 유치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선·후배님 여러분! 저는 제아내 잔소리 때문에 30이라는 늦은나이에 공직을 시작했는데, 공무원은 그저 9시에 출근 하고, 땡하면 퇴근하는 화이트칼라 집단인 줄만 알고 발을 들여 놓았는데 막상 공직생활 해보니 비가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눈이와도 걱정, 산불이나도 걱정, 눈에 보이는 사물은 모두가 우리 공무원 손길만 기다릴 뿐이고, 고생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는 분들은 그리 많치가 않터군요. 그 역할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 서로가 너그럽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공직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민선7기 백군기 시장님의 행정철학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건설』행정철학을 잘 받들어 100만 대도시 용인의 무궁한 발전에 힘쓰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제가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상처받은 일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하오니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년 넘게 많은 인연 맺고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깨닫게해주신 은사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주신 숙부님·숙모님, 그리고 누구보다 그긴세월 박봉에도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 김미자 여사님, 또 반듯하게 잘 자라주고 훌룡하게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아들 한철희, 딸 한진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백번을 찬이슬에 젖고서야 한잎 나뭇잎은 단풍으로 곱게 물이 든다고 하는데, 저도 공직을 퇴임하면서 저를 알고계신 모든 분들 기억에 한잎 보기 좋은 단풍잎으로 기억되었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저는 뿌린대로 거둘 수 있는 농군으로 돌아갑니다. 끝으로, 저의 퇴임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백군기 시장님을 비롯한 용인시 공직자 선후배님, 원삼면민여러분, 가족, 친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러분 ! 많이, 아주많이 사랑합니다. 2018. 12. 16. 원삼면장 한 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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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처인구 선관위, 백군기 당선자에게 당선증 전달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는 15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김래니 위원장) 주최로 열린 당선증 전달식에는 처인구 지역 도의원, 시의원 당선자들도 함께 했다. 백군기 시장 당선자는 당선자들을 대표해 가진 인사에서 “앞으로 저 백군기는 100만 시민의 ‘명품행복도시 용인’을 위해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겸손한 시장’이 되겠다. 더욱더 겸손하게, 더욱더 성실하게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만 용인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백군기의 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등을 통해 꼭! ‘명품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제가 시민여러분에게 약속한 공약들이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수단이 아닌, 저 백군기가 앞으로 4년을 달리게 할 원동력이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백군기 당선자는 “또한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벌였던 정찬민, 김상국, 유영욱 후보자들에게도 존경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저와 함께 용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더 정직하고 정의롭겠다.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이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당선인은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260,916표(53.7%)를 획득했고,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는 199,903표(41.2%), 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는 20,788표(4.3%)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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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후보,“절대 용인시를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12일 선거 막바지에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는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후 7시에 개최한 유세장에는 지지자들과 시민 2천여명 몰려 정찬민을 연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정찬민 후보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환영한다”며 “용인시장 선거에 지역 일꾼을 뽑아 주십시오. 여당, 야당 따질 필요 없습니다. 용인시장은 일만 잘하면 최고입니다.”라고 호소력 있는 표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2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을 마치고 용인에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간절히 부탁하는 ‘100만 용인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12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호소문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환영한다“며 ”이번 회담으로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진다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두 정상이 합의한 내용이 차질없이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북미정상회담과는 별개로 용인시장 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여당, 야당 따질 필요 없다. 용인시장은 용인시민을 위해 일만 잘하고, 용인시민을 살기좋게 하면 최고“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용인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재선시장을 유일하게 단 한번도 배출하지 못한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번에 제가 재선에 도전하므로 우리 용인시민들의 자긍심도 얻고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전통을 이제 뒤집는 절호의 찬스가 왔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다 또한 “6월 13일 내일이 바로 용인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날로 여러분들께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며 호소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자신의 지난 4년간 실적을 열거했다. “지난 4년간 채무제로를 달성해 시민들의 복지혜택을 늘렸고, 용인에 처음으로 대학병원을 유치했으며, 전국 최초로 중‧고교 무상교복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파산위기 경전철을 살리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많이 늘렸으며, 부도직전 용인도시공사를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만들고, 3년 연속 안전도시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많은 실적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용인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이제 겨우 위기에서 탈출했을 뿐”이라며 “이번 선거는 용인을 다시 4년전으로 돌아가게 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발전하느냐 하는 선택의 순간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4년전 위기에서 용인을 구한 능력이 검증된 후보다. 초보자를 믿습니까? 능력이 검증된 땀을 믿습니까?”라고 물으며 “4년간 정찬민이 일을 잘했다고 생각하면 저를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시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소회도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기간동안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이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시민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시민들의 충고와 말씀을 잊지 않고 명심해 재선시장이 되면 반드시 시정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저를 용인의 첫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시면 시민 여러분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겠다”고 마무리했다.